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나라 모든식구들 한학기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남은 2010년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28살에 편입학을 해서 수업을 듣고있는 직장인 인데요.
(아뒤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xx유업에 근무중입니다.)
되돌아보면서 하는 이야기지만
일년동안 정말 치를 떨 정도로 회사와 학교에서 전쟁을 치룬듯 합니다.
학교다니는게 회사에서 안좋게 보였는지 이번진급에는 낙방했네요.
(학사마치고 석사까지 해보고싶은데, 그렇다면 다음진급도?ㅠㅠ)
(학교핑계로 돌리고 싶습니다만, 능력이 않되서 겠지요ㅠㅠ)
다시 태어난다면 공부를 끝까지 마치고
회사에 당당히 입사를 하고 싶습니다.
방학기간 헛되질 않게 사람나라 식구들은
하고싶은거 실컷,
공부면 공부 노는거면 노는거 하고싶었던 이것저것들
(개인적으로 농활이나, 국토대장정 같은건 꼭해보고싶던데..)
하면서 모두 방학알차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뭐 여유를 즐길땐 프렌치카페 한잔정도하시면 딱 좋을거 같습니다만 ^^;;)
첫댓글 네~ 수고하셨습니다.ㅋ
이제 한학기가 거의 마무리 돼 가는군요...
직장과 병행한다는건 거의 전쟁처럼 격렬한듯...
정신업이 하루하루가 휙휙지나가고... ㅎㅎ 다른사람의 두배의 삶을 살려면 각오해야할일...
힘내세요..
우왕..................
저번에 프렌치카페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