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산(석을산524).문바위양달(송원봉△593).면주름(593). 오례산(626).오리산(518).임금산(501)/경북 청도

[배창랑]

원종산(석을산524).문바위양달(송원봉△593).면주름(593). 오례산(626).오리산(518).임금산(501)/경북 청도

산행일자;2022년5월26일(목). 날씨;맑음. 산행거리;약 11.4km. 산행시간;3시간10분.
교통펀;안내산악회 강송
회비;40,000원(하산후 현지식당 식사제공 비용 포함)

산행코스;청도환경관리센터(경북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 -원종산(석을산)_ 문바위양달(송원봉△592.6) - 박월고개 - 면주름(593.3)- △574.6 -531.8 -오례산성 -오례산(625.6)왕복 - 오리산(518.0) - 482.2 - 임금산(△500.5)- 대운암 갈림길 - △292.2 -고속도로 교각(내호리126-3)

■오례산성(烏禮山城)은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구촌리.지전리 가연리에 위치한 산성이다.

오례산성(烏禮山城)은 일명 오혜산성(烏惠山城), 오례산성(鰲禮山城), 구도산성(仇刀山城)이라 불렀으며, 삼국 시대[신라]에 축성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잡지에 의하면 신라는 3산 5악 등 명산대천에 대사, 중사, 소사를 지냈는데, 대사를 지낸 3산 중에서 혈례산(穴禮山)이 지금의 오례산성이 있는 오례산으로 비정되고 있다. 일부 문헌에 의하면 오도산성(烏刀山城)으로 전해지기도 한다. 이 산성은 포곡식 산성으로 산성 내에서는 서문지와 추정 남문지, 봉수대, 망루, 샘 등이 남아 있다.『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에는 “둘레 9,980척, 높이 7척에 성안에는 3개의 개울, 5개의 못, 3개의 샘이 있다.”라고 하였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수축하였다는 기록이 전하며, 임진왜란 직전에 충청도 방어사 박명현(朴明賢)이 조정의 명을 받아 대규모 수축을 꾀하였으나, 정세가 위급하여 끝마치지 못하였다고 한다.

청도읍에서 남동쪽으로 6㎞ 가량 떨어진 매전면 구촌리·지전리와 청도읍 거연리 뒷산의 해발 500∼626m의 능선상에 있는 석성이다. 국도 제25호선에서 청도천을 건너 거연리 단산 마을과 계곡 마을을 거쳐 동쪽으로 올라가면 서문지에 도달할 수 있고, 남쪽으로는 지방도 제987호선의 사촌리에서 승학골을 따라 올라가면 남문지에 이르게 된다.

성의 크기는 대략 남북 1.0㎞, 동서 1.5㎞로 전체 둘레는 4.6㎞에 이른다. 사방의 가파른 능선 또는 암벽을 이용하여 축조하였다. 성벽으로 오르기는 매우 어렵지만 내부는 매우 평탄한 지형을 이루는 천혜의 요새라 할 수 있다. 성벽은 지형지세에 따라 내탁 기법에 의한 편축법이 사용되었으며, 일부 협축법도 사용되었다. 체성의 축조는 주변의 할석을 이용해 내경되게 쌓았는데, 성 밖이 대략 1.0∼2.8m 정도로 쌓아 올리고 능선 사면 상에는 성벽 윗면을 계단식으로 축조한 것이 확인된다. 성벽 위에는 성첩을 두었는데 상단 폭은 대략 50∼90㎝ 정도이며 체성 외벽면을 그대로 연장하여 축조하였다.

성문은 사방 성벽 중 접근이 용이한 낮은 능선 사면에 서문지가 확인되며, 능선 봉우리에 망대 또는 망루와 같은 시설을 두었던 흔적도 남아 있다. 서문지에서는 문지석과 기와 조각들이 확인되었으며, 남문지는 계곡으로 성의 외부와 연결되어 수구의 기능을 겸한 문지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 북벽과 서벽 일부에는 석축 성벽으로부터 안쪽으로 10m 거리를 두고 토루가 남아 있다. 이 토루의 성격과 용도는 자세히 알 수 없지만 초기에 만들어진 토성일 것으로 추정된다.

오례산성 내에 3개의 개울, 5개의 못, 3개의 샘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지금은 2곳의 우물과 2곳의 개울만 찾을 수 있다. 또 서문지에는 약 3m 거리를 두고 문지 도리석 2매가 남아 있었다고 전하나 지금은 하나만 확인된다.

