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진담의 뜻을 가진 스페인어 속담을 들어보셨나요?
De la abundancia del corazón habla la boca.라고 하네요..^^
'생각이 풍부해야 말을 잘한다'라고 직역되는데...
왜 이 속담을 취중진담이라고 해석할까요?
어떤 사람은 술을 마시면 흥도 오르고 즐거웠던 기억도 스쳐지나가고
그로인해 말도 많아지고~
또 어떤 사람은 힘들었던 순간을 기억하면서 하소연하거나 울어버리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하고 싶었던 이들은 술김에 고백을 하기도 하구요.
정말 술이 사람을 많이 생각하게하고 말하게 만드는 걸까요?
재밌는 속담입니다. 저도 더 생각을 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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