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배를 타고 가던 중 풍랑을 만나 귀중히 여기던 보물을 바다에 빠뜨리고 말았다. 그런데 그 풍랑은 바다 속에 살고 있는 해신이 그 사람의 보물이 탐이 나 일부러 일으킨 것이었다.
이 사람은 나뭇조각을 타고 겨우 살아 나온 후 다시 그 바다에 나타났다. 그는 손에 쪽박 하나를 들고 있었다. 해신은 그의 모습을 보고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러나 얼마 후 이 사람의 속마음을 훔쳐본 후 겁이 덜컥 났다.
왜냐하면 이 사람은 마음속으로 단단한 각오를 하고 덤벼들었던 것이다. "내가 평생 동안 이 바닷물을 모두 퍼내고 말 것이다. 이 生에 다 퍼내지 못하면 다음 生에라도 퍼낼 것이다. 그래도 안되면 또 그 다음 生에라도 끝까지 나의 보물을 찾고 말 것이다" 라는 굳은 마음이었다.
...
비록 지금 손에 들고 있는 것은 작은 쪽박일지라도 이것으로 반드시 저 바닷물을 다 퍼내어 소중한 보물을 다시 찾겠다는 결심이니 해신은 자기가 사는 바다가 없어질 것 같아 겁이나 서둘러서 보물을 돌려주었다.
지금 하는 일마다 너무 힘이 들고 왜소해지는 느낌이 들 때는 '나는 반드시 나의 보물을 찾아내고야 말겠다'라는 굳은 마음과 자신감으로 무장해 가시기 바란다. 당신 마음먹은 대로 된다. 내가 가지고 있는 혹은 내가 발견해야만 하는 보물은 무엇이든지 반드시 찾을 수 있다. 바로 그것이 '一切唯心造'라는 능동적 사고 방식이다.
스파르타는 고대 그리스에서 최강의 도시였다. 이곳에서는 엄격한 교육을 통해 전사를 배출했는데 그것을 스파르타 교육이라고 한다. 이 스파르타 교육 중에서 있었던 일화다. 짧은 검을 지급 받았던 한 청년이 지휘관에게 '제가 가진 검은 너무 짧아서 전투에서 매우 불리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휘관은 전사의 어깨를 잡고 힘주어 격려했다. '검이 짧다면 한 발짝 더 빨리 적진 속으로 들어가라. 문제는 검이 아니라 한 발짝 더 앞서는 정신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다'
이처럼 주어진 환경이나 여건은 당신 맘먹기에 달려있다. 그래서 환경은 주어지는 게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거라고 한다. 모두를 뭔가 뜻대로 안 풀리고 힘이 들면 어렵다고만 한다. 그러나 어려운 곳일수록 틈이 있고, 우리들이 미처 못 보는 사각지대가 있기 마련이다. 성공은 이런 사각지대 찾기부터 비롯된다.
모든 것은 마음 가짐에 달려 있다. 우리가 평소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일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분명 엄청난 차이를 나타낼 것이다.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도전적인 정신으로 사고하고 행동해 나간다면 아무리 험난한 역경도 쉽게 극복할 것이다.
'성공은 하고 싶은 사람만이 성공을 할 수 있고, 1등을 하고 싶은 사람만이 1등을 할 수 있다.' 성공은 하나의 시스템이다. 다음과 같은 성취의 사닥다리 (The Ladder of Achievement)라는 게 있다.
* 0%- I won't (나는 할 생각이 없다)
* 10%- I can't (나는 할 수 없다)
* 20%- I don't know how (나는 방법을 모른다)
* 30%- I wish I could (나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40%- What is it (도대체 무엇일까?)
* 50%- I think Imight (나는 할 수 있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 60%- I might (나는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 70%- I think I can (나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80%- I can (나는 할 수 있다)
* 90%- I will (나는 하겠다)
*100%- I did (나는 했다)
당신은 이 사닥다리 중 어디쯤 가고 있는가? 한번 자문해보시기 바란다. 몇일후면 음력으로 맞이하는 새해이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다. 대략 2013년도 36일 가량 가까이 까먹었다. 이렇게 한두달 지나다 보면 연초에~ 먹은 당찬 마음도 서서히 흩어지고 나중에 가선 예전처럼 포기의 길로 들어서기 십상이지만 癸巳年은 성공 시스템중의 하나인 옹골찬 '마음 가짐'을 다시한번 되새겨보기 바란다. 무엇이든지 당신이 마음먹은 대로 된다. 나 하는대로 돌아온다~!
<사진캘리그라피 출처는 임정수디자인>
전일장 마감요약
6일 증시가 전일에 이어서 오늘도 하락하였다. 프로그램매도세가 크게 형성되면서 지수가 전반적으로 소폭 내렸다.
