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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주요경제지표 및 금융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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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동향
ㅇ [ 주 가 ] 미 증시 및 유럽 증시 상승(미 DJIA +0.79%, 독 DAX +2.15%)
ㅇ [ 환 율 ] 미 달러화, 주요통화대비 강세
- 달러/유로 1.1147→1.1053, -0.84%, 엔/달러 122.50→123.17, +0.55%
ㅇ [ 금 리 ] 미 국채금리, 상승(미 10년물 2.42%, +7bp)
ㅇ [ 유 가 ] WTI유 하락, 두바이유 상승(WTI유 56.96달러/배럴, -4.22%)
■ 주요뉴스
ㅇ 그리스, “채권단 구제금융 조건, 조건부로 수용 가능”
- EU 관계자들,“7월5일 그리스 구제금융 찬반 국민투표까지는 협상 진행 보류”
- Moody's, 그리스 국가신용등급 Caa2에서 Caa3로 강등
- 6월 Markit 제조업PMI(확정치) 전월(48.0)대비 하락한 46.9
ㅇ 미국, 6월 ADP 민간고용 전월(+20만3000명)대비 23만7000명 증가
- 6월 ISM 제조업지수 전월(52.8)대비 상승한 53.5, 예상(53.2) 상회
- 5월 건설지출 전월(+2.1%)대비 0.8% 증가한 연율 1조400억달러
ㅇ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Bullard, “9월 통화정책 정상화 시작 가능성 매우 높아”
- 아틀란타 연은,“2분기 2.2% 성장 전망”
ㅇ 유로존, 6월 Markit 제조업PMI(확정치) 전월(52.2)대비 상승한 52.5
- 영국, 6월 Markit/CIPS 제조업PMI 전월(51.9)대비 하락한 51.4
ㅇ 중국, 6월 제조업PMI 전월대비 보합인 50.2, 예상(50.4) 하회
- 1분기말 외환보유액 전분기(3조8400억달러)대비 감소한 3조7300억달러
ㅇ 일본, 2분기 대기업/제조업 단칸지수 전분기(12)대비 상승한 15, 예상(보합) 상회
- 6월 Nikkei 제조업PMI 전월(50.9)대비 하락한 50.1
ㅇ 브라질, 물가가 안정되기 전까지는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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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가 : 소폭 상승 [코스피지수 2,107.33(↑ 9.44p, +0.45%)]
상 승 [코스닥지수 768.67(↑ 8.00p, +1.05%)]
◦ 코스피지수는 그리스 문제 해결 기대감* 및 외국인 순매수 등으로 소폭 상승
* 7.1일(현지시간) 그리스 정부는 채권단의 제안을 조건부로 수용할 의사를 채권단측에 전달한 것으로 발표.
다만, 유로그룹은 그리스 국민투표(7.5일) 前에는 구제금융 협상 진행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표명
※ ’15.5월 경상수지(잠정): 86.5억달러 흑자(39개월 연속 흑자)
◦ 코스닥지수는 기관 순매수(7거래일 연속)에 힘입어 상승
※ 7.2일 코스닥지수는 768.67을 기록하며 ’07.11.09일(779.04)이후 최고치
2. 금리 : 상 승 [국고채(3년) 1.83% (+0.02%p)]
◦ 국고채(3년)금리는 추경편성에 따른 부담감,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도 등으로 상승
3. 환율 : 상 승 [원/달러 1,125.0원(↑7.5원, +0.67%)]
강 보 합 [원/100엔 912.0원(↑0.8원, +0.09%)]
◦ 원/달러환율은 美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글로벌 달러화 강세로 상승
* 6월 민간부분 고용 : +23.7만명(예측치 +22만명 상회, ‘14.12월 이후 최고치)
4. 외국인 유가증권투자 : 주식 +771억원, 채권 -13억원
※ 해외 주요 증시(미국은 전영업일 기준)
: 일본 +1.0%, 중국 -3.5%, 미국 +0.8%
□ 미국(다우) : 17,758(+0.8%) 미국 국채금리 : 2.42%(+0.07%p)
◦ 미국 증시는 美경제지표* 호조, 그리스 문제 해결 기대감 등으로 상승
* 6월 민간부분 고용 : +23.7만명(예측치 +22만명 상회, ‘14.12월 이후 최고치)
6월 제조업PMI : 53.8(전월 52.8 상회, 금년중 최고치)
◦ 미국 국채금리(10년물)는 美경제지표 호조로 큰 폭 상승
□ 일본 : 20,523(+1.0%) 중국 : 3,913(-3.5%)
◦ 일본 증시는 자동차기업 판매실적 호조*, 엔화 약세 등으로 상승
* 6월 미국내 판매실적이 도요타 및 혼다 자동차는 전년동기대비 4%, 닛산자동차는 13% 증가했다고 발표
