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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고 아끼는 악당3기 모두들 안녕?
공연하길 잘했지? 완전 신나지? 끝나고 나니 허전해 미치겠지?
후기도 막 쓰고 싶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후기 한번도 안쓰고 쌩까면 짐승이지?
아니야...이 컨셉이 아니다...차분해지자...
안녕하세요, 리더 강사 길입니다...
처음 강습커리큘럼을 올리면서 제가 드렸던 말씀생각나세요...
"즐거운 '樂' 소리가 나는 3기가 되어보고자 진 뮤어&길 두목과 '악당3기' 로 만나뵙기로 했는데 맘에 드시나요?"
그렇게 8주라는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감히 제가 여러분께 청했던 대로 즐거운 '樂' 소리가 심장을 두근두근하게 만들고 있는지요?
각자의 개성도 강하고, 제가 보긴 전혀 그렇지 않은데 자칭 낯가림의 선두주자라고 칭하는 사람은 왜 그리도 많은지...
말은 안했지만, 은근 빡쌨다우...ㅋㅋㅋ
하지만 졸업파티를 준비하며 여러분이 함께 즐기고 떠들고...그리고 마지막 공연까지...
악당3기 여러분이 하나된 화음으로 들려주신 '樂' 소리는 그 어떤 노래보다 아름다웠습니다...
멋진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하구 사랑합니다.
우리 스스로에게 악당3기 모두에게 박수 한 번 칠까요, 짝짝짝짝짝!!
그럼 쌤으로서 악당3기에게 쓰는 마지막 강습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까만콩 - 조용하고 차분하더니, 팔뤄사이에서 복습은 까만콩에게 라는 유행어가 돌더군요, 7주동안 열심히 나와줘서 너무 고맙구, 바쁜관계로 린디를 못한다고 들었는데 넘 아쉽네...하얀달님과 예쁜 사랑하시구 제너럴 때 언제라도 나와서 반갑게 인사하자...
깐도리 - 뻥도르~~~ 난 첫주만 나오고 안나올 줄 알았더니, 공연까지 하다니 놀라워...ㅋㅋ 너와 난 아직 끝나지 않는 엑셀장부가 있는거 알지? 시간이 길어지면 질 수록 이자는 복리로 불어 나의 기대감만 커지고 있다는 거...그러나 걍 포기하고 있다는거...암튼 의상 너무 훌륭했고 깐깐해보지만 알고보면 진국이라는 거...그건 포기하지 않으마...
고집불통 - 멋진 열정, 좋습니다...형님의 그 열정 널리 알려 칭찬받아 마땅하구여...공연때 쓰신 빨간 두건...살짝 충격이었습니다.ㅎㅎ 앞으로도 그 열정이 식지 않고 꾸준히 즐기시길 바래요~
꼬맹이 - 울 막내 마스코트 꼬맹이...후기상 맘에 들어? ㅎㅎ 총명팔뤄인 만큼 앞으로도 잘하리라 믿고 대신 말한대로 신호받고 가기다, OK? 앞으로도 언니, 오빠들 따라서 즐겁게 춤추고 귀염도 많이 받고, 무럭무럭 자라 오렌지의 마스코트가 되길 바란다...
그린나래 - 구수한 사투리에 그린나래 누나, 멀리서 그렇게 매주 나오셔서 들으시구, 정말 대단해요! 7주동안 그렇게 나와주셔서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지금 느끼시는 즐거움이 큰 활력이 되길 바라구, 앞으로도 동상들 잘 챙겨주세요~ 포레스트와의 멋진 호흡...인상적이었어요...
귀여운 어키 - 넌 어디간거냐? 밥은 먹고 다니니? 월요반에서 공연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안보여서 맴이 찡하더라...괜히 못챙겨 준 것 같아서 미안하다...언능 집으로 돌아오니라...
미르 - 미르야~ 공연하고 나니 좋지? 하길 잘했지? 꼬임에 넘어와줘서 쌩큐하고...7주동안 잘 따라와줘서 기쁘기 그지 없다. 연습하면서 욕심내고 열심히 하려는 모습 참 보기 좋더구나...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 차근차근 다 이루어나가길 바라구 춤이 조그만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듬직한 동생이 생겨서 좋구, 나 괴롭히는 사람있으면 말해도 되냐? 그리구 넌 후기 완전 쌩까드라?
밀크티 - 팔뤄 기장님...린디때는 공연하셔야지요...안그럼 확~삐둘어질랑께...즐겁게 강습들어주셔서 감사하구요...악당3기 계속 함께 배울꺼니까...동기들과 룰루랄라~ 즐거운 댄스 즐기세요!!
