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피해서 설악산기슭으로 가족나들이를 다녀왔네요...
강한 소나기와 강한 햇빛...새벽의 싸늘한 기운까지...변화무쌍한 날씨를 경험했네요...
정말 덥네요...^^
설악산을 등산하면서 백담계곡 코스를 지나만 다녔지 백담사를 들어가보지는 않았는데...
굽이 굽이 험한 산길을 달리는 버스를 타는 것도 재미있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짧지만, 백담계곡을 걷는것도 재미있고...
이젠 계곡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네요...
찻집에서...
봉정암-오세암 가는길...
짧은 탐방로가 있어서 살짝 설악산의 맛 만 보네요...
용대리 용바위식당에서...
황태 정식으로 맛나게 점심을 먹고..이것저것 황태도 사오고...
맛있네요...^^
베이스캠프로 돌아와 편안한 휴식을 취합니다...
계곡에 몸도 담가보고...
편안한 저녁시간...
다음날 휴일...화진포해수욕장으로 물놀이를 갔네요...
파도가 높지 않아서 많이 많이 아쉬웠네요...
대신 조개잡이를 했고, 잡은 조개는 아주 멀리 던져줬네요...^^
모래놀이..
엄마와 아들..^^
연주^^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있는 맛집...
명태식혜, 만두...굿~~
살얼음 가득한 육수에...적당히 매콤한 비빔막국수...
가보고 싶은 곳은 가봐야...
가족에게 보여주고 싶은것은 보여줘야...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살아야...
.............
하룻밤이지만, 백담계곡에서 시원하게 보내고 왔네요...=^^=
첫댓글 황태정식 맛있어 보이네요~
굿~~
아이들도 좋아하고...막**안주로도 좋겠더만...^^
화진포 메밀 막국수 맛있게 먹었던 곳이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셨네요.
많은 사람들이 찾더만...이름난 맛집은 사람들이 많아 먹는데 여유가 조금 없다는게 흠...
황태해장국도 좋은데... 올해는 언제 바닷가에 가보려나...ㅋㅋㅋ
알차게 보내시고 오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