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옮기는 믿음2

날 짜 :2003.08.17 제 목 :산을 옮기는 믿음 본 문 :마태복음 17 : 14 – 20절 여러분이 잘 아시는 논어 안연편(顔淵篇)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제자 자공이 공자 선생님께 정치에 대해서 물어보 았습니다. 공자는 대답합니다. “족식족병민신지의(⾜⾷⾜兵民信之矣)”라고 말했습니다. 식량이 충족하고 군비가 넉넉 하고 백성의 신용을 얻는 것이다. 세 가지를 말했습니다. 요새말로 바꾸면 ‘정치’ 라고 하는 것은 먼저 경제가 충실하 고, 국방이 튼튼하고, 그리고 믿음이 있어야 한다 하는 얘기입니다. 자공은 또 물어보았습니다. 이 세 가지 중에 부득이 하나를 뺄 수밖에 없다면 무엇을 뺄 수 있겠습니까? 공자는 대답합니다. 그것은 병(兵)을 빼라, 군사를 빼야 된다는 말 입니다. 나머지 두 가지 중에 부득이 또 하나를 빼야 한다면 뭘 뺄 수 있겠습니까? 아! 그거는 식량을 빼라. 대단히 중 요한 얘기입니다. 자, 국방, 경제, 믿음, 이 세 가지 중에 제일은 믿음이라는 거예요. 백성의 믿음을 얻지 못하고 백성을 믿지 못하면 다시 말해서 믿음이 없다면 정치란 없는 것이다. 이것이 공자 선생님의 유명한 정치론 입니다. 믿음이 근 본입니다. 믿음은 생명이고 믿고야 지혜가 지혜될 수 있습니다. 믿고야 능력이 나타납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본도 군 사력도 기술도 다 소용 없는 겁니다. 오직 믿음이 뿌리요, 중심이요, 기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야기는 믿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꼭 믿어야 할 사람인데 믿을 수 없어요. 믿고 싶은데 믿어지지 않아요. 이것처럼 답답하고 괴로운 일이 어디에 있습니까? 가장 큰 행복이라는 것은 믿어주는 것이에요. 남들은 다 못 믿겠다고 해도 나 는 믿어져요……. 뭐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별 얘기를 다해도 아니에요. 나는 왜 그런지 믿어져요. 전적으로 믿어줘요. 그리고는 마음이 평안해요. 이 사람이 제일 행복한 사람이에요. 그렇지 않습니까? 월드컵의 신화를 만들었다고 우리 민족이 크게 존경하는 히딩크 감독의 선수들에게 하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실력이 남보다 못하고 떨어진다면 남보 다 더 노력해서 충족시키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하고자 하는 신념과 믿음이다. 내가 나를 믿지 않으면 누가 나를 믿어주겠느냐? ‘나는 할 수 있다’ 하는 믿음이 없다면 아무도 자네를 믿어주지 않을 것이야.” 유명한 이야기입니 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이야기는 여러분이 잘 아시는 이야기이면서 또 많은 뜻을 시사하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세 제자를 데리고 변화산에 올라갔습니다. 베드로, 요한, 야고보 이세사람을 데리고 올라갔는데, 밤새 기도하시고 그리고 특별히 용모를 변화해서 영광된 모습을 제자들에게 보여주었다 하는 이야기입니다. 산 위에서는 이 같은 굉장한 사건 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산 밑에서는 아홉 제자가 본문에 보는 대로 아주 부끄러움에 당하고 있었습니다. 산 위에 있는 제자들도 잤다니까 산 밑에 있는 아홉 제자는 물론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누워서 노숙하며 하룻밤을 잔 거 같습니다. 아 침에 일어나서 눈을 부비고 정신을 차리는 바로 그때, 한 아버지가 귀신들린 아들을 데리고 와서 이 제자들에게 “당신 들이 할 수 있다는데, 이 아이를 고쳐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고 요청을 했단 말이에요. 전 이 본문에서 늘 하고 싶은 말 이 하나 있어요. 나로써 이런 경우라면 말이에요. 예수님이 멀리 계신 것도 아니고 이제 아침이 되어서 산에서 내려오 실 건데 조금만 기다리면 되지 않아요? 그러면은 정중하게 “잠깐만 기다리세요. 예수님이 내려오셔서 이 아이를 만나 게 되면 즉석에서 깨끗해질 겁니다. 