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9일 고3인 둘째딸 학부모 총회를 갈려고
직장을 안나가고 집에서 설것이를 끝내는데
얼굴이 진공상태가 되면서
머리끝은 화산이 폭팔하듯이
한 10분정도 계속 그 상태가 되어서
손과 발을 다 따고 아니다 싶어
큰딸을 부르면서 119를 신고 하라고 했어요.
신고중에 쓰러지면서
''청화스님 저좀살려주세요 . 애가 셋이에요"
하면서 울부짖었어요.
제가 의식이 없는 동안
시간이 얼마나 됐을까? 하고
신고 시간 도착 시간을 알아보니
12시 18분에 신고됐고
12시 22분에 도착했다고 하던군요 .....
쓰러지면서 진언을 외워야하는데
생각이 잘나지를 않더군요......
무량광불 나무아미타불 무량광불 나무아미타불
저는 잠재 의식 속에서 계속 염불을 했던거여요.
마취가 들어가기 전까지 제 몸위에
지름 60센티 가량의 보름달처럼 생긴
원형의 달이 저를 지켜주었지요
그 후에는 중환자실에서 그렇게
간절히 빌고 빌어도 그 현상은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중환자실에서 13일을 견디는 동안
병원 도착하자마자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되어서
5시간 동안 검사하고 6시간 30분동안 수술해서
당일날 11시 40분에 수술이 끝났습니다 .
병원도 119에서 잘 옮겨주어서 한남동 순천향병원에서
병원장 선생님이신 변박장교수님이 직접 집도의 하시고
순천향 신경외과 교수들이 제수술을 도왔다고 합니다.
3분의 교수들이 차례 차례 나왔다고 합니다 .
응급실로 갔는데도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수술도 가자마자 끝내고 뇌출혈이 일어났지만
수술을 한것만 빼고는 몸도 건강하고
모든 상황이 이전 상황과 같습니다 ...
청화스님이 제에게 덤으로 사는 인생을 주셨습니다.
인간의 의지로 안될것이 없다고
스님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가 스님의 향훈과
동영상 법문을 듣고 깨달아 가면서
행복함도 느끼고 살아가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면서
부처님의 가피력을 증명해주셨습니다.
제가 입원해 있는 동안 카페에서 하나 하나
공부해서 알아가는 기쁨과 행복감을 느껴서
불법의 이치를 제몸으로 체득하고
기복 신앙 단계에서 벗어나 불교가 무엇인지를
모든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해줄수 있는
단계가 되었다고 생각되는 과정에서
이런일이 생겨서
불보살님 가피력으로 믿음이 확실하면은
우리 주변에는 항상 불보살님이
지켜주신다는 확신만 있으면
일은 순조로이 일사천리로
보이지 않는 불보살님들이
도와주시고 계시는것을 알수있었습니다.
모든 불자님들은 확신과 믿음만 있으면
두려울 것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뇌출혈로 10명 중에서 3명은 그 자리에서 죽고
나머지 7명은 언어가 불순이나 수족이 마비가 오거나
그렇다고 합니다 .
문병 왔다가 제가 말도하고 걸어다니는것을 보면은
문병 오신 분들이 기뻐하셨습니다 .
불보살님들의 가피력으로
일상생활로 되돌아와 있습니다 .
불교 카페가 활성화되어
저처럼 법문들을 기회가 적은분들이
자주 들어와서 공부를 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_메일로 온글입니다_
_()()()_ |
첫댓글 관세음보살 ........... ()()().
감사합니다.._()_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부디 건강 조심하십시오.
_()_ 나무 아미타불 무량광불 나무 아미타불 무변광불 나무 아미타불 무애광불 나무 아미타불 무대광불 나무 아미타불 청정광불 나무 아미타불 환희광불 _()()_
관세음보살_()()()_ 회복하셨다고 방심하시지 말고 계속 건강 지켜나가십시요. 불보살님의 가피력을 체험하셨으니 우리들도 계속 정진해야함을 일깨워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