슬리미 - 공연 준비하느라 고생많았어, 그래도 동기들끼리 만들어 낸 멋진 공연에 뿌듯함과 보람있을거라 생각한다...제너럴이 끝나는게 아쉽고 춤이 즐겁다는 말...참으로 좋드라...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춤도 모두 하나가 되었으면 좋겠구 7주동안 잘 따라주고 열심히 해주어 정말 고맙다...걸죽한 동생 놈 생긴 것 같아 좋다...근데 맨날 할 얘기 있다는 건 도대체 언제 해주냐?
시크릿 - 공연 같이 했음 좋았을 건데, 쫌 아쉽긴 하지만 파티 때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첫 수업 때, 똘망똘망한 눈으로 쳐다보고 계셨던게 기억에 남습니다...바빠서 린디수업 많이 빠질 것 같다더니...동기들이랑 즐겁게 배우시구 린디가서도 쌤들이 잘 챙겨주실거에요^^
안녕 자두야 - 2주차 처음 나왔을 때, 그대의 범상치 않음을 난 느꼈나이다...덕분에 끝장나는 공연이 탄생되었네...ㅎㅎ 자두도 안무 짜느라 수고 많았구...명랑쾌활한 성격도 넘 좋구, 공연 준비하면서 발이 많이 아프다 들었는데 언능 좋아졌으면 좋겠네...앞으로 걍 오빠 동생하기로 했으니(살짝 무섭기도 하지만ㅋㅋ)...제너럴 때 즐겁게 만나 춤추고 즐겨보자...
알렉스 - 울 에이스팔뤄, 역시 공연때도 빛을 발휘하더구만...아, 그리고 파티 때 그 의상 멋졌는데...파란거...완전 잘 어울리던걸...춤 추면서 자신안에 있던 끼와 즐거움을 계속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구, 기회가 되면 짝궁과도 함께 즐겨봐...^^ 멋진 친구들이 함께하는 것 같아 부럽드라...짝궁에게도 헬로우~라고 안부전해줘~
여울 - 린디연습에 지터벅 연습에 힘들었을건데...늦은 시간에도 꼬박꼬박 연습 참가해 줘서 넘 감사...끝까지 악당3기랑 함께 해 준 멋진 남자...린디도 멋졌고 지터벅도 멋졌고...성실해보이고 따뜻한 인상처럼 늘 훈훈하게 채워주어 좋군요, 근데 왜 후기는 계속 쌩까??
워터세븐 - 물칠아, 내가 물칠이로 만든 것 같아 미안하지만 잘 어울리는 걸 어쩌니?ㅜㅜ 정모와 강습 빠지지 않고, 그리고 출빠까지 어떤 팔뤄와도 지터벅을 추는 넌 진짜 최고다.(농담아님) 마지막 뒷풀이 때, 형이 한 말 기억나나? 술취해서 까먹지 않고 그렇게 쭉~하다보면 너가 원하는 만큼 출 수 있을거야...활발하고 긍정적인 네 녀석이 참 마음에 든다...잘해보자...
윤발이 - 기장님, 그리고 친구야...내 너에게는 뭐라 할 말이 없다...기장으로서 열심히 해줘서 정말 머리숙여 감사한다...많은 부분 보탬이 주느라 정말 고생많았고 작은 거라도 너에게 미루지는 않았었나 하는 미안한 마음 뿐이다...낸중에 내랑 소주 한잔 묵자...
임씨아저씨 - 악조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멋진 무대 할 수 있었기에...동기들도 형님에게 감사할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옆집 아저씨처럼 앞으로도 다독다독 정다웁게 잘 이끌어주시구요...끈끈히 잘 화합할 수 있는 구심점으로 악당3기와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려요~
자유부인 - 그대는 형 동생 하기로 했으니 앞으로도 자주 보고...7주동안의 강습, 동기들과 함께 한 시간이 그대에게 또 다른 자유였기를 바란다. 공연 정말 잘 봤구,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승리의 낭보를 꼭 들려주시게...아, 부채는 찾았는지?임씨아저씨가 가지고 계섰었는데...
장씨아저씨 - 당조 이끌어가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안무가 멋지게 나와 행복하기 그지 없어요...칭사모에게 충분할 만한 칭찬을 안겨드리고 싶지만 공연 때, 미친듯이 쳤던 박수로 대신 할게요...린디때도 악당3기 잘 보살펴주시구여, 즐거움으로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부탁드려요~
조이풀보거스 - 뻥도리와 마찬가지로 안나올 줄 알았으나, 끝까지 함께 해주어 참 고맙데이...정말 의상 넘 좋드라 수고했구...어제 뒷풀이 때, 너의 활달한 모습 놀랍지만서도 좋더라...그렇게 즐거운 시간과 웃음이 끝이지 않기를 바라며 깐도리 손 잡고 열심히 나와...근데 너도 왜 후기를 쌩까는거야?