코스피지수는 오늘까지 5일째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전날보다 -1.99포인트(-0.1%) 하락한 1936.19p로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4483만주와 3조5991억원으로 전일보다 -4.8%와 -2.8%를 보여서 약세구간에서 오늘 시장이 소폭 하락세를 보였던 것을 감안하면 시장전반적으로 관망세가 우세한 모습이다.
수급면에서는 프로그램 순매도가 -1687억원대로 대규모 매물이 출현한 모습이 두드러졌다. 오늘은 프로그램매물이 코스피 지수하락의 실질적인 수급원동력으로 작용하였는데,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은 1040억원 순매수, 기관은 81억원 순매도, 그리고 외국인은 881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지수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의 순매도가 두드러져서 -1270계약의 순매도 수준을 보였다.
코스피200옵션에서는 개인이 풋옵션을 28억원 규모로 순매수하고 있어 지수하락의 수급모멘텀이 되었다. 기관은 오늘 콜옵션과 풋옵션을 모두 사는 양매수전략을 보였다.
시장베이시스는 콘탱고를 형성하였는데 어제보다 확대되어 0.39선에 머물고 있다. 프로그램순매도 규모가 1687억원을 넘어서며 지수의 하락요인이 되었는데, 프로그램매매가 오늘 시장의 주요 하락모멘텀이 되었다.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물이
한편 업종별 흐름은 지수의 흐름과 다소 괴리가 있었는데,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화학(-0.96%), 운수창고업(-1%) 등의 업종에서 소폭이나마 상대적인 하락률의 우위를 보였던 반면에 통신업(2.8%), 종이목재(1.87%) 등은 상대적으로 소폭 올랐다. 지수관련 주요업종도 대부분 소폭 하락했는데, 전기전자(-0.06%), 은행(-0.07%) 은 하락을 나타냈고, 철강금속(0.75%) 등이 상대적으로 올랐다.
외국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통신업(225억원), 철강금속(130억원)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늘렸고 화학(-371억원), 서비스업(-436억원) 등에서는 매도세를 보였다. 한편 국내 기관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유통업(265억원), 전기전자(136억원) 등을 중심으로 매수했고 제조업(-525억원), 운송장비(-561억원) 등에서는 매도했다.
전반적으로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 삼성전자가 -0.56% 내린 1427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텔레콤(4.01%), SK하이닉스(3.38%) 오른 반면에 현대차(-1.97%), 기아차(-2.06%) 하락했다.
오늘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 8개 종목을 포함 464개의 상승 종목이 발생한 반면 1개의 하한가를 포함 339개의 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KOSDAQ지수가 500포인트대의 벽을 뚫어냈다. 전일의 하락세가 꺾이면서 오늘은 전반적으로 올랐다.
6일 코스닥지수는 3일 만에 하락을 멈추고 상승을 재개하면서 500선 고지를 확보했고, 전날보다 4.4포인트(0.88%) 상승한 502.56p로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억1598만주와 1조5214억원으로 전일보다 -13.7%와 -3.5%를 보여서 약세구간에서 지수상승폭이 컸던 것을 감안하면 시장전반의 투자심리는 뚜렷하게 변화되지는 않은 모습이다.
개인의 대규모 순매도세에도 불구하도 증시는 상승세를 전개하였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379억원 순매수, 기관은 220억원 순매수, 그리고 개인은 591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코스피시장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수의 하락을 이끌어서 -878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었다. 한편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이 대규모 순매수로써 시장과 반대흐름을 보인 것이 특징적이고, 외국인은 순매도로 전환하였다.
의료,정밀기기(3.28%)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진 반면에 디지털컨텐츠(-1.56%), 비금속(-2.32%) 등은 상대적으로 내렸다. 다른 코스닥 지수관련 주요 대형업종들도 대부분 비교적 오른 편인데, 인터넷(3.18%), IT부품(2.32%), 반도체(1.9%), 통신장비(0.55%) 은 상승을 나타냈고, 통신서비스(-1.43%) 등이 상대적으로 내렸다.
인기테마군 또한 지수의 흐름과 궤도를 같이했다. 주요테마군중에서 인터넷테마(2.6%), 줄기세포 관련주테마(1.4%)가 상승했고, 하락을 보인 테마는 없었다.이 밖에도 위치기반서비스(LBS)테마(3.3%), 전자책테마(3.1%) 등이 뚜렷하게 상승했던 반면에 해운주테마(-1.4%), 우주항공테마(-1.6%) 등은 소폭의 하락을 보였다.
외국인들은 코스닥 시장에서 IT H/W(127억원), 기계.장비(60억원)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늘렸고, 방송서비스(-3억원), 디지털컨텐츠(-24억원) 등에서는 매도세를 보였다. 한편 국내 기관들은 코스닥에서 IT H/W(146억원), ITS/W & SVC(38억원) 등을 중심으로 매수했고 금속(-13억원), 오락.문화(-23억원) 등에서는 매도했다.
