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들
“서로 이렇게 말하였다. '이럴 수는 없어. 좋은 소식을 전해야 할 우리가 이렇게 가만히 있어서야 되겠느냐? 만일 우리가 내일 아침까지 이 소식을 전하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우리가 천벌을 받을 것이다! 자, 가서 왕궁에 이 사실을 보고하자'”(열왕기하 7:9)
아름다운 사람이
누군지 아세요.(롬 10:15)
얼짱이 아니요.
몸짱이 아니예요.
명품을 걸치지 않아요.
좋은 소식,
주체할 수 없어
전하는 자예요.
그 사람을 보세요.
얼마나 아름다운지 …
*** 시리아 군사들이 하나님의 들려준 큰 군대소리를 듣고 두려움과 공포로 모든 물자를 남겨주고 도망을 쳤다. 4명의 나병환자는 죽기를 각오하고 찾은 시리아 병영에서 텅 빈 상황을 목격했다. 그들은 이 소식을 전하지 않으면 천벌을 받을 것으로 인식하고 사마리아성으로 좋은 소식을 전하였다. 달려가는 4명의 모습을 상상해 보라. 비록 나병으로 허물어진 얼굴이며 허름할 외모이지만 얼굴에는 기쁨으로 가득한 사람들이었다.
그렇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전하는 자가 그러하다. 복음의 기쁨과 생명 그리고 능력이 그렇게 변하게 한다.
“주여, 좋은 소식을 전하는 발이 되게 하소서”(롬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