그러니 아무 걱정 말고 기다리세요.” Don’t worry. Be happy. 아무 걱정말고 잠깐 만 기다리세요. 이랬더라면 참 좋겠는데 이 건방진 제자들이 제가 해보겠다고 나섰어요. 그 아홉 제자가 저마다 나서 가지고 한번씩 해봤죠. 누가 먼저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가라! 귀신아! 나가 라!” 나가집니까, 어디? 여러분! 귀신 내쫓기 위해서 기도 해 본일 있어요? 그거요, 기도한 다음에 싹 나가지면 참 좋으 련만 그게 그렇지 않더라고요. 이거 난장판이야! 난리가 났어요. 그러니 제자들 참 망신스럽구요. 그렇죠? 무능한 제자 들 망신하는 시간이에요. 부끄러움을 당하는 시간이고 동시에 이 아버지는 또다시 실망을 합니다. ‘그저 이 아이를 고 치기 위해서 백방으로 애를 썼는데 여기까지 기대하며 찾아왔는데 또 허탕을 쳤구먼.’ 낙심을 하고 있었어요. 마침 예 수님이 산에서 내려옵니다. 이 소란 떠는걸 보고 이게 웬일이냐 그럽니다. 자초지정을 설명할 때 예수님 하시는 말씀 입니다. “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참으리요.” 믿음이 없는 세대여 – 개탄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어린아이의 아버지가 예수님께 나와서 또 한번 실례를 합니다. 예수님께 하는 말입니다. “당신의 제자들은 귀신을 내 쫓지 못했습니다마는 당신은 스승이니까 , 주인이니까 할 수 있거든 내 아들을 고쳐주시기 바랍니다.” ‘할 수 있거든’ 이란 조건을 달고 예수님께 얘기합니다. 예수님 몹시도 섭섭했을 겁니다. 그러나 일리는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배 신당한 사람이 제자에게 배신당한 사람이 예수님을 의심 하는 거 당연하죠. 예수님께서 여기서 크게 책망하시면서 하 시는 말씀이요. “믿음이 없는 세대여” 그리고 “이리 오라!” 그리고 강한 말씀을 하십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할 수 있다, 없다 가 말이 되지 않는 거지요. 예 수님께서 이 아이를 깨끗하게 고쳐 주었습니다. 자, 오늘 본문의 내용은 그렇습니다. 자 이제 문제가 여기 있습니다. 제 자들이 예수님께 물어봅니다. “고치지 못한 이유가 뭘까요? 왜 우리는 이렇게 무능해졌을까요? 왜 우리는 자신에게도 실망하고 남에게도 실망을 주어야 합니까?” 예수님은 여기서 대답하십니다. 그것이 오늘 본문에 나타나는 내용입니 다. 왜 우리는 이 아이의 병을 고치지 못했습니까? 왜 능력이 없습니까? 이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은 확실합니다. “믿음 이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믿음의 문제라는 것이죠. 우리나라 사정도 그래요. 경제, 정치, 자본, 지식을 보면 이만하면 괜찮아요. 우리의 걱정거리는 ‘믿음’ 이예요. 믿지 않아요. 누구의 말도 믿지 않아요. 아니, 믿을 수가 없어요. 믿어서는 안되요. 이 불신이 바로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거예요. 믿지 못하면 다 끝나는 거예요. 나 신문보고 제대로 보는 사람을 못 봤어요. ‘물가가 안 올라간다.’ 그러면 ‘어, 올라가는구먼.’ 그러더라구요. 뭐가 어떻다……. 이러면 도대체 신문내용 을 제대로 믿는 사람이 없어요. 왜이래 졌습니까? 이렇게 되면 이건 끝이거든요. 자, 그러면 무능에 원인은, 능력이 없는 원인은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보이지 않는 감추어진 또 하나의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이것은 엊그제까지 이 제자들이 파송되어서 이 마을 저 마을 다니면서 전도할 때, 그들이 분명히 귀신 을 내쫓았거든요. 귀신 내쫓고 병 고치고한 경험이 있거든요, 며칠 전에. 여기에 중요한 질문이 있어요. ‘며칠 전에는 했는데 오늘은 왜 안 됩니까?’ 이거예요. 그걸 질문하고 있는 거예요. 예수님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너희가 귀신 내쫓 는 사람이 된 것처럼 착각하지마라! 네가 능력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내가 가라고 했으니까 내가 너희들과 함께 해서 병을 고친 거지 너희가 고친 것이 아니야!” 