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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농원 따뜻한 뿌리
 
 
 
카페 게시글
산골 사는 이야기 기나긴 인생길에 거저 한 조각일뿐..
따뿌 추천 0 조회 118 12.11.09 21:05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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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11 08:45

    첫댓글 안녕하세요, 남회룡이예요```.
    차령이가 시험을 봤군요```. 이 험악한 나라에서 청소년시절 보내느라 고생이 많네요.
    어른으로서 미안하기도 하고```.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인지 이웃집 카페, 블로그 통 들리지를 못한답니다.
    정말 오랜만에 따뿌님네도 들어와 봤구요.

    재기씨한테 이야기들었어요.
    지난 봄, 저희에게 큰 힘이 되어주셨다고```.
    그때 얼마나 좋았던지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구나 했거든요.
    그런데 따뿌님의 따뜻한 마음의 힘이 숨어 있었었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언제 한번 뵈요```.

  • 작성자 12.11.11 21:04

    아!! 씨지농님 퇴원하신거 이제야 실감이 나네요..^^ 제가 애쓴건 없답니다. ㅎㅎ 가끔 블로거 들어가서 건강해진 모습 보고 있어요. 더 좋은 소식 부탁이요 :)

  • 12.11.12 17:02

    엄마의 따님에 대한 깊은사랑이 그려 집니다....
    훌륭한 부모의 슬하에 훌륭한 자녀가 있다는 진리를 따뿌님 가정을 보며 느껴 봅니다.
    좋은 대학에 합격 하기를 바랍니다....
    제 아들 놈도 평상시 실력은 발휘 한것 같더군요^^

  • 작성자 12.11.13 00:41

    독도님.. 한시름 놓으셨겠어요..^^ 열심히 했으니 하늘의 뜻이다 하고 있답니다:)

  • 12.11.13 23:51

    차령이한테 고생많았다고 전해줘~ 인생의 첫고비를 넘긴 우리 아이들이 대견스럽다.

  • 작성자 12.11.14 20:34

    그래.. 현주도 고생많았겠다^^ 수고했다고 전해주라.. 방학때 만나서 스트레스 한번 풀자 :)

  • 12.11.17 08:29

    차령이 겨울에 일주일쯤 전에 미리 이야기하고 포항 한번 보내세요.
    친구 둘이랑.
    내 칠포 대구학생수련원에 콘도 하나
    예약해 줄테니.
    그 나이에 산골친구들이랑
    겨울바다와서 하룻밤 묵고가면 평생 추억이 될 겁니다.^^
    제가 제공해 줄 수 있는 것.
    기차역이나 터미널서 픽업.
    죽도시장 구경.
    저녁먹기.
    숙소에 데려다주기.
    담날 낮에 데리러가기.
    터미널 데려다주기.
    아침에 방안에서 바다의 일출도 볼 수 있고
    주방시설있어,아침.점심해먹으면 재밌어요.
    우왕~~~!
    이건 대박이닷!!!!!!~*^^*~

  • 작성자 12.11.17 14:30

    으왕! 정말 대박이네요.. 친구말고 저랑 혜령이랑 가면 안되남유?^^

  • 12.11.18 05:49

    츠암나.
    뭘 모르쎵.
    차령이 또래 처녀들 이제 부모님이랑 어디 다니는 거 별로 일텐데? -_-
    괜히 섭섭다 하시지 말고 한번 떠보세요.
    물론 저야 대환이죠~*^^*~
    죽도시장서 살아있는 홍게 2마넌어치 사다가
    숙소에서 쪄먹으면 세사람 덮어씁니당. ㅋ

  • 작성자 12.11.18 16:09

    ㅋ 그렇잖아도 차령이랑 베프랑 보내고 싶은데.. 혜령이가 난리에요 ㅎㅎ 일단 방학하면 연락드릴께요.
    지렁이님 마음 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 12.11.18 18:06

    평일이라야 방구하기가 쉬워요.
    방학때는 평일도 몇주전에 예약완료.
    아예 지금 컨펌합시다.

  • 작성자 12.11.18 20:49

    아 그렇군요.. 근데.. 28일에 발표나면 면접 + 논술 시험 준비가 있어서요.. 차령이가 일정 짜보더니 한숨 쉬네요..
    아무래도 일정 잡기엔 아직 무리에요. 지렁이님 마음 백배 고맙게 받구요.. 2월에라도 가능하다면 그때 연락드릴께요^^

  • 12.11.18 22:20

    그렇게 하세요.
    제 주장이 우리나라 수능 마친 학생들에겐 여행에 있어
    획기적인 특전을 주자는 것입니다.
    수능 마치고 대학 입학 전까지
    모든 운송수단,숙박시설,식당까지
    50% 할인요금 적용.
    어쩌면 고삐 풀린 말처럼 탈선할 가능성도
    있지만,우리나라 자연과 인심을 체험할 기회를 주자는 것 이지요
    전국 각지의 경로당 활용법도 있어요.
    어차피 밤엔 비워놓는데,청소년들에게 1인당
    5000원 정도에 빌려주면, 웬만한 경로당은 그동네 제일 쾌적한 곳에 있거든요,
    얼마나 부담없이 우리나라를 이해할 수 있겠어요?
    그래서 저 지인들에겐 이렇게 권하고 가끔 도와줍니다.ㅋㅋ
    올해는 대상이 차령이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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