전반적으로 코스닥 대형주들은 큰 움직임없는 무난한 흐름을 보였다. 태웅이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고, 다음(3.84%), GS홈쇼핑(2.01%) 오른 반면에 SK브로드밴드(-1.69%), CJ오쇼핑(-1.82%) 하락했다.
오늘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8개 종목을 포함 624개의 상승 종목이 발생한 반면 1개의 하한가를 포함 297개의 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NHN, 조직개편 불실성 나흘째 약세
실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NHN이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나흘째 약세다. 신규 조직 개편에 대한 불
7일 오전 9시 34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1000원(0.44%) 내린 2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은 이날 장 시작 전 연매출 2조3893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다. 그러나 전날 신규 모바일 회사 설립을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안을 발표한 뒤 여전히 조정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김석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투자자마다 조직 분할에 대한 가치 판단이 다를 수 있다"며 "신규 조직개편에 대한 청사진이 구체적으로 나온 뒤에야 주가 반등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
CJ CGV, 너무 올랐나…7일만에
상승곡선을 그리던 CJ CGV가 7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7일 오전 9시 33분 현재 CJ CGV는 전날 대비 600원(1.54%) 내린 3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 CGV 주가는 지난 25일부터 전날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고 상승, 이 기간 동안 14.39% 뛰었다.
증권사들은 연일 호평을 내놓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CJ CGV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고 관람객수 역시 증가세에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수처리株, 해외수주 가능성에 `上`
합기술과 도화엔지니어링이 이틀 연속 상한가(가격제힌폭)로 직행했다. 대규모 해외 수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합기술과 도화엔지니어링은 7일 오전 9시17분 현재 전날보다 각각 14.85%와 14.92% 급등한 6650원과 6700원을 기록 중이다.
예비후보로 선정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
한국
이들 수처리 관련주(株)는 전날에도 상한가로 치솟은 채 장을 마쳤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 등은 지난 5일 약 12조원 규모의 태국 통합물관리사업 수주 전분야에서 최
이 사업은 태국 정부가 발주한 것으로 홍수 예방과 물관리 대책을 위한 프로젝트다.
발전설비 관련주 잘 관찰해보세요
아이 등등...
한전기술 비
`어닝 쇼크` 속 1분기 턴어라운드 기대株는
상장사들의 지난 4분기 부진한 성적표가 속속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당장 1분기부터 턴어라운드(급격한 실적 개선)에 나설 기대주(株)가 잇따라 등장해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강원랜드 컴투스 이엘케이 포스코 등이 올 1분기부터 턴어라운드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강원랜드의 경우 올해 증설 효과로 인해 실적이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분석보고서를 통해 "강원랜드는 인건비 등 영업비용이 증가하면서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6.0% 줄어든 80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하지만
카지노 증설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면서 1분기 영업이익은 1372억원을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3분기는 ‘Soft Open(1차 증설)’과 ‘Grand Open(2차 증설)’이, 4분기는 스키장 개장 효과가 더해지면서 이익개선 모멘텀이 점차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카카오톡
이어 "2
모바일 게임주인 컴투스는 신작 출시를 통해 1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회사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4.1% 줄었는데 이는 신작 출시가 연기되고 게임업체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주력 게임의 매출이 줄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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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케이의 매출액은 지난 4분기 600억원대에서 올해 1분기 900억원대로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형주 중에서는 포스코가 1분기 턴어라운드 기대주다. 포스코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 줄어든 6330억원까지 낮아졌지만 올 1분기에는 6710억원선으로 다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전기보다 77% 급증한 수준이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원료 투입 단가가 톤당 약 4만원 하락하는 한편 열연 등 일부 제품의 판매가격은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1분기에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나타낼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니게임 장르의 득세에 따른 속도 조절의 일환"이라며 "1분기부터 10여의 기대 신작을 내놓는데 이어 올해 약 50개의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 1분기 영업이익도 전기보다 10억원 가량 늘어난 48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이엘케이가 성전자에 스마트폰 터치패널을 본격적으로 출고 있다"며 "1분기 성전자 쪽 매출이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도체소자 제조사 이엘케이 역시 1분기부터 외형 성장이 눈에 띄게 진행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민아
지수, 엿새만에 상승…PR `매수`
이 엿새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3월물은 전날보다 0.65포인트(0.26%) 오른 255.10을 기록중이다.
지수
7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200 지수
개인이 298계약, 외국인이 36계약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288계약 매도우위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자'를 기록중이다. 현재 차익거래는 35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는 223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체 프로그램은 188억원 매수우위다.
亞 증시, 대부분 하락…日, 차익매물에 0.78%
목로 보면 순익 전망치를 내려 잡은 니콘이 18% 이상 폭락하고 있다.