전체적으로 석축이 이루어졌으며, 성벽은 서문지 왼편으로 200m쯤 가면 성벽이 가장 잘 남아 있다. 동·서·북벽은 일부 구간이 남아 있기는 하나 대체로 무너져 내렸다. 문지 근처나 능선 봉우리에 망대 또는 망루와 같은 초소 시설도 확인할 수 있으며, 기와와 토기 조각을 볼 수 있다. 이 외에 봉수대 시설도 있으나, 정확한 성격은 알 수 없다.

오례산성은 포곡식 산성으로 산성 내에서는 서문지와 추정 남문지, 봉수대, 망루, 샘 등이 남아 있다. 삼국 시대[신라]에 쌓은 산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오례산성은 고대 이서국의 3성[현]의 하나로서 이서국의 중심 거점으로 평가된다. 오례산성이 위치하는 오례산은 신라의 대사가 치러진 3산의 하나인 혈례산으로 비정되는 점도 이러한 추정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잔존 상태가 양호한 부분도 있으나 후대의 훼손으로 외형이 점차 망실되고 있어 보존 대책 수립과 학술 발굴 조사에 의한 추가적인 연구도 필요하다.

■원종산(석을산524).문바위양달(송원봉△593).면주름(593).오례산(626).오리산(518).임금산(501)은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구촌리. 지전리 가연리에 소재한 산이다. 일명 유천 지맥상의 산들로 국립지리원 지도상 무명봉인데 오록스맵 코리아지도에 그 이름이 나오는 산이다.

2022년5월26일(목)(06;23) 가양역 출발 하는 9호선 급행으로 (07;00) 석촌역 도착합니다. (07;15) 석촌역에서 안내산악회 강송산악회 리무진 버스에 탑승합니다. 임춘수대장님 산행지에 대한 멘트듣고  중간 선산휴게소에서 휴게시간 약10분(09;47~09;57)갖고 청도읍을 지나 건태재에서 우회전 고개마루를 넘어 청도 (11;15)환경관리센터입구(경북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산5-2)에 도착 바로 산행시작합니다.

청도 환경관리센터 입구는 "2022년 3월 26일(토). 날씨;맑음. 산행거리;약11.3km. 산행시간;약4시간05분./비용; 40,000원 교통편; 안내산악회 청산수 산행코스;지전리 중남학구노인회관-주능선-신참바위-성두산(315m)-만사덤(545m)-543봉(△동곡462)-솔골만뎅이(628m)-3거리-무구덤(628m)-솔안등(598m)-부엉덤(578m)-3거리 갈림길(Back)-넙덕등(643m)-의흥예씨묘 우회-무인 송신탑-대남바위산(724m)-아랫족돌바위봉(대남바위633m)-원정산(522m)-건태재-청도환경관리센터(원정리산5-2)" 날머리로 할머니 집 수도물로 씻을 수있었던 기분 좋은 인심의 추억의 고장입니다.

0km 0분[청도 환경관리센터 입구](11;15)

할머니집 인사드리고 싶으나 안 보이신다. 산길초입은 항시 바쁘다. 임도따라 (11;19)정자 서있는 3거리에서 우측 녹색 철대문 옆길로 들어가 산불감시초소와 폐쇄된 활공장인 원종산(석을산)정상을 왕복한다.[0.3km][5분]

0.3km 5분 [원종산](524m)(11;20~11;22)[2분]

폐쇄된 활공장으로  시원한 조망터다. 산불감시탑과 철망에 선답자님들의 원종산 표지기 붙어있다. 오록스맵상 원종산은 건너편 삼각점이 있는 봉인데  청도분들은 이 무명봉을 석울산 또는 원정산으로 부르고 있다. 서고 이후로  활공장이 패쇄된 상태다. 정자 3거리로 되돌아 내려와 좌측 인도 따르다가 매립장 울타리  옆길 따라 오른다. 등로는 비교적 뚜렷하다. 오름길이 급하다. 오름길 극복하여 능선에 붙어 몇발자욱 좌측으로 이동하니 (11;34)삼각점이 있는 문바위양달 이다.[0.7km][13분]

1.1km 20분 [문바위양달](593m) (11;35)

준희님의 593.3m표지판 걸려있고 삼각점(판독불가) 있다. 워낙 펀펀해 어디가 정점인지 금방 집어내기조차 어렵다. 이런 593m봉을 서편 박월마을(월곡2리)에서는 '문바위양달'이라 부른다. 비탈에 '문바위' 등등의 하얀 암괴와 층덤들이 많아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송원봉이라 기록된 지도도 있다 

