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뺑뺑이 존나심함... 진짜 심정지로 119 불렀는데 받아주는 응급실 없어서 주차장에서 출발도 못하고 20분 서잇엇음... 그냥 근처병원 가면 안되냐니까 병원 허락이 잇어야 들어갈수잇대ㅋㅋ 진짜 응급실 전화 왜안하고 오냐고 뭐라하는 경우도 존많이고(미리 전화하면 딴데가라함) 동네 큰병원 다 안받아줘서 옆동네 전화하면 하.. 거기 다른병원없어요? 왜 여기까지..? 이러고잇음 ㅠ 그래서 그뒤로 119안부르고 그냥 기관 차 태워서 응급실 무대뽀로 쳐들어감 그렇게 어렵게 응급실들어가면 응급환자 진짜 몇없고 생리통+감기몸살 존많임.. 이런 쉬운사람들만 받는거임 병원에서!! 요양원 n년차 일하면서 응급실 뺑뺑이에 존나 정떨어졋음...
응급실 뺑뺑이는 단순히 자리 없어서가 아니라, 병원 책임 회피 + 시스템 부재 + 수익 구조 불균형이 한꺼번에 꼬여서 생긴 거임 의료진은 환자 받았다가 상태 나빠지면 바로 조사, 고소 들어오니까 안 받는 게 안전하다 쪽으로 움직이고 병원은 응급환자 받아봤자 돈 안 되니까 경증환자 위주로 돌리려 하고 국가는 그걸 해결한다면서 수가 올리는 데만 집중해서 근본은 안 고쳐짐 결국 구급대는 계속 전화 돌리고 환자는 여러 병원 뺑뺑이 돌다 시간만 흘러감 다른 나라처럼 국가가 병상,의사 현황을 실시간 조정해야 하는데 한국은 아직 그게 제대로 안 돌아감 책임은 개인에게 통제는 없고 보상은 병원으로 가는 구조라서 돈을 더 줘도 사람 안 바뀌고 시스템도 그대로임
예를 들면 미국은 법으로 응급환자 거부 금지이고 일본은 실시간으로 소방-병원 응급환자 조정시스템이 있고 유럽은 공공의료라서 거부선택권이 없음… 그리고 일본은 의료사고가 나도 국가 차원의 의료사고 조사센터가 원인 규명하고 개인 의사에게 형사 책임을 거의 안무는데 한국은 환자 사망 시 의사가 구속될 수도 있고 민원, 언론보도, 고소가 동시에 터짐 그러니 안 받는 게 안전하다는 선택이 늘어나는거..
N년차 개개개 시골 응급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문제가 뭐냐면 이런 시골에서 심정지 받아도 그 이후가 문제임 시골병원 같은 경우 백업이 안 됨 중환자실도 없는 개시골 병원으로 와도 어차피 응급실에서 다른 병원 섭외 하다가 거기서 돌아가신다는 말임.. 119에서 병원 안 받아준다? 그건 병원에 병실 없거나 진짜 환자 너무 많아 감당 안 되거나 의사 한명 밖에 없거나 백업 안 되는 경우가 많음 시골병원에서 심정지 환자 받아서 살려도 대학병원에서 안 받아줌 ㅋㅋㅋ 똑같음 그래서 병원 쪽에서도 병원 섭외 안 되니까 119한테 넘기는 거임 이런 시골병원에 새벽에 애가 아프다? 시골은 애가 없음 그래서 애 약을 비상약으로 기본적인 것만 갖고 있고 검사를 나가도 더이상 해 줄 수 있는 게 없어 그럼 다른 병원 가라고 하면 여기서 왜 검사를 했냐 이중으로 돈 들게 이런 얘기 함 그래서 처음부터 상태 안 좋으면 큰 병원 가라 근데 그 큰 병원이 안 받아주는데 어카냐? 이거잖아 이렇게 말하는 의사들 거의 대부분이 소아 환자나 특수환자를 본 경우가 드물어서 시골에 있는 거임 그니까 119타고 일단 아무데나 가주세요 이 말은.... 돌팔이한테 가서 ㅂㅅ 되도 할 말 안 할게요
이 말과 같다고 생각함.. 옆에서 같이 일한 의사들 보면 진짜 개심각함... 의사들 일 안 한다 이것 보다도 시스템 부재와 의사들의 경험치가 부족하다고 생각들음 그리고 의사 정원 늘려라 이것도 좋은데 의피부성형이런 과 늘리지 말고 진짜 개 힘든 과 늘리는 게 맞지만 그걸 누가 할까? 진짜 사명감있지 않는 한 절대 안 할 걸 본인이어도 그런 힘든 과 갈 수 잏을까? 특히나 요즘 자식들 ㅈㄴ 귀하게 커서 그런 힘든 과 잘 안 보내려고 함 자기 자식이공부 열심히 해서 응급의학 흉부 수술 많이 하는 그런 과 가서 고소 당하고 개힘든 당직 근무 시키는 거 알면 그런 과 가라고 할까? 당연히 아님... 그리고 무턱대고 사명감으로 경험없는 의사한테 간다? ㅋㅋㅋㅋ 걔네 어떻게 사람 살리는지 보면 놀랄 걸... 의사도 사람임 안 하다 보면 경험이 없다 보면 다 까먹음 그래서 구글 검색해가면서 사람 살림
너네 의사잖아 그럼 다 살려야 하고 받아야 하잖아 👉🏻경험없는 의사가 환자 받음👉🏻환자 잘 못 됨👉🏻고소 또는 1인 시위, 근무 때마다 찾아옴
그러게...
