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 골목에서 급하게 달려가는 중 대리기사가 몰던 차에 치여..
큰 부상을 당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부상이 적더라구요..
약간의 타박상과 허리가 좀 쑤시는 감은 있는데...
일당을 주겠다고 일부러 쥐어주는 통에..
그냥 보냈습니다.. 없던일로..
알고보니 대리기사이고.. 당시 그 상황을 모면 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마음이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저도 액댐햇다고 생각하고 보냈습니다..
아니 그 상황에서 왜 보냈냐면...
사실 죽고 싶은 심정이 있어 달려가던 중.. 치여서 죽을 수 있겠구나..하고 사고를 유발했는데..
" 아띠.. 죽다 못해 사네.."
" 나는 죽다 못해 어떻게든 살아야 하나"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아는 형과 동생을 불러..술을 먹으려는데..
노래방을 안간다 해서..
신림동에서 혼자 .......... 입장...
근데 녹음이 되는 곳이 없네요..
헛.................................
쉬즈곤도 올라가는데 감히 론리나잇 따위가...
아무튼 담 기회에.. 파일 올려 드려봅죠..
헛 근데 지금..
어깨와 허리가 조금 쑤시네요..
휴 .. 좀 쉬야 겠습니다.
첫댓글 차렷 벌 로 지두 두바퀴반 아니 왜 죽으려고 아주 패 버리고 싶군요 사세요
지두가 아니구 지구 입니다 1 등 뺏기기 싫어서 그냥 패스요
이분 참,전신세계가 독특하신분 같으시네염.
어케..죽는다는 생각으로..사고를 유발하시다니 너무 나뻐요~ㅠ,ㅠ,
근데 차랑 부딪힌 거라면..지금은 괜찮은것 같지만 그래도 병원을 가 보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아 그렇다고 녹음 파일 올리시는거 취소는 절대로 안돼염~~~)
풋 나만 그러는줄 알 았더니 정신 차리세요 칫 정신 전신
벌레 팔뚝 부음
허벅지도 부움
억만 장자님도 참
젊디나 젊은 양반이 왜 그런생각을..
요즘 연애사업이 잘 안되나 봅니다..ㅋ
쩝... 지금 생각해 보니.. 참 내가 괴짜스럽다는 ㅋㅋㅋ 사실은.. 사고 유발이 아니라.. 심장이 터질 듯하게 달리다가 그런 거임니다 ㅋㅋ아무튼.. 하루 지나니 무덤덤.. 몸은 괘안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