제인 - 누나 정말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연습 때마다 분위기 잘 만글어 주시구...매주 강습때마다 홀딩신청해줘서 고맙구요, 린디때도 그런 자세는 강추할게요~물론 린디쌤에게!!! 항상 웃으면서 강습 들어주시구 반갑게 인사해주셔서 저도 즐거웠습니다. 꼭 에이스팔뤄로 거듭나시길 바랄게요~무릎도 언능 쾌차차차차...
지젤 - 동안이야기는 지겹게 들었을테니 생략하구...공연 때 그 환상적인 애드립과 표정 있지 못할것 같아요...누나도 그 먼 곳에서 열심히 나와주셔서 넘 감사했구요...뒷풀이도 꼭 참석해주시구, 짱입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악당3기 몰고 의정부쪽으로 함 가야겠어요^^ 사람들과의 어울림, 춤을 추며 즐기는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셨기를 바라구요, 이제 제가 좀 편해졌는지? 부족함 앞으로도 더 가까워져바바요...
캣츠비 - 미스오렌쥐 캣츠비님...저에게 다가올 때 그 정신으로 춤에게도 들이대세요...충분히 잘 하실 수 있는데 알겠지요?
덕분에 연극도 잘 보았구요...4기 때는 졸업에 공연까지 걍 냅따~달리는 겁니다!!
크리 - 공연 함께 했었어야 하는데...지터벅 재수강하신다니까 요번에는 꼭 멋진 공연하셔야해요? 지켜볼랍니다...ㅋㅋ 타고난 몸치 그런 것은 없어요...자신감 충만하여 즐기시다 보면 잘 할수 있어요~ 꼭꼭꼭 4기때는 졸업하셔서 즐겁게 춤추기입니다. 약속해줘~
포레스트 - 장하다~~ 잘했다~~ 그 노래방에서 부터 본색을 드러내더니 결국은 해냈구나...이젠 니가 누나를 좀 리드해드려야지^^ 근데 너 후기를 보면 가끔 도전정신이 보이더라...그 도전정신으로 꼭 무엇이든 성취하길 바란다...포레스트검프? 그건가...
하얀달 - 짝궁과 함께 한 공연이라 더 즐거웠으리라 믿습니다...강습시간에만 뵈었던 것 같아 사람들과 낯설어 공연준비하면서 적응못하면 어쩌나 했었는데...쓸데없는 걱정이었군요...짝궁과 예쁜 사랑 나누시고, 기회되면 자주자주 놀러오세요~
핼잍홑허 - 해리야...너도 총무하느라 고생했다...중간중간 자주 보지 못해 많이 아쉽구나...그래도 공연 잘 해줘서 고맙구...춤은 워낙 잘 따라와서 특별히 신경안쓴것이니 서운해하지말기를...무엇이든 지치지 말구, 한번에 너무 많은 것을 쏟아붓거나 너무 아껴두어서 힘이 빠지거나 타이밍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6/28 Last lesson 『악당3기의 '樂' 소리』
- 고마운 사람들,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들
마지막 강습은 이렇게 배워봤습니다.
마무리하는 만큼 과정속에서 심도있고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여러분이 함께 만든 공연을 보니...
잘 이해하신걸로 생각하고 후기를 마무리지으려합니다...
마지막주 강습에 대한 질문은 사양합니다...여러분 스스로 해답을 더 잘 아실테니까요^^
여러분이 7주동안 저에게 빌려주셨던 소중한 시간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라면서...
아끼고 아끼는 악당3기 여러분...