ㅇㅇ이게 문제지. 변호사랑 비교대상이 아님. 병원은 필수과 인력들을 채용을 더 많이 해서 환자를 많이 받을 수록 적자임. 그니까 안뽑지;;
진짜 자격없는 의사 너무 많아
왜안받는거냐고…;;
아니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걸로 보는게 맞지않나 받아서 못살리면 고소당해 못받아도 벌금형;; 이상헌거 맞는데. 병원에 의사만 있는거 아니고 간호인력도 있고 뒷받침해주는 의료진들이 있어야 돌아가는건데..수용 불가라는건 의사만 부족해서 아님
의사맞냐 선서식 한 마음 다 어디감
저거 아이 부모님이 철저히 밝혀내서 알려진거지 저런 의료사고 비일비재한데 대부분 조용히 묻힘
기소도 유죄인정도 어려운데 그나마도 저렇게 솜방망이 처벌임
의사 늘려도 병원에서 채용을 똑같이 함.. 의료수가가 낮아서요…
근원적인 해결책은 절대안건들이고 어휴
간호대 증가했는데 간호사들이 다 병원에 다니나 업무강도가 낮아지나
즈그 가족이라도 저럴까 그럼 증원 찬성하든가 무조건 다 싫다면서 뭐 어쩌란건지 협상할 마음이 전혀 없잖아 수가가 문제면 다른 선진국들 처럼 일을 다른 보건 직종들에게 분산시켜서 해결할 수도 있는데 독점권 놓기 싫은 거잖아 윤리도 뭣도 없는 그냥 욕심 그득그득한 집단
법원이 잘못이 있다고 판결한 사건인데도 댓글 갈리는거 진짜 신기하다..
33 오죽했으면
왜저러냐 환자잖아 애잖아..
의사맞냐 살인자지 저건
거짓말 왜 한거야 도대체
살인자~걍 의사를 관두지 ㅜㅜ
왜 거부하는데..? 귀찮아서?
응급실 뺑뺑이 존나심함...
진짜 심정지로 119 불렀는데 받아주는 응급실 없어서 주차장에서 출발도 못하고 20분 서잇엇음... 그냥 근처병원 가면 안되냐니까 병원 허락이 잇어야 들어갈수잇대ㅋㅋ
진짜 응급실 전화 왜안하고 오냐고 뭐라하는 경우도 존많이고(미리 전화하면 딴데가라함) 동네 큰병원 다 안받아줘서 옆동네 전화하면 하.. 거기 다른병원없어요? 왜 여기까지..? 이러고잇음 ㅠ 그래서 그뒤로 119안부르고 그냥 기관 차 태워서 응급실 무대뽀로 쳐들어감
그렇게 어렵게 응급실들어가면 응급환자 진짜 몇없고 생리통+감기몸살 존많임.. 이런 쉬운사람들만 받는거임 병원에서!!
요양원 n년차 일하면서 응급실 뺑뺑이에 존나 정떨어졋음...
의대증원하고 수가 늘려야됨..일단 병원이 돈을 벌어야 사람도 뽑지...
응급실 뺑뺑이는 단순히 자리 없어서가 아니라, 병원 책임 회피 + 시스템 부재 + 수익 구조 불균형이 한꺼번에 꼬여서 생긴 거임 의료진은 환자 받았다가 상태 나빠지면 바로 조사, 고소 들어오니까 안 받는 게 안전하다 쪽으로 움직이고 병원은 응급환자 받아봤자 돈 안 되니까 경증환자 위주로 돌리려 하고 국가는 그걸 해결한다면서 수가 올리는 데만 집중해서 근본은 안 고쳐짐
결국 구급대는 계속 전화 돌리고 환자는 여러 병원 뺑뺑이 돌다 시간만 흘러감 다른 나라처럼 국가가 병상,의사 현황을 실시간 조정해야 하는데 한국은 아직 그게 제대로 안 돌아감 책임은 개인에게 통제는 없고 보상은 병원으로 가는 구조라서 돈을 더 줘도 사람 안 바뀌고 시스템도 그대로임
예를 들면 미국은 법으로 응급환자 거부 금지이고 일본은 실시간으로 소방-병원 응급환자 조정시스템이 있고 유럽은 공공의료라서 거부선택권이 없음…
그리고 일본은 의료사고가 나도 국가 차원의 의료사고 조사센터가 원인 규명하고 개인 의사에게 형사 책임을 거의 안무는데 한국은 환자 사망 시 의사가 구속될 수도 있고 민원, 언론보도, 고소가 동시에 터짐 그러니 안 받는 게 안전하다는 선택이 늘어나는거..