◦ 중국 증시는 전일 증권규제 완화 발표*에도 투자심리 위축이 지속되며 급락
* 7.1일 장마감후 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① 거래수수료를 인하하고
② 신용거래시 적용되는 담보유지비율 규제를 폐지하면서 증권사가 이를 자율적으로 설정하도록
허용한다고 발표
※ 7.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4.9일(3957.5)이후 처음으로 4,00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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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글로벌 주요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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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국제 금융 속보 및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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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Focus]
■ 그리스,“채권단 구제금융 조건, 조건부로 수용(conditional okay) 가능”(로이터, 블룸버그, FT, WSJ)
ㅇ 총리 Tsipras,“조건부 수용 대신 향후 2년간 290억유로 지원을 요청. 그리스 섬에 대한 부가가치세 30% 감액,
연금개혁 속도 완화 등을 원해”
ㅇ 독일 재무장관 Schaeuble,“새 제안은 너무 늦었으며 협상을 위한 근거가 없어. 현 그리스 정부는 약속을 번복”.
유로존 관계자들은 달라진 부분이 거의 없다고 거부
ㅇ ProRata 서베이, 은행 영업중단 전후로 그리스 국민들의 구제금융 반대 경향 감소. 반대는 57%에서 46%로 감소하고
찬성은 30%에서 37%로 증가. 조사대상의 86%가 투표 하겠다고 응답, 50%가 총리의 결정을 지지. 실업자들이 가장
크게 반대
■ EU 관계자들,“7월5일 그리스 구제금융 찬반 국민투표까지는 협상 진행 보류”(로이터, 블룸버그)
ㅇ ECB, 그리스 은행들에 대한 긴급유동성지원(ELA) 대출한도를 890억유로로 동결
ㅇ EU집행위원장 Juncker,“그리스 정부와 지속적으로 연락 중”
ㅇ 유로그룹 의장 Dijsselbloem,“투표결과에 따라 그리스 새 제안 등을 논의할 것”
ㅇ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Tusk,“그리스를 돕고 싶지만, 투표결과를 기다릴 것”
ㅇ 유럽평의회,“국민투표는 투표일에 임박하여 발표해 유럽 기준에 맞지 않아”
ㅇ 독일 총리 Merkel,“조건을 만족해야 추가 지원 가능. 그리스 사태가 유럽에 재앙을 부르지는 않을 것. 유로존은
책임감과 법에 기초한 연합임을 잊으면 붕괴될 것”
ㅇ 프랑스 대통령 Hollande,“유로존 탈퇴를 막기 위해 지금 협상을 진행해야 할 것”
■ Moody's, 그리스 국가신용등급 Caa2에서 Caa3로 강등(로이터)
ㅇ “채권단의 그리스 지원 가능성이 낮아져 민간부문 등에서 디폴트가 발생할 수 있어. 국민투표 결과에 따라 추가
강등도 가능”
■ 그리스, 6월 Markit 제조업PMI(확정치) 전월(48.0)대비 하락한 46.9(블룸버그)
ㅇ 10개월 연속 하락. 수출주문은 2013년 2월이래 최대 하락
ㅇ Markrit,“채권단과의 협상 난항 등으로 생산 및 수요가 감소. 공장주문이 반등하지 않는다면 기업들은 일자리를
삭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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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 6월 ADP 민간고용 전월(+20만3000명)대비 23만7000명 증가(로이터, 블룸버그, WSJ)
ㅇ 예상(+21만8000명) 상회. 6개월래 최대 증가. 고용시장 호조세 지속을 시사. 제조업고용은 7000명 증가,
서비스업은 22만5000명 증가, 건설업은 1만9000명 증가
ㅇ 이코노미스트 Zandi,“현재 고용증가 속도는 노동가능 연령의 인구증가 흡수를 위해 필요한 것의 2배에 해당”
■ 6월 ISM 제조업지수 전월(52.8)대비 상승한 53.5, 예상(53.2) 상회(로이터, 블룸버그, WSJ)
ㅇ 5개월래 최고. 2분기 제조업 반등을 시사. 신규주문지수는 전월(55.8)대비 상승한 56.0. 고용지수는 전월(51.7)
대비 상승한 55.5. 가격지수는 전월(49.5)대비 보합. 수출지수는 전월(50.0)대비 하락한 49.5. 생산지수는 전월
(54.5)대비 하락한 54.0
ㅇ Markit, 6월 제조업PMI(확정치)는 전월(54.0)대비 하락한 53.6. 2013년 6월이래 최저. 속보치(53.4)를 상향수정.
