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직장인입니다. 저의 아내가 2주간 편두통을 심하게 앓다가 뒷목의 통증이 온후 5월 31일 안면신경마비가 발병하여 오늘로써 일주일째입니다.
발병 하룻만의 병증은 우측안면의
눈이 안감기고 눈물이 전혀 나오지 않으며, 입이 약간 돌아가고, 미각도 상실한것 같습니다.
두통이 계속있고, 청각도 이상이 왔는지 조금 시끄러운 소릴 들으면 귀가 아프다고 합니다.
귀에 딱지 같은것은 안생겼고요,
당일날 고려대 안산병원 신경외과에서 바이러스가 신경계통에 침투하여 발병된것 같다고 하시면서 병증이 심하여 완치되기 어렵다고하며 일주일치 약만 처방해주고 2주후에 오라고 하더군요,
처방전 내용은 1주일 분량이며 다음과 같습니다.
SOLONDO 5MG(유한) 1일 1회 식후 30분 (1회투여량 60MG)
VACRAX 200MG(삼천리) 1일 5회
STILLEN 60MG(동아) 1일 3회
그외 안약 2종류
다음날 바로 경희의료원으로 가서 현재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에서 침을 맞으며 치료중입니다.
이곳저곳 웹서핑을 통해 정보를 얻고 있으나 발병초기 2주가 주요하다고하여 조급하기 이를데가 없습니다. 이곳 게시판의 글을 읽고 오늘 통화를 하여
내일은
수원에 있는 고려한의원에서 침스밴드치료를 예약하였고
여의도 통증클리닉센타에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좋다거나 효과가 있다고 하면 어디든 달려갈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궁금한것은 안산고대병원 신경외과에서 처방한 약이 1주일분량이라 오늘로 떨어졌습니다.
위에 처방된 약이 어떤약인지 궁금하고요,
고대병원에서는 2주후에 오라고 했는데, 그때까지 약을 안먹고 있자니 왠지 너무너무 불안하고 해서요 내일이라도 병원에가서 이곳 게시판에 나온 신경재생치료제 메치코발을 처방해달가고 해도 될런지 궁금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서 제게 도움을 주시면 정말 큰 힘이 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