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나영균 <27015637@hanmail.net>
Date: 2012/8/23
안철수 지지 교수들의 正體
To: "장웅 박사(Dr Wung chang)" <doctorchangusa@gmail.com>
조갑제닷컴
국보법폐지론자들 대거 포진...
김일성은 “가장 위대한 근대적 지도자” 찬양하던 사람까지
지난 17일 안철수 서울대 교수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교수 상당수는 국가보안법 폐지에 앞장서 온 이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한국비전 2050 포럼’에 소속된 전국 36개 대학 52명의 교수는 “安교수의 정의·복지·평화의 가치에 동의한다”며 “그는 국민에게 발견된 대선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이른바 ‘한국비전 2050포럼’ 소속 교수 52명의 성향은 국보법 폐지 찬성 여부로 추측이 가능하다. 52명 교수 중 2000년 7월18일 ‘국가보안법 폐지를 지지하는 전국교수’ 성명, 2004년 10월27일 ‘국가보안법 폐지를 촉구하는 전국교수 1000인’ 성명, 2008년 12월1일 ‘국가보안법 제정 60년 각계 선언’ 등에 참가, 국보법 폐지를 주장해 온 인물은 12명에 달한다. 소속 학교 변경 등으로 확인되지 않은 이들까지 포함하면, 포럼 교수 중 국보법 폐지 주장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포럼 대표인 이장희 한국외국어대 교수 ▲2000년 7월18일 ‘국가보안법 폐지를 지지하는 전국교수’ 성명(이하 2000년 국보법 성명) ▲2002년 7월18일 ‘한총련 합법적 활동 보장을 위한 종교인 1천인 선언(이하 2002년 한총련 성명) ▲2003년 4월8일 ‘양심수와 정치수배전면해제를 촉구하는 사회원로·각계인사 기자회견(이하 2003년 양심수 선언)’ ▲2003년 10월23일 ‘송두율 교수 석방을 요구하는 시민사회 1000인(이하 2003년 송두율 선언)’ ▲2007년 7월27일 ‘정전협정 54주년 한국시민사회 평화선언(이하 2007년 정전협정 성명)’ ▲2008년 12월1일 ‘국가보안법 제정 60년 각계 선언(2008년 국보법 선언)’에 참가, 국보법 폐지, 북한의 對南공작원으로 판시됐던 송두율의 석방 및 이적단체 한총련 합법화, 한미연합사 해체를 주장해왔다.
李교수는 2008년 국보법 선언에서 “악법인 국가보안법은 우리에게 저항과 불복종의 대상일 뿐이다. 악법은 어겨서 깨뜨려 왔던 전통 위에서 우리는 국가보안법을 어겨가면서 국가보안법을 끝내 끝장내고야 말 것”이라며 “국가보안법의 폐지를 위해 치열하게 싸워나갈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고 주장했다.
또 2007년 정전협정 성명에서 “군사동맹은 냉전시대의 산물...한미동맹은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과 그 이행과정에서 해소의 전망을 찾아야 한다.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와 한미연합사 해체는 당연한 일이다. 한미연합사에 버금가는 대미종속적인 통합형 지휘체계 반대한다”이라며 “반평화적이고 냉전적인 국가보안법의 폐지”도 주장했다.
李교수 지난 2월 안철수 교수의 팬클럽 ‘나철수(나의 꿈, 철수의 꿈, 수많은 사람들의 꿈)’의 공동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안철수 지지 포럼 내 원로역학을 하고 있는 노정선 교수는 ▲2000년 국보법 성명, ▲2002년 한총련 성명▲2004년 3월11일 ‘송두율 교수의 무죄 석방을 촉구하는 사회 원로·인사’ 성명 ▲2004년 12월13일 ‘한나라당의 시대착오적인 마녀사냥을 규탄한다!’ 성명 ▲2005년 8월1일 ‘제2의 광복선언’ ▲2008년 국보법 선언 등에 참가, 국가보안법 폐지와 송두율 석방 등을 주장해왔다.
포럼 내 장시기 교수(동국대)는 2000년 국보법 성명·2004년 국보법 성명 등에 참가, 국보법 폐지를 주장해왔다. 그는 2005년 10월14일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 협의회(이하 민교협)에 “김일성은 위대한 근대적 지도자이다”라는 칼럼을 게재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당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체류 중이던 張교수는 칼럼에서 “대부분의 아프리카인들은 한반도의 김일성을 위대한 근대적 지도자로 생각 한다”며 “김일성은 제3세계 국가들의 국민들이 우러러보는 세계적인 위대한 근대적 지도자 반열에 우뚝 서 있다”“하나의 한반도 속에서 김일성은 가장 위대한 근대적 지도자들 중의 하나”라고 강조했었다.
기타 ▲강승규(우석대)교수는 2000년 국보법 성명, ▲권욱동(대구대) 교수는 2004년 10월27일 ‘국가보안법 폐지를 촉구하는 전국교수 1000인 선언(2004년 국보법 성명)’, ▲권혁철(대구대) 교수는 2004년 국보법 성명, ▲김성주(성균관대) 교수는 2000년 국보법 성명, ▲김영명(한림대) 교수는 2000년 국보법 성명, ▲박병섭(상지대) 교수는 2000년 국보법 성명·2004년 국보법 성명, ▲송오식(전남대) 교수는 2004년 국보법 성명, 장시기(동국대) 교수는 ▲채형복(경북대) 교수는 2004년 국보법 성명, ▲홍영기(순천대)교수는 2003년 송두율 선언에 참가, 국보법 폐지를 주장했다.
[최신정보] 백낙청 교수"<안철수 생각>은 하나의 '작품'"
[최신정보] 親盧포털, 안철수에 불리한 내용은 물타기로 대응
[최신정보] ‘착한 안철수’가 ‘좌익 선동꾼’처럼 말한다!
[최신정보] '간첩출신' 민경우, 또 다시 안철수 옹호
[최신정보] 左派원로 모임 <원탁회의> "안철수 일단 나와 판을 키워라"
[최신정보] "親盧 포털은 2012년 대선에서 손떼라"
[ 2012-08-22, 12:31 ]
삶과 유머 2012-08-23 오후 4:18
ㅇㅊㅅ지지한다는 교수란 작자들의 면면을 보니 구역질남니다.
연구논문은 제대로 낼까??????
목소리 2012-08-22 오후 9:30
딱 한가지만 알고 싶은겄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거론된 교수란 인사들이 성향중 특기할만한 사실일로 알게 되는것은이들이 전체가 과거 방북한 사실이있는 전과자들일 겁니다. 북괴 공산당 정권의 마수에 걸려있는 자들일 겁니다. 알아보세요. 북괴에 가서 온갖 자븟런 행동을 하고온 자들이 코가 꾀이어 할수없이 좌익 노릇 할 겁니다.
북괴 공상당 정권의 <악의 축>다운 마술에 걸려들어 간첩짖을 하게되는 무리들 일겁니다. 조사해 보세요. 어찌하여 소위 지식인들이 남과 북을 환히 알면서도 북괴의 마수에 잡혀서 놀아나는 꼴 참으로 못보겠구나.
간달프 2012-08-22 오후 7:11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는 교수들은 실제로 우리나라가 공산화 되었을 경우 자기자리는 온전한지 생각 해 보아야 한다. 나는 하루벌어 살아가는 노동자이지만 공산당은 싫다. 젊어서 실체를 알았으니까. 그런대로 살고있는 남한을 종북주의화 되어 공산화 된다면 끔찍 할 일이다. 공산화 되기 전에 공산화를 어찌 되었던간에 막아야 한다.
羅永均 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