고용지수는 전월(54.6)대비 상승한 55.5, 작년 9월이래 최고. 생산지수는 전월(55.2)대비 하락한 53.9,
작년 1월이래 최저
■ 6월 자동차판매 전년동월대비 4% 증가한 연율 1720만대(로이터, 블룸버그, WSJ)
ㅇ Autodata Corp, 예상(1700만대) 상회. Ford 자동차판매는 2.3% 증가. Fiat Chrysler는 8.0% 증가.
Toyota는 4.1% 증가. Nissan은 13.0% 증가. Honda는 4.2% 증가
ㅇ KBB 애널리스트 Williams,“자동차시장 호조세는 지속될 것”
■ 5월 건설지출 전월(+2.1%)대비 0.8% 증가한 연율 1조400억달러(로이터, 블룸버그, WSJ)
ㅇ 상무부, 예상(+0.5%) 상회. 2008년 10월이래 최고. 2분기 반등을 시사
ㅇ 공공부문 건설지출은 전월(+1.7%)대비 0.7% 감소. 민간 비주거용 건설지출은 전월(+4.0%)대비 1.5% 증가.
민간 주거용 건설지출은 전월(+0.3%)대비 0.3% 증가
ㅇ RDQ Economics,“건설지출 호조는 2분기 GDP 상승에 큰 영향을 줄 것”
■ 지난주 모기지신청지수 전주(+1.6%)대비 4.7% 하락(블룸버그)
ㅇ 모기지은행인협회(MBA), 리파이낸스지수는 전주(+2.0%)대비 5.0% 하락. 모기지 구매지수는 전주(+1.0%)
대비 4.0% 하락
ㅇ 30년만기 모기지 고정금리는 전주(4.19%)대비 상승한 4.26%, 작년 10월이래 최고. 리파이낸스 비율은 전주
(49%)대비 하락한 48.9%
◎ 기타
■ 아틀란타 연은,“2분기 2.2% 성장 전망”(로이터)
ㅇ “건설지출을 감안한 GDPNow 예측 프로그램에 의하면 2분기 미국경제는 6월 발표된 Fed의 예측치인
2.1%보다 높은 2.2% 성장할 전망”
■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Bullard,“9월 통화정책 정상화 시작 가능성 매우 높아”(로이터, 블룸버그)
ㅇ “시장변동성 증가와 그리스 사태가 미국경제로 전이되지는 않을 것. ECB QE가 그리스 사태의 파급효과를
막을 수 있을 것”
■ Fed 이사 Brainard,“Fed, 채권시장 유동성 축소 관련 연구 진행중”(로이터)
ㅇ “채권시장의 유동성 축소는 금융스트레스를 유발하기 때문에 정확히 측정할 필요가 있어. 데이터를 기초로
한 분석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어”
ㅇ Fed 서베이,“응답자의 80%는 채권시장의 유동성과 시장기능이 약화됐다고 응답. 새 금융규제 도입으로
투자환경이 악화되었다고 응답”
■ 전미자영업자연맹(NFIB) 서베이,“종소기업들, 고용에 어려움 겪어”(로이터)
ㅇ “응답자의 52%는 채용을 진행 중이거나 예정이라고 밝혔고, 44%는 기업과 구직자간 고용 미스매치가
존재한다고 밝혀. 고용확대를 계획중인 응답자의 비율은 16%, 축소할 계획인 응답자 비율은 6%”
■ 미국 투자자 대상 로이터 서베이,“그리스, 국민투표에서 구제금융 찬성할 전망”(로이터)
ㅇ “응답자 21명중 15명은 구제금융 찬성을 전망. 찬성 결과는 Tsipras 정부의 몰락을 의미. 그리스가 채권단과
협상을 재개한다 하더라도 협상 타결 전망에는 이견”