문바위봉은 올라서기도 힘들지만  443m재 (박월고개)로 내려서기는 길이  어렵다. 이어가는 능선을 따르다가 우측으로 급경사 내림길을  방향 잡아 박월고개(443m재)에 내려선다. 송원리 쪽으로 등산로가 있는 듯 시그널들이 붙어있다. 오르는 구간은 간벌이 잘 돼 있고 등성이도 널찍해 걷기에 시원스럽다. 오르내림도 완만하다. 완만한 능선길 이어가  593m봉 '면주름'에 선다.[1.5km][30분]

2.6km  50분[면주름](12;05)

준희님의 593m 표지판이 걸려있고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많이걸린 봉이다.  편안한 능선길 이어가면 (12;11)삼각점(판독어려움)봉이고 이후 조금더 내려서면  잡목이 우거져 방향과 독도가 어려운 473m재 ['사기점(사촌)고개' 혹은 '건태고개']는 지나온 산덩이와 남쪽의 오례산성 산덩이를 완전히 갈라놓는 듯한 잘록이다. 잡목구간을 벗어나면  오례산 오름길은 뚜렷한 등로다. 오름길 극복하여 오르면 (12;35)이정표(오례산성정상350m/조망바위250m/석을산)서있는 3거리다.  좌향 이정표(오례산성 정상35m)방향 오례산을 왕복(0.7km10분)한다. 평평한 부드러운 등로다. (12;40)오례산 정상이다.[1.9km][[35분]

4.5km  80분[오례산](626m)(12;35)

대구 김문암님이 부착한 오례산 정상 표지판이 부착되어있고 그 옆에  오례산성 정상 표지판겸 이정표(조망바위600m/부처골400m)이 서있다. 표지기 걸고 인증사진 남기고 서둘러 되돌아선다. (12;45)이정표(조망바위250m/석을산 /오례산성 정상350m)3거리로 돌아와 이정표(조망바위250m)방향 능선길 따른다. (12;48) 이정표(너럭바위400m/오례산성정상600m)를 지나고(12;55)이정표(주차장 가는 길 400m/조망바위400m)에서 이정표(차장 가는 길 400m)방향 따른다. 다시 (13;00) 이정표(봉수대800m/가연리주차장 1km/너럭바위가는 길400m)와 오례산성 안내판 서있는 곳에서 이정표(봉수대800m)방향 내림길 내려선후 오름길 극복하여 오르면 (13;10)오리산 정상이다.[2.0km][35분]

6.5km 115분 [오리산](518m)(13;10)

정상석도 정상표지판도 아무것도 없다. 선답자님들의 표지가 오리산 정상임을 말해준다. (13;11)조망터에서  잠시조망 즐기고 (13;20) 준희님의 표지판 걸린 482,2m봉을 지나고 거친 잡목을 헤치고 완만하게 내려섰다가 (13;35)고목나무 서있는 안부를 지나 다시 좋아진 등로 따라 올라서니 넓덕등 같은 평지다. 우측으로  희미한 소로길 따라  마지막산 임금산( 501m봉)에 도착한다.[1.0km][37분]

7.5km 152분  [임금산] (13;47~13;48)[1분]

남사면에 '대운암'(大雲庵)이 자리 잡은 그 봉우리다. 그 남서쪽 유호2리에서는 대운암을  '임금절'이라 불러왔고, 마을이 임금이 살던 터라는 얘기도 있다고 한다.  대운암이 임금절인데서 임금산이란 이름을 얻은 듯 싶다. 선답자 표지기 옆에 표지기 걸고 인증사진 남기고  되돌아와 우측능선을 탄다. 상당히 거친 등로다  (14;38) 콘크리트포장 임도에 내려선다.[1.4km][10분]

8.9km  163분 [콘크리트포장 임도](13;58)

포장임도길 따라 내려선다. 긴임도 내리막길이다. (14;25) 유천리 고가도로 교각아래 그늘에 서있는 산악회버스에서 산행종료한다.[2.5km][27분]

11.4km  190분  [유천리 고가도로 교각아래 공터](14;25)

