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분양받은 M320(까만머리)입니다. 가지고 있던 Vapalux 320(?)(빨강머리)과 불을 비교해봅니다. ㅎㅎ
배송중 충격으로 후드부분의 페인트가 떨어져 나가버렸네요..ㅡㅡ;
분양받은 녀석에게 불을 당겨보니 생각외로 밝기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밝은 빨강머리..
두개를 동시에 촬영을 하니 차이가 많이 납니다. 사진을 촬영할때, M모드로 셔터속도 1/2000, 조리개 5.6, ISO 100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압이 잘 안차서 펌프막대를 꺼내 가죽에 오일을 바르고 테스트를 했지만 여전합니다. 그래서 체크밸브를 열어보니 밸브의 박킹고무가 경화되어 밀봉을 잘 할 수 없는 상태고, 체크고무도 마찬가지라 정모 때 지기님과 김서방님 사이의 일(??)의 증인으로 김서방님께 받은 바이톤 고무판을 잘 오려 박킹을 만들어 체결하였습니다.
기화기를 분해해 로드에 카본이 있는지 빼서 확인을..
노즐 구멍도 괜찮은 것 같고..
처음보다는 나은 밝기가 나옵니다. 윗 사진과 비교하면 맨틀부분이 흐릿한 차이가 있습니다. 밝기의 차이 때문에 그런 겁니다.
이왕 바꾼거 맨틀을 바꾸니 두개의 불빛이 비슷하게 나옵니다. 맨틀에 따라 밝기도 많이 차이가 나군요..ㅎㅎ
빨강머리와 까망머리 둘을 비교해봅니다. 빨강머리의 펌핑부분이 까망머리보다 짧습니다. 손잡이 부분도 조금 작습니다.
알콜 예열컵이 확실하 다르군요. 까망머리는 안성번개서 김서방님이 분양한 것과 같은 모양입니다.
후드 상단의 모양이 사진처럼 다릅니다.
빨강머리의 이름이 320이 맞나요? 검색해보니 315같기도 하고.. ㅎㅎ 이상 제 Vapalux 소개였습니다.
첫댓글 랜턴은 랜턴이고^^ 사진기술이 대단합니다.^^ 바이프라이져 구멍까지 와!!
매크로렌즈로 촬영해서 그런겁니다. 실력은 꽝~! 입니다. ㅎ
멋진 사진들이네요... 기회되면 배워보고 싶습니다.
네.. 별것 아닌 사진을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진을 배우실 땐.. 지름신 조심하셔야 됩니다.
자세한 비교에 저도 한수 배웁니다.^^
지기님께서 더 잘 하시잖습니까.ㅎㅎ
Vapalux M320 과 Bialaddin 320 비교 잘 보았습니다.
둘의 밝기를 비교시 후드부분을 서로 바꿔서 테스트 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제점이 어느 부분인지 줄일수 있는 방법입니다. ^^*
하나는 Bialadin 320이었군요.. 네.. 펌핑할때 느낌이 확실하게 틀려서 일단 펌프 부분과 체크고무를 손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