몇 년동안을 어떤 일을 했다 하더라도 그건 내가 한일이 아니요, 그걸 잊지 말아야 돼요. 다시 말해서 며칠 전에 귀신을 내쫓았다고 해서 능력자가 된 게 아니란 말이에요. 내가 능력의 사람이 되 어 버린 것이 아니란 말이에요. 다만, 주님의 은혜를 힘입어서 사역자로 심부름 한 것뿐이에요. 그걸 잊지 말아야 되고, 또 다시 질문이 있습니다. 며칠 일전엔 믿음이 있었는데 왜 믿음이 없을까요? 왜 믿음이 지속되지 못했을까요? 예수님 의 또 다른 대답이 여기 있습니다. “그건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이야.” 기도 안하고 밤새 잤어요. 그리고 자기능력을 과 시하려고 했어요. 이거는 안 되는 것이에요. 그런고로, 부끄러움을 살 수밖에 없었어요. 여러분, 믿음은 확실히 은사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믿음은 축복입니다. 여러분, 다 아시지만 믿음, 내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이 주신 거예요. 하나님 이 주셔서 믿음을 가지는 거예요. 그래야 감사한 것이죠. 그렇다면 불신이 뭡니까? 믿어지지 않는 것! 그거는 저주받은 거예요. 들어주지 않고 믿어주지 않는다면 그것은 이미 저주받은 거예요, 사탄의 시험에 빠진 거예요. 그걸 잊지 말아 야 합니다. 그래서 이런 철학적 이론이 있습니다. 믿음이란 귀납적인 것이 아니라 연역적인 것이라고. 한번 생각해 보 세요. 자! 안 믿겠다는 사람 믿게 할 수 있습니까? 혹 여러분 미안하지만, 부부간에 아내가 남편을 안 믿어요. 그 믿게 하기 위해서 뭐 어쩌구 어쩌구 어쩌구 한시간마다 전화 걸구 그런다고 별짓 다해보세요. 그런다고 믿어줍디까? 아, 택 도 없습니다. 믿을수 있냐구요? 그래, 그 많은 조건, 많은 ??이 믿음을 주더냐구요. 점점 더 의심은 커집니다. 믿음은 이렇습니다. 사랑하면 믿어지는 거예요. 누가 뭐라 해도 나는 믿어 주는 거예요. 제가 결혼 주례할 때마다 늘 믿음을 가 져라! 제일 중요한 것은 믿음이다. 하는 말을 하는데, 제게 주례 부탁하는 분들이 미리 주례하는걸 본 사람들은 찾아봐 서 정식으로 얘기를 해요. “목사님! 주례사 중에 이 말은 꼭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건 사실 값나가는 거예요. 똑같은 말을 꼭 하지요. 간단해요. ‘남편이 저녁 늦게 돌아오거든 문간에 서서 왜 늦었냐고 묻지마라! 그저 늦거든 늦는가부다, 전화가 없거든 전화 없을만큼 바쁜가부다, 매일같이 늦게 들어오거든, 야행성이 있는가부다, 절대 의심하지마라! 혹이 라도 요거 또 어디로 샜나? 이따위 생각하지마라!’ 딱 한번 생각하고 나면 마귀가 옆에서 쥐어 쑤십니다. 아까웠던 전 화가 수상하더라! 어쩌구 저쩌구 계속 점점 부풀려가지고 문간에서부터 대판 싸우는 거예요. 자! 이게 무슨 짓입니까? 기가 막힌 거예요. 이거요. 믿음!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간단해요. 내 남편이니까 믿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믿 어! 내가 일생을 같이 할 사람이니까 믿어! 그것 뿐이야! 구구하게 설명할 것도 의심할 것도 없어요. 연역적이에요. 사 랑하니까 믿어지는 거예요. 그런데, 안 믿어지는걸 많은 설명을 통해서 지식을 얻을 수 있어도 믿음은 생기지 않아요. 안 믿어지는데 어떻하노? 이 마음을 누가 움직일거예요? 그러기 때문에 믿음이란? 사랑하므로 믿음이 가는 것이지. 그의 많은 설명에 따라서 믿음이 생기는 건 아니다 그 말이에요. 이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말씀에 보면 겨자씨만한 믿음! 이건 개탄하시면서 하신 말씀이에요. “너희들이 믿음이 없는 것을 안다마는 작고 작은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어도 산을 옮길 것이다.” 하는 말이죠. 제가 여기 겨자씨를 가지고 나왔어요 지금. 여기 조그 맣게 점처럼 보이는 게 먼지 같은게 있어요. 이게 겨자씨예요. 자, 요만큼이라도 있다면 최소한의 믿음만 있어도 살길 이 있어요. 그것마저 없다면 끝이에요. 그것이 주님의 말씀입니다. 한번쯤 생각할 문제 아닙니까? ‘존 윌튼’ 이라고 하 는 분이 계세요. 그는 26살까지 탕자처럼 살았다고 합니다. 되는대로 먹고 마시고 못된 일 많이 하고 살았어요. 그러다 가 언젠가 한번 스스로 뉘우치면서 내가 이렇게 살다가 이렇게 마쳐서는 안되지. 