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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12차 錦川.乃城川길(龍宮~武夷堤) 木曜山行 2.23(목)
海山 추천 1 조회 100 23.02.24 10:1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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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24 12:06

    첫댓글 무레실, 무리실, (茂李室, 武夷):현재 인근면에 산재하고 있는 남포 백씨(藍浦 白氏) 落鄕先祖인 白弘正이, 백형 이정(伯兄 ?正)이 高麗 忠宣王 復位事件에 연루되자 그 화를 면하기 위하여 이곳으로 避身定着하여 개척한 곳이라 하며 白弘正이 고향의 그리운 정에서 현 忠淸南道 保寧郡 藍捕에 珷夷山名을 따서 武夷室이라 이름한데서 기인한다고 하며 기후 白氏가 대대로 세거하다가 壬辰倭亂후 역시 宣祖때 이 곳으로 옮겨온 여주인 창(驪州人 滄)암 李潤壽라는 이가 마을에 오얏나무가 무성함으로 성씨를 맞추어 마을이름을 茂李라고도 부르며 乃城川, 錦川, 箕川이 3면을 둘러서 흐르므로 무레실로도 부른다고 하며 茂李室을 주려서 茂村이라고도 한다. 內武마을(안마), 外武마을(밭마)이 있는데 동쪽마을이 內武, 즉 안마고 서쪽이 外武, 즉 밭마라고 한다.
    蘇川:元나라의 兵部尙書를 지내고 귀국할 때, 高麗가 바치던 많은 朝貢을 국력에 알맞게 줄이게 하였고 뒤에는 또 明나라에 대한 조공도 줄이게 하는데 공헌하였다는 菊坡 全元發이 살았던 고장으로 마을앞 省火川,今錦川을 국명에 의해 蘇川이라고 고쳐 부르고 후손들이 蘇川書院을 세워 全元發을 奉享하면서 마을을 蘇川이라고 부르 게 되었다.

  • 작성자 23.02.24 22:00

    금천제방과 무이제방이 만나는 곳에 무이들판의 수해예방을 위해 "무이배수장"이 2012년에 설치되었고, 무이제방에는 문경시장 명의로 "상수도보호구역" 안내판이 2곳에 설치되고, "상수도보호구역 기둥표지판(달지30~32)이 설치되어 경각심을 주고 있다. 향성들판의 수해방지를 위해 2012년에 "향석배수장"이 설치되었다. 성저교는 2019년에 완공되어 장안사와 향석2리(성저) 주민들의 교통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향석1리(일명 舊邑)는 옛날 용궁 소재지로 있다가 대홍수로 현재 용궁으로 소재지를 옮겼다. "용궁향교"는 조선시대(중종) 관립학교로 많은 인재를 양성하고 마을의 자부심을 갖게하는 문화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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