악당3기의 좋은 친구, 형, 오빠, 동생으로 또 만나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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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쌤두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구요..그 덕분에 우리들이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왜 누나는 없어요? 친구,형,오빠,동생 다 있구만...(살짝 삐짐~) 졸공 못해서 너무 아쉬웠구요.. (지방갔다 비 너무 많이와서 죽을뻔 했음ㅋㅋ) 린디때는 꼭 함께하리라~~~~
제가 누나한테 동생이 된다는 소리죠...하하 // 린디때는 동기들과 꼭 멋진 공연하세요...기대할게요~
쌤 두분도 너무 너무 고생많이하셨고..樂 하며 스윙배울수 있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다른 댓글에도 썼던 말이지만 관계는 거리가 아니라 관심이라고 합니다. 서로에게 조금씩만 더 관심을 가지면 더욱더 보듬어 줄수있는 악당 3기가 되지 않을까싶네요~저희도 그러겠지만 쌤도 저희 악당3기에게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려요 *^^*~~
관심, 배려, 애정으로 가까워질 시간이 더 남아 있으니 행복한 나날들입니다...이제 전 도촬모드라고나 할까?ㅋㅋ 이제 린디쌤과 또 다른 즐거운 시간 되실거에요~
그동안 악당 3기 사부님으로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토요일 해주셨던 말씀 다 기억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넌 진짜 댓글이 사무적이다...대패로 각좀 깍아야 겠다...다 기억한다니 꾸준히 실천하야 만천하에 물칠이에 위대함을 꼭 알리라~
우왕... 감동적....ㅠ,ㅠ 전 오늘밤에 후기 쓸꺼예요 ㅋㅋ 쌩~ 안깔꺼구요 ㅎㅎㅎ 정~말정말정말 수고 많으셨어요~감솨드립니다.. 나머지 디테일한 내용은 오늘밤 후기에서..^-^
오늘밤이다...이미 내일 새벽이구...살아있는 디테일과 자음과 모음의 코디네이션이 너무 궁금하다~
나두 지인짜 쓸꺼여요 눈에 성냥개비 꼽고 쓰야지 으흐흐 아까 보거스랑 쓰기로 했으니 걱정마시어요_더이상 뻥돌이고 싶지 안사옵네당 으캬캬_제가 DOC라 그래요 ㅋㅋ
근데 DOC 이거 뭐야? 후기 잼나드라, 넘 아꼈어...그래도 빠에서 만나면 너와의 인사는 엑셀~이렇게 시작할거야...ㅋㅋㅋ
DOC=드림오브칠드런 푸하하 사실은 악동
두분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막판에 마음 무겁게 해 드린 것 같아 죄송스럽네요..( __) // 즐거움으로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부탁드려요~ <- 이말 꼭 기억하겠습니다~// 쌤에게 하는 인사는 여기서 끝~ 이제 말 놓을 것이야....ㅋ
예...형...말 편하게 하시구...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어요~ 진짜 공연준비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악당3기의 영원한 아저씨로 빠샤!
짝짝짝짝짝짝짝짝짝! 와..감동감동 또 눈물날라해요... 정말 짧지만 긴 그 시간동안 너무 감사했고 두분 만난거 행운이라 생각했는데..진샘처럼 만날운명이였던거야..ㅋㅋㅋㅋ 앞으로 오.빠.라 부르며 제너럴때 멋진 춤으로 만나요..ㅋㅋ 쌤!!! 짱이예요~!!!
자두가 진짜 짱이에요~!! 공연 진짜 쵝오였구...넘치는 끼와 재능이 있으니 린디때도 멋진 춤사위 기대할께~
저는요??? 왜 저는 없나요? 길선생님!!! 이러기야. 삐짐이야.
길선생은 공개적으로 나에게도 편지써라! 편지써라! 편지써라! 편지써라! 편지써라! 편지써라! 편지써라! 편지써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과정이 우리 모두에게 의미 깊었기를 바라며, 2달동안 별생각 없는 져 대신 악당3기 많이 챙겨주어 고마와여. 덕분에 나는 에헤라~ 디여라~ //좋은 의미로써 "수고" 정말 많이 하셨구요, 길선생님 좀 짱인듯!
길민간인형은 공개적으로 진뮤어 민간인에게 편지써라! 편지써라! 편지써라! 편지써라! 편지써라! 편지써라! 편지써라! 편지써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지지마 겸댕...쓸거야~
공개적인 편지보고 모니터에 다들 오바이트 할라그래??
아,,,,,악당 3기 완전 감동의 도가니탕이구낭,,,,, 흥분이 아직 가시질않아 마구 벌렁거려요... 3기에 대한 길쌤의 뜨거운 애정,,조용하게 우리 모두를 지켜보신거 다 압니다.. 이분은 우리3기를 진정 아끼시구나,,하는것도 느꼈고요,,저는 길쌤한테 지터벅 이상을 배웠어요,,흠,,마니마니 감사합니다,,길쌤,,계속 속으로 울었는데.......
노력하는 모습이라고 하긴 그렇구...그대가 스스로에게 외치는 조용한 샤우트가 들렸다고 해야하나...암튼 그래서 나도 고맙네...사람은 이름따라 간다자나, 아직 그대의 본명을 모르나 내 알고 있는 자유부인이란 닉넴임처럼 가는게야...
