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출렁다리가 2018년 3월 파주 마장호수에 개장되었다.. 강북에서는 20~30Km 강남에서도 40~50Km면 갈수있고 교통체증이 거의 없으며 무려 8개의 주차장이 있는 지역이라 한적하게 드라이브겸 호젖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제1주차장부터 제5주차장까지 어느 주차장에 주차를 해도 출렁다리를 거쳐 약1시간 정도의 수변트래킹을 할 수 있고 조금 더 긴 코스를 걷고 싶으면 제7주차장이나 제8주차장에 주차하고 호수 뚝방길을 올라 왼쪽 수변길로 걸으면 1시간 30분정도 걸을 수 있다..
마장호수포토존..재작년까지만 해도 한적한 산골의 보잘것 없는 저수지에 불과했는데 출렁다리가 개장되고부터 수도권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고있다.. 작년 3월에 개장하자마자 6개월만에 무려 200만명이 다녀갔다한다..
호수가 서리꽃도 일품이다..
호수 뚝방길..
서울보다 3~5도정도 낮게 기온차가 나니
따뜻한 옷차림은 필수..
수변 나무밑 구슬닮은 고드름이 대롱대롱..
나무테크 수변산책로..
호수가 개명산너머에서 아침햇살이..
수변산책길..
일출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긴
마장호수 출렁다리(220미터)가 동화책처럼 펼쳐진다..
감악산출렁다리가 150미터로 가장 길었으나 200미터인 소금산 출렁다리가 개장되면서 1위자리를 내주고 작년 마장호수 출렁다리가 220미터로 국내최장길이로 1위를 넘겨받았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출렁다리 높이가 낮아서 감악산이나 소금산만큼 아찔아찔한 스릴은 없다..
흐르는 계곡 물은 동장군으로 화려한 변신을..
수변에 자란 나무는 또 다른 겨울꽃을 연출한다..
오염되지 않는 오지의 나무테크 수변길은
걷고 또 걸어도 지루할 틈이 없다..
마장호수 전망대..
전망대 4층 카페..
얼음꽃..
봄이오면 수상레져도 본격 시동을 걸듯..
봄 같은 겨울날씨에 얼음도 주춤..
수상면허시험장..
아름다운 얼음꽃당신..
고무판화 살얼음 서리꽃..
푸르른 봄에 오면 훨씬 감성적일듯..
6개월만에 200만명돌파를..
감사원 연수원..
오리가족 아침식사중..
연극의 한 장면을 보는듯..
상어한마리 거침없이 뛰어오른다..
생각보다 훨씬널고 산책길 전체가
나무테크로 되어있어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주말에 투어버스도 운행한다하니 타볼만할듯..
첫댓글 겨울 새벽에 가서 사람들이없어서 혼자 전세냈네~ 덕분에 멋진사진 보네~~^^^
겨울이라 썰렁다리 구만~~~
경치가 멋지다
앉자서 좋은구경했네
겨울이라 운치가 더있는듯.
건강하고 좋은하루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