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서비스원 소속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지난 14일 빛고을타운에서 회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선배시민과 함께하는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 첫 번째 특강을 개최했다.
15일 광주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치매예방을 위한 웃음치료’를 주제로 한 웃음박사 김영식 교수의 유쾌한 강의로 참여자의 뜨거운 관심과 웃음을 자아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후 참가자 전원에게 뇌건강전문기업(주)코렙에서 치매예방책자를 무료로 제공했다.
김용덕 빛고을타운 본부장은 “선배시민 문화조성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선배시민으로서 행복한 노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문 평생교육원 원장은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고령 특화 평생학습을 확대해 광주시민이 건강한 노후를 누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배시민과 함께하는 치매예방교육은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 거점 캠퍼스’운영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인생의 노을, 비로소 웃음을 배우다 △치매예방을 위한 레크레이션 활동 등 총 8회차 강좌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