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파티마의 모후 레지아(지도=김광태 신부, 단장=노혁)는 지난 9월 7일(토)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레지아 산하 소년쁘레시디움 성인간부 연수 일환으로 충북 음성의 감곡매괴성모순례지성당으로 순례를 다녀왔다. 이번 순례는 성인간부와 레지아 4간부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감곡성당 엄은혁 보좌신부는 강론에서 “성모님의 믿음을 담아 기도하십시오. 이곳에서 세상 모든 것을 다 잊어버리고 우리에게 있어야할 것이 무엇인지를 묵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노혁단장은 “소년 쁘레시디움은 레지오 마리애의 희망입니다. 성인 간부는 성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쁘레시디움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도신부님과 수녀님들과 함께 협의하여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내년에는 소년 쁘레시디움 단원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