 산악회 허용시간 (15;30) 까지는 약1시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기다리는 버스에서 베낭정리하고  옷보따리 들고  도로변 텃밭 그늘에 박스 페고 팻트병 물 수건에 묻혀 머리부터 몸통 닦아내고 상의 먼저 갈아 입고 하체도 마찬가지로 닦아 내고 새옷 갈아 입으니 살 것 같습니다. 준족 정상국님이 챙겨준 막걸리1병 받아 들고 도로변  턱에 앉아 천천히 시간 죽이면서  막걸리 몇잔 합니다. 후미들 도착되어(예정시간보다 15분 지연) (15;45) 유천리를 출발 산악회버스로 청도읍내 "윤대감 부대찌개 집으로 이동 (15;45~16;10/25분) " 강송산악회제공 부대찌개 백반 에 막걸리 1병  사서 테이블 메이트(고병선 선배님.박인희사장님.윤인순님.배창랑) 끼리 건배  즐거운 식사 시간(16;10~17;05/55분) 보냅니다.

 커피도 한잔 하고 (17;05) 청도를 출발 홍기설 회장님이 산 아이스크림 먹고 한잠 자고  청도 휴게소에서  휴게시간 (18;15~18;25/10분 ) 갖고  천안3거리휴게소에서 주유중 잠시쉰후 (20;40) 복정역 도착합니다.

복정역에서 (20;47) 8호선타고 석촌역에서 9호선 환승(20;55~21;00/5분) (21;37) 가양역 도착 (21;47) 귀가합니다.

11;19 정자 3거리입니다.

11;20 원정봉입니다.

11;20~11;22[2분] 원정봉 정상 선답자님들의 표지기입니다.

11;20~11;22[2분] 원정봉 정상 추모비입니다.

11;20~11;22[2분] 원정봉 정상에서 조망1

11;20~11;22[2분] 원정봉 정상에서 조망2

11;20~11;22[2분] 원정봉 정상에서 조망3

11;20~11;22[2분] 원정봉 정상에서 조망4

11;34 문바위양달(송원봉 정상) 삼각점(동곡327/판독어려움)입니다.

11;34~11;35[1분]문바위양달(송원봉) 준희님의 표지판(592.6m)입니다.

11;34~11;35[1분]문바위양달(송원봉) 선답자님들의 표지기입니다.

12;05  면주름 정상의 준희님의 표지판입니다.

12;11 삼각점봉 삼각점(동곡464)입니다.

12;24 안부 입니다.

(12;35)이정표(오례산성정상350m/조망바위250m/석을산)서있는 3거리 입니다.  좌향 이정표(오례산성 정상350m)방향 오례산을 왕복(0.7km10분)합니다.

12;40 대구 김문암님이 부착한 오례산 정상 표지판입니다.

12;40  오례산성 정상 표지판겸 이정표(조망바위600m/부처골400m)입니다

12;40 인증사진입니다.

12;40 인증사진 2 입니다.

(12;45)이정표(조망바위250m/석을산 /오례산성 정상350m)3거리로 돌아와 이정표(조망바위250m)방향 능선길 따릅니다.

(12;48) 이정표(너럭바위400m/오례산성정상600m)입니다.

(12;55)이정표(주차장 가는 길 400m/조망바위400m)에서 이정표(주차장 가는 길 400m)방향 따릅니다.

 (13;00) 이정표(봉수대800m/가연리주차장 1km/너럭바위가는 길400m)와 청도 오례산성 안내판 입니다.

13;00 청도 오례산성 안내판입니다.

13;10  오리산 정상입니다.

13;11 오리산 정상 입니다.

13;11 조망 1

13;11 조망2

13;11 조망3

13;20 482.2m봉 준희님의 표지판입니다.

13;35 고목나무 안부입니다.

13;47  임금산 정상 삼각점(동곡326)입니다.

13;47 삼각점 설명판입니다.

13;48 임금산 정상입니다.

13;47~13;48[1분]임금산 정상 셀카인증사진입니다.

13;58 임도에 내려섭니다. 휴~!

14;25 고가도로밑 그늘에 주차된 산악회버스입니다. 산행종료합니다.

산행지도

오록스맵 트랙지도

산행기록표

e-동아트랙지도

산행기록표입니다.

산행트랙입니다.

청도 원종산.문바위양달.면주름.오례산.오리산.임금산.022-05-26 111426__20220526_1114.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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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원]

이번에는 경북 청도의 산군을 다녀오셨군요.
원종산의 조망도 시원스럽게 잘 드러납니다.
반가운 표지판과 선답하신 분들의 흔적이 고스란히 반겨줍니다.
먼 여정을 바쁘게 마무리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여름철 건강 유념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