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은 이미 들어온 지 오래되었고..(덕희님께서 캐나다로 가신 것과 정진님께서 안타깝게 가신 것 때문에 볼 때마다 답답한 작품입니다.)
도라에몽은 MBC에서 조금 방영하다 말았었죠.(아마 일본 방영량 전체 에피소드의 1%정도 일 겁니다.)
아따맘마는 최근 투니에서 일본 전체 방영량 중 절반 정도의 에피소드를 방영했고..(조속히 한국판 2기도 나왔으면 합니다.)
치비 마루코짱은 현재 투니에서 방영중이죠.
투니.. 정말 좋습니다.
이제 남은건 사자에상인데...
이건 반드시 투니나 애니원에서 해 주었으면 합니다.
공중파가 하면 일본냄새가 진하네, 어쩌네 하면서 마구 망가뜨릴게 뻔하거든요.(KBS의 난도질과 SBS의 삭제놀이는 정말 진절머리 납니다. MBC도 만만치 않구요.)
더구나 일본의 간판애니 중 하나인 사자에상인데... 어떻게 될 지 궁금합니다.(개인적으로 사자에상이라는 아주머니는 투니의 김나연님이 하셨으면 한다는.)
그런 걸 보기 싫은 것도 있고....
도라에몽도 MBC라는 공중파에서 했기 때문에 완전 망한 작품이라 보입니다...
당시 도라에몽에 김서영님(도라에몽役),이미자님(진구役),이선주님(퉁퉁이役),박소라님(이슬이役),윤성혜님(비실이役) 등 성우진은 괜찮은 애니였는데...
하필이면 MBC가 방영해서 망했었죠.
만일 투니나 애니원에서 했으면 그 정도로 망하진 않았을 거예요.
도라에몽을 완전 애들 보는만화로 전락시키더군요.
정말 기가 막혀서.. 일본에서는 절대, 절대 도라에몽을 애들 보는 만화로 취급 안 합니다.
즉 절대로 괜히 도라에몽이 일본의 대표적 장수애니가 아니라 이거죠.
근데 애들 보는 만화로 취급하더군요.. 유치하게 보이면 다 애들용이라 이겁니다.
참나.. 그럼 도라에몽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은 다 정신연령 수준이 낮은건가?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도라에몽 매니아가 당시 국내에도 상당했을텐데.
저는 도라에몽 팬의 한 사람으로서 MBC의 만행에 분노했었습니다.
게다가 더 황당한건, 나중엔 그냥 유야무야 하다가 그냥 종영시켜 버리더군요.
참나...
만일 도라에몽이 다시 투니나 애니원에서 방영될 기회가 있다면, MBC가 했던 식으로는 망가뜨리지 말기를 바라고요.
더불어 도라에몽의 경우는 한국판 더빙이 더 낫더군요.
언젠가 도라에몽 일본판을 들어봤는데... 확실히 도라에몽은 한국판이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MBC판을 재탕하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다시 새롭게 더빙했으면 합니다.
성우진도 물론 새롭게 갈고요.(MBC판이 좋긴 했지만...)
음.; 만화=아이가보는것 이라는 관념이 깨진곳이 애니원아닌가요.. 아동층의 만화보다는 국외 명작들이 주를 잇는...... 애니원 정말 괜찮은 만화 많은데 건담시드에 광고 4개인가? 5개붓는거보니 슬프더군요;; 투니에서 광고 4~5이상이 기본인데..(거의 공중파프로그램과 같다죠)
첫댓글 우리 나라 사람들의 머릿 속에는 만화는 애들용이라는 게 박혀있어서..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습니다.
음.; 만화=아이가보는것 이라는 관념이 깨진곳이 애니원아닌가요.. 아동층의 만화보다는 국외 명작들이 주를 잇는...... 애니원 정말 괜찮은 만화 많은데 건담시드에 광고 4개인가? 5개붓는거보니 슬프더군요;; 투니에서 광고 4~5이상이 기본인데..(거의 공중파프로그램과 같다죠)
강박관념이라도 만화 방영시간이 아이가 보는 초저녁시간대라서 삭제하고 시청연령이 낮 잖아요!!!
울 엄마도 그러시죠. 만화는 애들용이라구요. 솔직히 그 말 들을때마다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도라에몽은 한때 토요일 오후 1시쯤에 했었습니다.그 때 재밌게 봤는데...mbc는 원래 만화시청률이 낮아요.낮아도 엄청 낮죠.왜냐면 만화 방영시간이 좀 애매해요.(sbs 만화 방영중일때 mbc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