2. 유럽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 유로존, 6월 Markit 제조업PMI(확정치) 전월(52.2)대비 상승한 52.5(로이터, WSJ)
ㅇ 속보치와 부합. 14개월래 최고. 24개월 연속 기준치(50.0)를 상회. 공장가격지수는 전월(50.0)대비 상승한 51.0,
2013년말이래 최대 상승. 그리스를 제외한 모든 유로존 회원국들은 기준치를 상회
ㅇ 독일 6월 제조업PMI는 전월(51.1)대비 상승한 51.9. 프랑스는 전월(49.4)대비 상승한 50.7, 14개월만에
기준치를 상회
ㅇ 이코노미스트 Williamson,“그리스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 등으로 전반적인 경기확장 속도는 다소 둔화”
■ 영국, 6월 Markit/CIPS 제조업PMI 전월(51.9)대비 하락한 51.4(블룸버그)
ㅇ 예상(52.5) 밖으로 하락. 2013년 4월이래 최저. 유럽 수요둔화, 그리스 문제로 인한 불확실성, 파운드화 강세로
수출주문이 감소한 데 등에 기인
ㅇ Markit 이코노미스트 Dobson,“제조업이 주춤하면서 영국경제는 서비스업 등에 의존하게 될 것. 국내 소비자
중심으로의 경제성장이 일반화된 점이 다소 아쉬워”
◎ 주요정책
■ 루마니아 중앙은행, 예상대로 기준금리 1.75%로 동결(블룸버그)
ㅇ 레우화 지급준비율은 8%, 외화 지급준비율은 14%로 동결. 정부는 내년 대선 전까지 재정정책을 완화할 전망
■ 스위스, 2019년까지 총 50억스위스프랑 규모의 정부지출 삭감 결정(로이터)
ㅇ 2016년까지 40억스위스프랑, 2017~2019년까지 추가적으로 10억스위스프랑을 삭감할 계획. 스위스프랑
절상으로 세수가 감소하고 성장이 둔화된 데 기인. 스위스프랑화 강세로 수출에 의존하는 경제는 위축되고
임금동결 및 일자리 삭감 등이 발생
ㅇ 정부,“스위스프랑화 절상을 억제하기 위한 중앙은행의 외환시장개입 결정을 지지. 안정적인 내수와 유로존
수출시장 개선이 위기를 피하게 해줄 것”
3. 중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 6월 제조업PMI 전월대비 보합인 50.2, 예상(50.4) 하회(로이터, 블룸버그, 신화, WSJ)
ㅇ 국가통계국(NBS), 생산지수는 전월대비 보합인 52.9, 신규주문지수는 전월(50.6)대비 하락한 50.1,
신규수출지수는 전월(48.9)대비 하락한 48.2. 9개월 연속 기준치(50) 하회. 서비스업PMI는 전월(53.2)대비
상승한 53.8
ㅇ ANZ 이코노미스트 Zhou Hao,“2분기 성장률이 당국의 목표치(+7%)를 하회할 수 있어. 경기전망에 대한
시장심리 개선을 위해 재정정책 완화가 필요”
ㅇ Standard Chartered 이코노미스트 Ding Shuang,“제조업의 빠른 회복을 위해 지준율 인하 등의 정책이 필요”
ㅇ HSBC/Markit, 6월 제조업PMI(확정치)는 전월(49.2)대비 상승한 49.4, 속보치(49.6)를 하향수정
■ 1분기말 외환보유액 전분기(3조8400억달러)대비 감소한 3조7300억달러(신화)
ㅇ 국가외환관리국(SAFE), 3분기 연속 감소. 해외투자 증가와 정부통제 완화 등에 기인.
