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올린 에픽 드래곤에 이어 벌크박스에서 복원한 제품을 소개합니다.
봉다리 10kg 이상 되는 벌크를 바닥에 쏟아서, 레고 제품만 구분해서 대충 어떤 제품에서 나온 벌크인지 짐작되는 것들로 분류해 놓았어요.
한 봇다리 가져온 봉다리에서 반은 옥포 + 쉬프티이고, 반은 레고더라구요.
황금 드래곤의 얼굴이 뙇~ 보이길래 우선 이 제품부터 복원해야겠다 싶었습니다.
인스보고 브릭들 찾아서 복원 완료!
무엇인가 빠진 듯한..
아이들이 가지고 놀다보니 작은 소품 같은건 분실했다고 하더니 뭔가 빠진듯해 보입니다.
피규어들도 인스보며 하나 둘씩 구성을 맞추어 봤어요.
닌자고 친구들만 여럿있네요. ㅎㅎ
팔, 다리, 몸통, 얼굴, 헬멧, 손가락까지..
모두 분리해 놓은 상태인데.. 복원하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남은 벌크 중 히어로 제품도 보이길래, 이 작품들은 나름 창작해서 만들어 봤어요.
70700 갤럭시 스쿼드 제품도 완벽하진 못하지만 나름 구성에 맞게 만들어 보구요.
키가 큰 닌자고의 콜은 처음엔 손전등 열쇠고리인가 싶었는데, 아니길래 복면을 벗겨보니 볼펜이더라구요. ^^
아쉽게도 골드 닌자는 없기에, 로이드가 골드 닌자의 주인공이라 설정샷 한 번 찍어 봤습니다.
뭔가 부족한 부분은 남은 벌크로 소소하게 꾸며봤어요. 용의 발톱도 골드로~. ^^
오후 시간도 화이팅입니다.
첫댓글 힘든일을 하셨군요^^수고많으셨습니다~
뿌듯함은 덤 ㅋ 좋은하루되세요!
예, 너무 뿌듯합니다.
날씨가 풀리면 다시 자전거 여행 다녀오려구요.
그리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 밀린 박스와 봉다리들 하나씩 개봉해야겠습니다.
정말 힘들더라구요. 애들이 분해해 놓은 것들은 작은 부품은 꼭 한두개 안 보이더라구요. ㅎㅎ
맞아요.
혼자서 만들어 보겠다고 봉다리 뜯어서 조립할때 보면 찾는 브릭이 없다고 해요.
오홓 제가 닌자고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지만, 너무 귀여운 용입니다. :D
사탕같은 여의주도 물고 있네요 ㅋ
닌자고 용들이 여의주 하나씩 물고 있더라구요. ㅎㅎ
복원전문가... 두둥 ^^
대원지우아빠님이 복원 전문가세요. ^^
갑자기 최강자로 등극하시는 분위긴데요 케케켘~!!
앞으로도 기대합니당~^^
감사합니다. ㅋㅋㅋ
잇힝~ 현숙누이께서 창작을 하시는 일은 알고 있었지만 요로코롬 반짝반짝하게 하실 줄이야...!!
역시 골드는 소중한겁니다.. 응?! ^^*
역시 틈새시장이 중요합니다 :-)
골드 피규어도 하나 구매하고 싶지만.. ㅠ.ㅠ
또 봐도 멋있습니다. 역시 남자아이들의 로망이 느껴지는 군요.
감사합니다.
오늘 아들 친구에게 사진 보여주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정리하고 조립하는데 힘드셨게어요~ 고숭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