'허전해 미치겠지?'에 완전 고개 끄덕였네;;
후기상 ㅋㅋ 조금 작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너무 맘에 들어서 곰돌이랑 바로 달아버렸어요~ ㅋㅋ 함께하는 두달동안 항상 재밌었고, 가끔 날려주시는 따뜻한 멘트에 여러번 감동했답니다. 돌아오는 토요일에도 길쌤과 진쌤에게 배우러 가야할것만 같은데,,,, 지금도 왠지 엄청 허전한게;;; 힝힝// 좋은 인연^-^ 쌤에게 처음 스윙을 배워서 참 좋았습니다.
후기상 조금 작아? 내 별로 있지도 않은 권력남용을 한건데...ㅋㅋㅋ 린디쌤들도 좋은 분이니 재밌게 배워~
수고하셨소. 길형..ㅋㅋ. 이제 형이라고 부르겠습니다. 근데, 너무 가르침이 크셨던지 형이라는 말이 잘 안나오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담에 뵈요. 민간인..^^
아 놔~ 이 거칠은 도전정신은 어디서 나오는거야...ㅋㅋ 형이든 쌤이든 편한데로 부르게...민간인은 뭐냐 모냥빠지게
흠.. 길쌤~ 내가 조아라하는거 알죠? 강습때는 재밌고 공개적인 자리에선 말도 잘하고 그러지만, 막상 일대일로 대화하면 너무 맘좋고 순수해 보이는 형이예요~ ㅋㅋ 언제나처럼 계속 제가 들이댈꺼니.. 항상 긴장하셔야 합니다!! 수십번을 얘기한듯하지만~ 난 길쌤이랑 진쌤이 우리 지터벅쌤이라 너무 감사드리고 행복해요! 진짜진짜 입바른소리아님.. 오렌지스윙 지터벅쌤 전담을 두분이하면, 더욱더 번창할듯... ㅋㅋ
진짜 두달동안 잘 따라와주어 나도 좋다...좋은 사람들과 이렇게 뜨끈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음에 나도 감사한다...린디때도 동기들 잘 챙기고 린디쌤도 좋은 분들이니 열심히 배워~
슬리미 남자 안좋아 한다구 맨날 큰소리치더니만..길형은 여자루 보이는건가;;ㅋㅋ
내가 여자 된 모습이 가당키나 하냐?
우리 악당들이 이렇게 다정하게 다함께 웃을수 있게 된건 진쌤 길쌤의 훌륭한 가르침이 있었기에...ㅋㅋ 지터벅의 배움을 전수해주신것과 그이상의 끈끈함을 무한사랑으로 퍼주신것에 대한 결과라 생각해요~~스윙의 즐거움을 안겨준 두분쌤 느므느므 감솨해여~~ 울 진뮤어쌤...유난히도 크고 똥그란 눈망울에 대고 별거아닌 질문을 아주 심각하게 해대던 내모습이 좀 웃겼지?..ㅋㅋ...
완전 끈끈한거죠? 그거? 무한사랑은 함께 나누어 얻을 수 있는 것이니 저도 감솨할따름입니다...
내가 사투리가 글케 심한가??? 경상도가 좀 강하긴 하지...키키
심한게 아니고 구수한 억양이에요...ㅎㅎ
후기... ㅜㅜ 글쓰는 재주가 정말 없사와요...
재주는 딱히 필요없어...키보드만 칠 줄 알면 콜이야!!
저두 진뮤어/형과 함께한 시간들 넘 좋았구 정말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서 좋은 시간이었던거 같구^^ 머라 말두 다 설명하기 머하지만;; 앞으로두 우리의 인연이 계속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생기네..ㅋㅋ가장 미안한건 후기 한번두 안쓴건데;; 그건 형이 한번 용서해줘~~잉~~ -_-;
아냐 용서 안돼...이제 한번도 후기 안쓴사람은 너밖에 읎다...너밖에 읎다...너밖에... 난 너 댓글 읽으면서 너의 목소리로 댓글이 들린다...ㅋㅋㅋㅋㅋ
나..이글 지금에서야..봤네요. 캬. 난..개인적으로 메세지 날릴거얌...알뜰살뜰 끝까지 챙겨줘서 넘 고맙구요. 나..진짜..이제 스윙좋아질려구 하는 거 있죠. 나 샘들 덕분~ 같이 공연못해도 난..항상 선생님의 제자! 동기들의 누나! 인거~~~ ^^*
스윙은 진작부터 누나를 좋아하는 것 같던데...이제야 짝사랑을 받아 주셨군요...스윙과 닭장스런 사랑나누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