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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 스크랩 홍대 카페]10cm 의 노래에 등장한 그곳!! ★몽마르뜨 언덕 위 은하수다방
유짱 추천 0 조회 629 12.03.05 02:0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사랑은 은하수다방에서... 라는 사랑스러운 노래에 등장하는 그곳..

홍대카페 몽마르뜨 언덕 위 은하수 다방에 다녀왔다..

 

내 폰의 컬러링으로 할 만큼 좋아하는 노래에 등하는 곳인만큼 홍대에 가면 꼭 가고싶은 곳이였다.

아름다운 선율과 10cm의 감성이 더해져 불리우는 사랑은 은하수다방을 들으면

왠지 이곳에 가면 사랑이 싹틀거 같고 사랑이 전해져 올거 같은생각에

주저없이 고고 하였다.

 

 

홍대 커피 프린스길 맨 끝에 위치한 몽마르뜨 언덕 위 은하수 다방!!!

홍대역보단 합정역에서 더 가깝다...

세련된 건물이 아님에도 왠지 복고풍의 향수가 느껴지는 분위기는 홍대여서 더욱 멋스러워 조인다..

거기다 민트색의 2층건물과 몽마르뜨 언덕위 은하수다방이라는 쓰여진 간판의 일러스트가 조화를 잘 이룬 모습이다.....

이름과 분위기... 복고풍에 빠진 느낌~ ㅎㅎ

 

 

 

 

 

 

 

큰 기대를 안고 은하수다방안에 들어갔다~~

 

 

 

 

낮은 깐막이로 되어 있는 좌석에는 노래의 인기에 힘입어서일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커피프린스길을 따라 홍대입구역에 가면 정말 많은 카페들이 있는데 그 중 제일 많은거 같았다....)

나는 운좋게도 한번에 앉았는데 내 뒤로 오는 사람들은 기다리기 시작...

 

은하수 다... 방~~~ 이라는 이름에 맞게 의자는 옛날 동네 다방(티비에서 보면~)에 있을법한

쇼파들로 되어 있었다...

다소 어두운 조명과 꾸미지 않은듯 자연스러운 시멘트벽...

그리고 복고풍을 완성하는 DJ실...

사랑스러운 분위기는 아니였지만 왠지모를 정다운 분위기랄까..

영화 써니에서 나온 80년대 말로 돌아간 듯하였다..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기대한 신랑은 다소 실망한듯한 기색도 보였다.ㅋㅋ)

 

 

 

 빨강, 초록색 조명 그리고 레코드판이 있는 옛날 DJ가 왠~~쥐... 오늘밤 하며 이야기가 흘러나올듯한

뮤직박스가 은하수다방의 포인트 인테리어가 아닐까 싶다..

(한눈에 보기에도 뮤직박스 앞자리가 명당자리였다....)

 

 

 

 

차가 만들어지는 주방도 살짝 찍어보고...

다른 카페처럼 직접 주문하고 갖다먹는 것이 아니라 직원이 와서 주문해간다~~~

 

 

 

 

어느새 어두어진 거리를 바라볼 수 있는 통유리옆 자리...

여긴 급조한 자리인듯.. 다른 자리보단 편해보이진 않지만 사진으로 찍으니 분위기 있네 ㅋㅋ

여름엔 좋은 자리겠지~

 

 

 

우리가 앉은 자리엔 빨간 의자가 놓여져 있었다...

앉기 전에 의자가 다소 허름하여 걱정했는데

푹신하니 좋았다. ㅎㅎ

 

 

 

 

컴퓨터를 하기 위해 전원을 찾았는데

맨처음 벽아래 어디 있나 살피다가 도저히 없어 포기하고 있는 찰나에 칸만이 위에 놓여진 콘셉트 발견!!!

몽마르뜨 언덕 위 은하수 다방의 전기콘셉트는 칸막이 위에 있으니 다음에 가실 분들은 아래쪽 찾지 마세요!!!

 

 

 

 

 

똑같은 자리라도 어두웠을때랑 밝을때랑 분위기가 사뭇 틀렸다~~~~

이것이 통유리로 되어진 가게의 이점일까??

 

 

 

 

 

책도 놓여져 있고~~~~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머그컵도 놓여 있다~

 

 

 

 

 

역시~ 젊음의 거리 홍대는 통기타가 참 잘 어울린다...

옆테이블 소녀(?)들이 통기타를 치는 모습..