그래서 조용히 교회를 나갔다고 합니 다. 나갔더니 마침 설교 말씀을 하는데 오늘처럼 “겨자씨만한 믿음! 믿음이 제일 중요하다. 믿음만 있으면 된다.” 이렇 게 말씀하는걸 보고 ‘아! 이거다.’ 크게 감동을 받고 겨자씨를 저처럼 이렇게 만들어서 주머니에 넣고 다녔어요. 의심이 생길 때마다 만져 보는 거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거야! 겨자씨만한 믿음, 믿어라! 믿어! 이래서 크게 성공했어요. 그가 71살 때 엘리자베스의 제 2세로부터 작위까지 받았어요. 귀족이 됐습니다. 기자가 물었습니다. “선생님! 훌륭한 일을 많이 하셨는데 그 비결이 뭡니까?” 서슴치 않고 주머니에서 겨자씨를 꺼내서 “요거 때문이에요. 순간 순간 겨자씨를 들여다보며 겨자씨만한 믿음이다! 믿음만 있으면 된다! 그래서 오늘이 있다.” 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렇잖아요? 이건 생명이거든요. 믿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산을 옮길 수 있는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구요, 또 겨자씨는 생명력이 있어 요. 성장하는 것이라는 말이에요, 성장하는. 유명한 얘기가 또 있습니다. 페르시아의 유명한 왕 다리우스라고 하는 왕 이 헬라의 왕 알렉산더와 싸우게 됐습니다. 두 군인이 대진하고 있을 때 다리우스 왕은 알렉산더 왕에게 선물을 보냈 습니다. 선물은 커다란 부대에다가 참깨, 깨 열매를 가득히 넣어서 보냈습니다. 그 속에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는 군사가 이 참깨처럼 많으니까 어리석게 나하고 싸우려고 하지 마라!’ 하는 뜻입니다. 이것의 뜻을 알고 알렉산 더는 조그마한 봉투에다가 겨자씨 하나를 넣어서 보냈어요. 기가 막힌 거죠, 그는 대답합니다. ‘우리는 숫자는 적지만 믿음이 있다.’ 보냈어요. 두 나라가 싸웠어요. 알렉산더가 이겼습니다. 여러분, 믿음 없는 군대 많아서 뭐하겠어요? 단 한 명이라도 똑바른 생명력이 있는 믿음이 있는 군인! 그만이 승리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 도를 믿고 그 능력과 그 지혜와 그 사랑을 믿는……. 그리고 그 안에서 자신을 믿어야 합니다. 그거 꼭 잊지 말아야 합 니다. 철학자 에픽테토스 라는 분은 “나는 어떤 경우에도 성공하던 실패하던 범사에 난 하나님께 감사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선택이 나의 선택보다 언제나 옳다는 것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선택이 옳다는 것을 믿는 고로 나 는 늘 감사한다.” 하나님 안에 있는 나를 알고 하나님이 주장하시는 역사를 알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 내가 있음을 알 때, 나 자신은 소중한 것이에요. 나 자신에 대한 믿음 가져야 되요. 그리할 때 남에게 믿음을 줄 수도 있어요. 남을 믿게 할 수도 있어요. 아니, 남을 믿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믿음을 심고 믿음을 주고 남을 믿게 해야 하겠습니다. 잃어버린 믿음을 다시 찾아야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가르쳐 줍니다. 기도 외에는 이런 능력이 없느니라! 기도할 것이고, 또 하나는 순종할 것이에요. 믿고 기도하고 순종해서 믿음을 키워야겠어요. 모든 사람을 믿을 수 있고 모든 사 람들에게 믿음을 심어 줄 수 있고 키울 수 있어서 불신으로 가득한 이 땅에 다시 믿을 수 있는 세상이 되어야 하겠습니 다. 하나님의 능력은 믿음과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이만큼의 믿음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주여, 그저 믿노라! 하면서 믿음이 있거니 하고 생각 하고 살았던 저희들을 용서해 주시고 이제 내 믿음을 확인하게 하시고 열심히 기도하고 또 따라 순종하면서 위대한 믿 음의 사람이 되어서 세상을 변화시키고 나 자신도 변화되고 놀라운 능력을 나타낼 수 있는 확실한 믿음의 사람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