대외금융자산은 6조3800억달러로 증가, 대외부채는 4조9800억달러
◎ 기타
■ 세계은행,“중국, 근본적인 금융시스템 개혁 필요”(신화, BT, FT)
ㅇ “금융개혁을 통해 비효율적 투자, 과중한 부채, 그림자금융의 허술한 규제 등 구조적 왜곡을 해소하여,
금융자산의 효율적 분배와 활용이 가능하도록 해야 할 것”
ㅇ “중국의 금융시스템은 정부가 상업은행 소유권의 65%를 점유하고, 은행 자산의 95%를 사실상 통제하고 있는
독점구조”. 인도는 정부가 은행 자산의 74%를 통제, 러시아와 브라질은 각각 40%를 통제
4. 기타 세계경제 동향
■ 싱가포르, 2분기 주택가격 전분기대비 0.9% 하락, 7분기 연속 하락(블룸버그)
ㅇ 2002년 2분기이래 최장기간 하락
ㅇ Chestertons 이코노미스트 Han,“부동산시장 과열을 우려한 당국의 부동산시장 억제정책 영향으로 거래량이
절반 이하로 줄었고 최근들어 부동산가격도 하락”
■ 인도네시아, 상반기 GDP 전년동기대비 4.9% 성장(BT)
ㅇ 재무장관 Brodjonegoro,“하반기에는 5.5% 성장해 금년 5.2% 성장을 달성할 것”
■ 세계은행,“터키, 내년(3.9%→3.5%) 및 내후년(3.7%→3.5%) 성장전망 하향”(WSJ)
ㅇ “금년 성장률 전망치는 3.0%로 유지. 정치적 전망이 불확실하고 글로벌 금융환경이 긴축되어가고 있음에
기인. 민간소비가 모멘텀을 상실하고 하반기 투자는 저조할 것”
■ 우크라이나, 러시아 가스 매입 중단(블룸버그)
ㅇ 러시아와의 가스협상이 결렬된 데 기인
■ 브라질, 물가가 안정되기 전까지는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전망(블룸버그)
ㅇ 정부 관계자,“내년 인플레이션율 전망치가 정부 목표치(+4.5%) 이하로 하락한 이후 목표범위 내에서
유지되는 것이 통화정책 완화의 전제 조건”
ㅇ 애널리스트들,“기준금리는 9월에 14.5%로 인상된 후 내년 1월에 인하될 것. CPI는 내년 5.5% 상승한 후 2017년
4.7%로 하락할 전망”
■ 미국-쿠바, 국교정상화에 합의(WSJ)
ㅇ 대사관 상호 재개설이 이뤄질 예정
5.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위험인식 정도 평가 (※ 시황분석 자료 참고)
ㅁ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주요 리스크 요인들이 당초 예상과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요인별 위험수준 및
시장참가자들의 위험인식 정도를 평가
ㅁ 세계경제 펀더멘털, 주요국 통화정책, 그리스 사태, 지정학적 위험 등 거의 대부분의 리스크 요인들이 연초에
비해 불안 여지가 확대되는 방향으로 변화
ㅇ 세계경제 : 연초 금년 경제성장률 반등을 전망했으나 상반기 미국 저조, 중국 부진 심화 등으로 전체 전망치가
하향조정되는 등 전반적인 위험수준 상승
ㅇ 주요국 통화정책 : Fed의 연내 금리인상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연초 적극적인 통화정책 완화에 나섰던 여타국
들의 움직임이 둔화되면서 통화정책 변화에 대한 우려 증가
ㅇ 그리스 : 최근 들어 채무협상 난항, IMF 채무상환 실패, 시리자 정부의 국민투표 추진 등으로 Grexit 우려가 증폭
ㅇ 지정학적 위험 : 우크라이나 및 이라크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2분기 들어 예멘 사태, 남중국해 분쟁이 가세
하고 최근 IS 주도의 테러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불안이 가중
ㅇ 디플레이션 : 연초 선진국의 마이너스 물가로 디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되었으나 4월 이후 유가 반등, 통화약세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 등으로 소비자물가가 소폭의 플러스로 전환
ㅁ 국제금융시장은 그리스 사태를 제외하고는 리스크 요인별 위험수준 상승을 부분적으로 반영하는 데 그치고
있는 것으로 평가
ㅇ 그간 위험인식이 증가할 경우 국제금융시장에서는
① 주가 하락
② 채권수익률 하락
③ 달러화ㆍ엔화 강세 등이 나타났으나 최근에는 그리스 사태를 제외하고는 제한적인 모습.
