내참...오늘도 사람만나느라 늦게 시작
8시에 만나기로 한 후배가 11:00에 도착...금요일날...
00:30 대림동 - 검단 35,000 팁 5,000
오더를 고르다가 검단행...
금요일날 1시 이전에 검단에 가면 반드시 오더 잡고 나올 수 있다는 확신으로 출발
매립지 가는 길... 카메라 많은데...모두 뻥카(가짜카메라)라고 밟으라시네....좋은 정보...감사.
안개낀 검단...첨 가는 길로 간다...새로 난길...당하지구가 개발이 많이 되었네...한참 공사중
역시 아직 오더가 많이 있네...얼씨구...역시..금요일은 검단 불패
01:20 검단 - 부천 20,000 택시 4,000
일단 큰길로 급히 이동... 택시에게 물어본다...칼아파트 아세요...멀단다...일단 탑승
어라...구길로 가네...대체 어딘지...에라 모르겠다...정문에 내려주세요...
손님 아직 도착 않음...너무 빨리 와도 탈...
부천 소사동 도착...팁 못줘서 미안하다는 손...맘이 고맙지
친구가 대리운전 하는데 팁은 인격이라고 교육을 많이 받았단다...
나도 주변 인간들 교육해야지...
부천소사에서 내리자마자 경인국도로 이동 바로 택시로 이동
대림동까지 메타요금에서 3천냥 빼기로 합의...
금요일 두시 이전에는 시간이 돈이다.
택시로 편하게 이동하면서 오더 접수
02:30 구로공단 - 김포사우 25,000원 삥 5,000 택시비 7,000원
사우지구에 가서 여럿이 타고 나올 요량으로 오더 접수
사우동 대림아파트라하고 잔다...
주차해주고 깨우니...어떻게 알고 왔냐고 놀라네...
사우동에서 육교밑 택시승강장으로 건너와 자판기에서 커피 마시는데
택시기사님이 작업을 걸어온다. 아~ 맘약해지네...ㅋ
1만원에 대림동 쇼부치고 바로 출발... 기사들도 안 보이는데 시간을 벌자.
김포에서 사망하는 것보다는 낫지... 이 경우 택시비는 기회비용에의 투자이다.
대림동에서 차를 찾아 이수교차로에서 대기
4시부터 한시간이나...
묻지마 찍기에 당할 길이 없다. 계속되는 찍고 뱉기...왜들 그러는지...
운칠기삼이라 생각하고 편하게 생각하면서 대기
5:10 이태원 - 청담동 15,000 삥5,000 택시이동 10,000
기회비용으로 투자한 택시비 건진다는 심정으로 마지막 콜에 안도
이런 아직 안나왔다. 따뜻한 로비 안에서 쇼파에 앉아 대기...
청담동 삼익아파트 깨우니...헉!...1천원주네...
많이 취했군...정중하게...2만원 입니다.
5:40 신천 - 구리 25,000 경유 5,000 택시 3,000
청담동 내리자마자 혹시나 하고 오더창을 보니...[잠실 - 미정]
미정이 좋아하지요...
요금은 내가 정하느까...ㅎㅎ
어디가십니가...구리?...25k...good...근데...네명(두쌍)이 타네....경유가 있다는 시츄에이션
타자마자 퍼질러 자는 한 쌍은 모텔에 내려주고...수택동...
늦게 시작했는데 막탕에 다행이다. 기본은 했네...
구리 돌다리에서 버스타고 광화문에 와서 버스갈아타고 하이야트에서 내차를 찾아 업무 종료
첫댓글 12시 이후에...와~대단 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