 

옛날 초등학교 4학년때 학교에서 통기타 배우다 통기타 부셔버릴까 고민할 정도로

음악성이 제로인 나에게는 참 부러운 광경이다.

그때 인내심을 가지고 기타를 배울걸... 요새 후회스럽기도 하다...ㅋㅋ

 

아무쪼록 저런 모습...

참 홍대스럽다~ ^^(기타도 사랑스러운 분홍색이네 ㅎㅎ)

 

 

 

 

 

외관에서 보이듯이 비닐(?)로 되어진 자투리공간은 흡연실이다.

옛날 10cm가 하하와 같이 무한도전에서 무한도전가요제를 노래 작곡,작사를 위해 모였던 자리가

바로 이곳인가보다..

 

춥지 말라고 난로.. 무릎담요등이 구비되어 있다~

 

 

 

 한쪽에 놓여진 무릎담요. 추운사람들은 가져다 살포시 덮을것~

 

 

 

어떠한 조명보다 자연광이 최고!!

춥지만 않으면 저자리가 딱인데 ㅎㅎ

 

 

 

홍대 몽마르뜨 언덕 위 은하수 다방에선 커피와 차말고도 핫도고 와인 맥주 케익등이 판매된다~

 

 

 

 

 

 

 

테이블에는 앙증맞은 곰돌이 초와 사진이 놓여져 있는데 맥주와 쥬스등 메뉴사진이다..

감각적으로 찍었네.. 나중에 나도 저렇게 찍어봐야지 ㅎㅎ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몽마르뜨 언덕 위 메뉴판.....

낡은 메뉴판인데도 일러스트 하나 넣었는데 멋스럽다..

역시 디자인이 중요해~

 

 

 

 

헉... 커피는 아메리카노 5,000원부터 6,5000원의 가격대...

생각보다 비.... 싸..... 다...........................................................................(아닌가?)

 

4000원정도 할줄 알았는데 오천원이라니... 참 시키기가 애매하다....

하루종일 수다떨거 같으면 비싸다고 생각하지는 않겠지만 2시간 채 안있을거라...

 

한참 고민하다.. 그냥 아메리카노랑 카푸치노를 주문했다...

 

직원이 메뉴판을 가져와 고르고 주문을 하면 커피도 갖다준다...

커피숍세대라 얼마전까지만 해도 자리에서 주문하고 갖다준걸 먹었는데

요샌 카페에 익숙하다보니 왠지 낯설기도 하다...

 

 

 

 

 

카푸치노컵도 직접 만든듯...

빨간 하트엔 은하수다방이라 적혀있다~

 

 

 

 

카푸치노와 아이스아메리카노......(니콘 p300 똑딱이로 찍은 샷~)

 

 

 

 

카푸치노와 아이스아메리카노......(니콘 d300s로 찍은샷...~)

 

맛은.. 그냥........................ 별로다.. ^^;;;;;;;;;

그냥 니콘 p300과 니콘 d300s 로 찍으며 비교하기 놀이를 계속하며

맛없는 커피지만  십센치의 노래를 생각하며 위안을 삼았다.. 아응....

 

 

 

 

그래도 카푸치노는 6000원이여서인지 쿠키2개도 준다...

 

 

 

 

요새 신랑도 아이폰으로 찍어 바로올리는 재미가 붙었는지

찍고 바로바로 포스팅 중.......(다음 블로그도 네이버 블로그앱처럼 블로그앱 따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ㅎㅎㅎ)

 

 

 

노래를 너무좋아해서... 꼭 가보고싶은 곳이였는데

생각보단 커피가 별로여서.. 끙.. 끙... 끙..................................

 

뭐.. 그래도 복고풍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있고

사랑은 은하수다방에서라는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들려도 무방할듯하다... ^^

 

 

 

역시 겨울 눈내린 거리는 밤이 더욱 잘 어울린다~

 

 

 

 

홍대역을 걸어가다 화려한 조명에 한장  찰칵~~~~~  니콘 p300 역시 야외에선 잘 찍힌다.. ^^

 

 

업체명 :  몽마르뜨 언덕 위 은하수 다방

분류 : 카페 cafe , 커피전문점

주소 :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1-12번지

전화번호 : 02-332-0248

 

유짱의 미각여행 / 여행스케치 - 홍대 카페]10cm 의 노래에 등장한 그곳!!  ★몽마르뜨 언덕 위 은하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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