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4살 남자 입니다.
사회생활 하기 힘들정도로 너무 아프고 스트레스 받아서 여기에 글 올립니다.
대학원 다닐때 이 병을 가지게 되었고, 벌써 6년이 되어가네요.
전립선염 검사, 항문 검사 모두 해봤지만 문제 없다고 합니다. 심지어 강남성모병원 가서 MRI까지 찍었습니다. 전혀 문제 없답니다.
저는 도대체 왜 아픈걸까요?
증상을 설명드리면.
1. 항문근처(회음부 포함) 항상 먼가 불편하고 오래 앉아있기가 너무 불편함
-> 항문질환인줄 알고 대항병원 갔고, 대장내시경 모두 검사했지만 칠질도 아니고 항문 근처 괄약근의 근육통으로 진단
2. 자주 화장실에 가서 배변이 나오지도 않는데도 엉덩이에 힘을 주게 되고 이때 점액만 나옴 (아주 가끔 피가 약간 섞임)
3. 다리에 힘이 빠짐. 가끔 힘이 없어서 배변이 급한경우 속옷에 배변이 묻기도 함
4, 하루에 커피 2~3잔 마시고, 술은 일주일에 1~2번, 담배는 안핌. 술 마시고 나면 증상 더 심해짐
5. 반신욕 하면 상당히 시원하고 그때만 좀 참을만 함. 하지만 그때 뿐임
제 증상이 만성 전립선염이 맞는거죠?
첫댓글 맞아요. 항문에 손넣어서 스트레칭 하세요.유일한 방법입니다. 완치후에는 강화 운동 하셔야 재발이 없습니다.
골반근육의 문제일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그럴경우 병원에서 진단이 안 됩니다. 윗분의 말씀대로 하시거나 치료받을곳을 찾아보세요
전립선통같습니다.윗분처럼 손가락넣어 맛사지하시고 변비가 생기지않도록 하세요.술은 드시면 통증이 심해집니다.좌욕 반신욕 수시로 하시고 매일 운동하십시요
저도 전립선염 증상으로 봅니다..아직 젊으시니..지금부터 노력하시면 완치 가능할것 같아요^^
저랑 나이도 비슷하시고 증상도 거의 일치하네요 확실히 커피는 안좋은것같습니다 저는 9년짼데 바쁠때는 신경안쓰고 살아오다가 요즘 여유로워지니깐 다시 이 병이 거슬리네요 힘내십시오
첫댓글 맞아요. 항문에 손넣어서 스트레칭 하세요.
유일한 방법입니다. 완치후에는 강화 운동 하셔야 재발이 없습니다.
골반근육의 문제일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그럴경우 병원에서 진단이 안 됩니다. 윗분의 말씀대로 하시거나 치료받을곳을 찾아보세요
전립선통같습니다.윗분처럼 손가락넣어 맛사지하시고 변비가 생기지않도록 하세요.술은 드시면 통증이 심해집니다.좌욕 반신욕 수시로 하시고 매일 운동하십시요
저도 전립선염 증상으로 봅니다..아직 젊으시니..지금부터 노력하시면 완치 가능할것 같아요^^
저랑 나이도 비슷하시고 증상도 거의 일치하네요 확실히 커피는 안좋은것같습니다 저는 9년짼데 바쁠때는 신경안쓰고 살아오다가 요즘 여유로워지니깐 다시 이 병이 거슬리네요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