주요 아시아증시가 대부분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중국, 홍콩 증시가 모두 약세며, 한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중이다. 대만 증시는 춘절 연휴를 맞아 휴장했다.
7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 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9.49포인트(0.78%) 내린 1만1374.26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전날 4% 가까이 급등한 데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당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니콘 등이 급락한 것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중화권 증시도 모두 내림세다.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중국 상
한국 코스피지수는 0.72포인트(0.04%) 상승한 1936.91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다.
금감원 "증권신고서 다회차 정정요구 기업 주의"
지난해 증권신고서 정정요구를 수차례 받은 기업들은 영업이 악화되거나 경영권 분쟁이 있어 투자에 주의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7일 2012년 접수된 증권신고서가 총 585건으로 전년 743건 대비 21.3%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식시장 부진 등으로 주식발행 신고서가 226건에서149건으로 급감하고, 기업투자 위축 등으로 채권발행 신고서도 517건에서 436건으로 줄어든 데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접수된 증권신고서 585건 중 67건에 대해 총 89회의 정정요구조치가 이뤄졌다. 정정요구비율은 전년대비 증가했으나, 정정요구를 받은 신고서의
건당 평균정정요구회수는 단기 집중심사 실시로 감소했다.
로는 코스닥, 증권로는 유상증자 및 주식관련 사채(BW, CB)에 정정요구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정요구조치의 세부내역을 분석한 결과, 재무상황 관련 위험의 불충분한 기재를 이유로 정정요구한 사례가 59회로 가장 많았으며, 기존영위사업 관련 위험의 기재미흡이 41회로 그 뒤를 이었다.
시장
최초 정정요구에도 불구하고 신고서를 제대로 보완하지 않아 여러번 정정요구를 받은 회사의 대부분(78.6%)은 당기순손실을 기록하거나,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도 갚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영권 분쟁으로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가 자주 변경되고 최대주주 지분도
감소하는 특징도 나타났으며, 회사의 중요자산을 양수도하거나, 주주 및 채권자로부터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도 있었다.
금감원은 "다회차 정정요구를 받은 기업이나 주간 증권사의 책임이 적은 모집주선방식 등으로 발행되는 증권에 투자하는 경우 증권신고서상 기재된 재무상황 관련 정보 및 투자위험요소 등을 면밀히 살펴본 후 투자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연초부터 `불성실 낙인` 상장사 수두룩…거래정지 `주의보`
톤글로벌 영풍제지 등 9곳이며 이 기간 동안 불성실법인으로 지정예고된 곳만 10여곳에 이른다.
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 또 불성실공시
연초부터 공시규정을 위반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낙인찍힌 상장기업들이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증시불황 탓에 유상증자와 자사주 처분 계획을 이행하지 못한 기업들이 대부분이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올들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벌점 및 제재금을 부여받은 곳은 쉘라인 제너시스템즈 폴리비전
유가증권시장상장규정은 벌점 부과일로부터 과거 1년 이내 누계벌점이 15점 이상이면 관리
법인으로 지정되고 해당 연도 부과벌점이 5점 이상인 경우 매매거래가 정지(1일)될 수 있다.
14일에 지연 공시, 이번주 초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쉘라인은 지난 5일 한국거래소로부터 공시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벌점 2점을 받았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12일 결정한 자사주 처분을 예정 기간 이내에 처분하지 못했다.
NHN의 경우 지난해 11월 16일 결정한 바 있는 자사주 처분 결정을 지난
거래소는 다만 "부과벌점은 2점이나 공시규정 시행세칙 제 13조에 따라 벌점부과가 유예됐으며 향후 벌점유예일부터 6개월 이내에 다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될 경우 벌점은 합산된다"고 밝혔다.
대출원리금을 연체한 사실을 뒤늦게 밝힌 제너시스템즈는 지난 31일 불성실법인으로 지정된 동시에 1거래일 동안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이후 3거래일 연속 하한가(가격제한폭) 두 번을 포함 40% 가량 주가가 폭락했다.
톤글로벌은 잇단 공급계약 해지 지연 공시로 인해 누계벌점이 8점으로 불어났으며 폴리비전의 경우 경영권 변경 관련 계약을 제때 하지 않아 지난 31일 매매거래가 정지됐었다.
텍은 공시위반 제재금으로 800만원을 부과받았다.
이밖에 영풍제지가 최대주주 변경 지연 공시로 인해 벌점 4점을 받았고 대유
이초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된 아큐텍은 지난 10일 부여받은 벌점과 제재금만 각각 11점과 2200만원에 이른다. 이 회사의 최근 2년 간 부과벌점은 23점이다
명절 전이라..다들바쁘신듯
대장님이 이시간에 외롭게..계시네요..ㅎㅎ
너무간만에 들어오네요..죄송..
다들명절잘보내세요!
대장님도 대빵 즐거운명절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