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의 3세 세 놈 중, 근래 있었던 일,둘째 놈 자랑 좀 할게요 ^^
초등 5학년 강지후姜智厚가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내가 지어 준 이름 멋진 이름이죠~ㅎ( 강신후 강지후 강은후)
세살 버릇이, 더디어 일을 냈네요
책밖에 모르는 책벌레
틈만 나면 도서관에 가서 신간 책을 보거나
종이에 지 나름 그리고 특히 로봇을 잘 그리더니...
동시도 곧장 짓고, 1학년 입학부터 말을 얼마나 조리있게 잘 하는지 선생님이 놀라...
운향풍경 화실에 오면 붓을 들면 붓을 화선지에 붓을 떼지 않고
일필휘지, 단필에 그림을 그리던...휘호형
전교 부회장을 출마하여 (대대장은 6학년)몇 표 차이로 저도
의연히 '괜찮아요' 하고 미소짓던 강지후
제8회 조선미술신문 주체 전국 어린이 미술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받았군요
집안에서 운향김정해 할머니를 닮았다고?... ㅎㅎ 여하튼 기분은 좋은 일이죠!
아래 작품은 미술학원 한 번 안 가 본 독학생 강지후
3차원그림, 다른 아이들과는 단연 그림이 다르군요
강지후 그림
첫댓글 삼세 자랑 ^^*
홧팅 지후! 건강히 착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