보니까 응급실 꽉차있긴 했나보네..
의사 왜하냐 ?
수가없다기보다.. 실력없거나,, 돈문제같아 ㅠ 내가 살릴 기술이 있으면..... 겁쟁이처럼 뺑뺑이 안할텐데
조직문제일수도 있고(돈) 실력없으면 ..
문제는 돈이야.. 병원적자~
병원에서 수익이안나니까 의사를 채용을안하고 채용된 의사 한명은 일년내내 근무하고 당직서고 밤샘진료 해야되니까 저난리가나는거지.. 간호사도 신규건 경력이건 의사처방 인턴잡하나 10년경력이어도 의사오더리고 똑같이 대우하니까 빡쳐서 나가버려서 장롱면허한가득임
그리고 저기에 응급실이 포화상태인데 어떻게 위급하다고 진료를봐 위급한사람 잘못받았다가 독박쓰는데...저병원에 인력도없고(역량되는 의사는 벌써 도망쳐서 개업하거나했겠지)그것도 웃기다... 역량이있으면그렇게하겠지 인력부족하다구요
이러면서 무슨 애 낳으라고 난리야... 돈 안된다고 응급실에서 환자도 못받는 사회서 누가 애를 키우고싶어함
N년차 개개개 시골 응급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문제가 뭐냐면 이런 시골에서 심정지 받아도 그 이후가 문제임 시골병원 같은 경우 백업이 안 됨 중환자실도 없는 개시골 병원으로 와도 어차피 응급실에서 다른 병원 섭외 하다가 거기서 돌아가신다는 말임.. 119에서 병원 안 받아준다? 그건 병원에 병실 없거나 진짜 환자 너무 많아 감당 안 되거나 의사 한명 밖에 없거나 백업 안 되는 경우가 많음 시골병원에서 심정지 환자 받아서 살려도 대학병원에서 안 받아줌 ㅋㅋㅋ 똑같음 그래서 병원 쪽에서도 병원 섭외 안 되니까 119한테 넘기는 거임 이런 시골병원에 새벽에 애가 아프다? 시골은 애가 없음 그래서 애 약을 비상약으로 기본적인 것만 갖고 있고 검사를 나가도 더이상 해 줄 수 있는 게 없어 그럼 다른 병원 가라고 하면 여기서 왜 검사를 했냐 이중으로 돈 들게 이런 얘기 함 그래서 처음부터 상태 안 좋으면 큰 병원 가라 근데 그 큰 병원이 안 받아주는데 어카냐? 이거잖아 이렇게 말하는 의사들 거의 대부분이 소아 환자나 특수환자를 본 경우가 드물어서 시골에 있는 거임 그니까 119타고 일단 아무데나 가주세요 이 말은.... 돌팔이한테 가서 ㅂㅅ 되도 할 말 안 할게요
이 말과 같다고 생각함.. 옆에서 같이 일한 의사들 보면 진짜 개심각함... 의사들 일 안 한다 이것 보다도 시스템 부재와 의사들의 경험치가 부족하다고 생각들음 그리고 의사 정원 늘려라 이것도 좋은데 의피부성형이런 과 늘리지 말고 진짜 개 힘든 과 늘리는 게 맞지만 그걸 누가 할까? 진짜 사명감있지 않는 한 절대 안 할 걸 본인이어도 그런 힘든 과 갈 수 잏을까? 특히나 요즘 자식들 ㅈㄴ 귀하게 커서 그런 힘든 과 잘 안 보내려고 함 자기 자식이공부 열심히 해서 응급의학 흉부 수술 많이 하는 그런 과 가서 고소 당하고 개힘든 당직 근무 시키는 거 알면 그런 과 가라고 할까? 당연히 아님... 그리고 무턱대고 사명감으로 경험없는 의사한테 간다? ㅋㅋㅋㅋ 걔네 어떻게 사람 살리는지 보면 놀랄 걸... 의사도 사람임 안 하다 보면 경험이 없다 보면 다 까먹음 그래서 구글 검색해가면서 사람 살림
너네 의사잖아 그럼 다 살려야 하고 받아야 하잖아 👉🏻경험없는 의사가 환자 받음👉🏻환자 잘 못 됨👉🏻고소 또는 1인 시위, 근무 때마다 찾아옴
@박도도도도도돈경 정말 현장의 고뇌가 담긴 구구절절 맞는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