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살적엔 바로 아래가 매점인지라 참새 방앗간 드나들듯..
들락.. 날락.. 과자를 수시로 사들였는데..
자취방 오고나니 슈퍼갈일이 뜸해서 과자 못먹은지 꽤 되네요..
집 바로앞에 슈퍼가 있는데 방학이라고 문도 안연다눈..
슈퍼 갈라면 중무장하고(충주의 바람은 거세기도 하여라~) 좀 걸어야되는지라..
잘 안나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요새는 어무이께서 챙겨주신 떡이랑 고구마로 연명하고 있답니다~
제가 원체 찹쌀떡을 좋아하는지라 모찌를 한봉다리 싸왔는데, 어제랑 오늘아침
다 먹어버렸네요.. 아.. 아쉬움.. ㅡㅜ
찹쌀 꿀떡이랑 고구마 조금 남았는데.. 이따 밥솥에 쪄먹어야겠어요..
냠..
첫댓글 아~나도 모찌 조아하는데...쩝쩝~^^*찹쌀꿀떡 먹고시포요...하나만 주셈 ㅎㅎ 전 요새 고모가 택배로 붙여준 호박고구마에 푹빠져서 살아용 ㅎㅎ
아~ 떡 맛있겠다. 떡은 역시 인절미~ 그외 모듬떡, 경단, 호박떡, 쑥떡 다 맛있지요~ 요즘 다이어트한다고 떡을 멀리 하고 있는데 얼마나 참기 괴로운지 몰라요~ 아~ 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사람이 부러워~ 넘 부러워`
>_<ㄲㅑ아~ 떡! >_<저도 떡보면 미침;
울집에 시루떡이 한바가쥐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만으로도 엄청 행복합니다... ^^
우리집엔 먹을게 하나도 없어요.. 시루떡 엄청 좋아하는데..
^^ 아까 찹쌀꿀떡 뎁혀먹었어요~ 엄마가 직접 만드신거라서.. 어찌나 쫄깃쫄깃한지.. 씹을때 탁 터지면서 입안을 가득 채우는 그 꿀맛이란.. 캬~~
저두...떡 굉장히 좋아라~~하죠...으~~먹고파라~~떡~!! 꿀떡, 인절미, 시루떡, 절편, 백설기, 호박범벅 등등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네요..굴꺽~~
저두 떡순이라져 ^^ 어찌나 살찌는 것들만 좋아하는지... 요즘 몸무게가 늘어서 걱정이에여..연말이라 모임들이 많아서리...
떡은 아니지만.. 어제 동지팥죽 먹었는데.. .쩝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