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축제는 연꽃 축제이기도 하지만 야간에는 황홀한 조명등이
들어오고 여기 저기 만들어 놓은 곤충과 서동과 선화 등 여러가지
큰 등에 불이 들어 옵니다.
사랑의 별빛 정원과 유등존이 두 개 나 있어 낮에는 연꽃에 취하고
밤에는 별빛과 등불의 빛에 취하는 서동축제 입니다.
낮에 다녀와 야간 등이 점등 된 아름다운 모습은 못 보았지만
궁남지를 돌면서 잡아 본 유등과 연꽃을 올려 봅니다.
제 13회 부여 서동축제의 모습 돌아보기
서동요 인형극이 펼쳐지는 무대의 모습. 무왕의 사라이야기를 인형극으로 감상한다고 합니다.
올 해는 궁남지 여기 저기에 개구리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큰 연 잎 위에 살며시 앉은 개구리들을 연상하게......
유등구역 입니다. 곤충과 동물 그리고 아직 성인이 안된 서동과 선화의 모습입니다.
해가 지고 어두우면 여기에 불이 들어옵니다.
포룡정 가의 포토 존.. 자전거 타고 포룡정의 궁남지를 한 바퀴 도는 가족의 모습이네요
개구장의의 추억. 어린시절 이렇게 놀던 시간이 있었지요....
성인이 된 서동과 선화공주의 유등
서동공원 입구의 주차장에 해바라기가 여름을 이야기 합니다.
연 못 가에 사랑의소원쓰기 부스가 있어 여기에서 사랑의 사연을 적어 오른쪽에 있는 작은 탑에
묶어 놓습니다. 이 탑에도 LED전구가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 조명이 들어 옵니다.
연잎 아래 개구리 연 꽃 위에 잠자리....잠자리는 햇 살을 받고 개구리는 그늘에 숨고.......
이 것도 유등인가 봐요
올 해의 서동축제는 조금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것 같습니다.
밤에 한 번 다녀와도 좋을 것 같군요
첫댓글 연꽃축제가 한창이네요
조금 지나면 바로 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