다만 신흥국 금융시장은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민감하게 반응
ㅇ 국제금융시장 반응이 제한적인 것은
①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
② 주요 리스크 요인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등이 자산가격을 지지하면서 큰 폭 조정을 어렵게 하기 때문
ㅇ 하반기 들어 리스크 요인들의 위험수준이 더욱 높아지면서 더 이상의 낙관적 기대가 어렵게 될 경우
자산가격에 위험이 전적으로 반영되면서 주가 조정 등 국제금융시장의 움직임이 위험회피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우세
ㅁ 앞으로 국제금융시장이 주요 리스크 요인들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만큼 요인별 변화와 시장영향
등을 보다 면밀히 모니터링 할 필요
6. 월가 시각에서 보는 한국경제 동향
ㅁ [산업생산, 5월 지표 부진하였으나 정부 대책의 효과 기대] 해외 IB들은 메르스 충격 이전인 5월 지표 부진은
구조적 수요둔화를 반영한다고 평가하면서 정부 대책의 효과를 기대
ㅇ 산업생산 감소의 주된 요인으로 원화 강세, 자동차 및 전자제품의 높은 재고수준 등을 지적(Barclays Capital)
ㅇ 메르스 여파와 수출부진 등으로 6월 제조업 업황BSI가 큰 폭 하락하고, 제조업과 비제조업 경기신뢰지수 모두
글로벌 금융위기 이래 최저수준(BNP Paribas, HSBC)
ㅇ 메르스 발발 및 글로벌 수요둔화 등에 대응한 6월 금리인하와 최근의 추경 편성 움직임에 주목하면서, 당국의
적극적인 대응이 앞으로 내수회복세를 보강할 것으로 전망(Goldman Sachs)
ㅁ [수출, 앞으로 가격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 해외 IB들은 최근의 수출부진에 대해 가격경쟁력 제고가 더욱
중요하다고 평가하는 한편 그리스 관련 불확실성이 대유럽 수출의 하방위험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지적
ㅇ 근로일수(전년동월대비 +2.5일) 조정시 6월 수출은 12.3%(yoy) 감소하고, 수입은 보다 큰 폭으로 감소(-13.6%)
하여 무역수지 흑자가 확대되었다고 분석(Nomura)
ㅇ 앞으로 수출환경에 있어 글로벌 교역량보다 가격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분석하면서, 최근 정부의
해외투자 활성화 조치에 따른 원화 약세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Goldman Sachs)
ㅇ 한국의 그리스 수출 비중(’14년:0.2%)은 미미하나, 유로존 경기회복세 저해에 따른 대유로존 수출둔화를 우려
(Credit Suisse).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Grexit)시 유럽 성장둔화 및 유로화가치 절하 등으로 대유럽 수출에
하방위험 소지(Goldman Sachs)
ㅁ [소비자물가, 완만하게 상승할 전망] 해외 IB들은 하반기 소비자물가가 국제유가 반등,
식료품가격 상승 등으로 점진적으로 오름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ㅇ 정부의 한시적 가정용 전기요금 인하(-14%, 기여도:-0.3%p)에도 불구, 대중교통요금 인상
(기여도:+0.2%p), 유가반등, 가뭄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상승, 전세가격 상승 등으로 하반기
CPI는 2%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Citigroup)
ㅇ 메르스 사태로 인한 경기위축은 일시적이며 하반기 이후 CPI는 유가 및 식료품 가격을 중심으로
1.3% 상승할 것으로 예상(Barclays Ca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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