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가 쌓였는지 몸이 무겁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좀 바빴습니다.
주일미사를 마치고 성당 교우들이 모여 식사를 하는 날이어서
10시에 면사무소에서 만나 출발하려면 바쁠 것같아 짐을 챙겨서 나가야 했기때문입니다.
또 커피를 내려 두개의 텀블러에 담아 성당으로 가 미사 참례를 했습니다.
노을은 미사해설 전례봉사를 했습니다.
옻닭과 일반백숙과 치킨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사실 백숙은 보림산장표였습니다.
맛있게 먹고 설겆이를 맡기고 나왔습니다.
몇가지 빠진 것이 있어 집에를 두번이나 다녀왔습니다.
첫번째는 내려둔 커피를 가지러 가고 다음은 복장을 편안하게 바꿔 입고 나갔습니다.
성당에서 식사를 하고서도 시간이 널널했습니다.
승합차를 15인승을 임차했는데 꽉 찼습니다.
강습이 물때에 맞춰 진행하다보니 시간이 수시로 변하는데 저희에게는 12시 5분 전까지 오라했습니다.
장흥읍에서 온 가족이 좀 늦어 저희가 현장에 도착하니 11시 반 좀 넘었습니다.
안내를 받아 자리를 잡고 점심을 준비해간 김밥으로 했습니다.
날씨가 너무나 환상적이었습니다.
정말 해수욕장 날씨로는 죽여줬습니다.
강습을 받고 실제 바다에서 열심히들 했고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시간이 좀 일찍 끝나 좀더 내려가 외나로도에 있는 우주과학관에 갔습니다.
사실 오기 힘든 곳인데 남열리해수욕장에서는 40Km정도여서 그곳으로 가 관람을 하고
장평에 도착이 6시 50분경이었습니다.
저녁을 장평반점에서 맛있게 먹고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집에 와 노을은 내일 있을 강ㅇ릐 준비를 하고 저는 일찍 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