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마한 섬과 명소를 묶어서 간다. 관광 모드로
홍성군의 8경 중 6 경이라는 남당항에 편안하게 도착
타고 갈 배 뒤로 죽도이며, 전망대 3곳이 포인트이다
한적할 줄 알았는데 몰려든 사람들로, 급 통밥을
전부가 1전망대로 향할 때 전망대 2로 간다 홀로
온통 대나무 천지이다 그래서 섬 이름이 죽도
제2 전망대에.. 원했든 대로 나 혼자 즐긴다ㅋ
마을 길 허름한 집 벽에는 시선을 잡는 벽화가
제3 전망대 길도 대나무 숲을 휘돌아 오르게
제3 전망대이며 전망대마다 제목이 각 다르다
천수만 입구 폭은 2㎞ 길이 40㎞, 해안선은 출입 복잡한 리아스식으로
해안선 길이가 284.5㎞이고 조석간만 차가 6m나 되며, 수심 10m 내외로
얕고 작은 섬들이 많아 대형 선박의 출입이 어렵다 -다음 백과에서 펌-
추운 날씨이지만 無 미세먼지 조망에 기분 업
해변으로, 빠른 사람은 벌써 이곳까지 왔으며
내가 가는 곳으로 따라 붙는다 길 아님에도ㅎ
그들은 곧 선착장으로 발길 돌렸고 나는 좀 더
많은 사람들과 마주치며 그들이 내려온 곳으로
한 때 북적거렸을 제1 전망대에도 나 혼자.. 쉼
새알 만한 섬 주변에 콩알만 한 무인도 여럿이며
해변에서 흰모래를 볼 수 없는 건 아쉬움이기도
전망 전위봉은 작은 대나무와 소나무 동거 숲이다
갑오징어가 꾼에게 잘 잡히는 선착장 복귀 후
작년 오월부터 운항된 여객선 관광객들 연신 오고
평일임에도 승객 가득 찬 배 승선 남당항으로
죽도 체류 02시간 20분(11;05~13;25)
천수만의 보물섬이라는 곳을 편하게 즐겼다
차량으로 약 30분.. 간월도 간월암 주차장에
우르르 간월암으로 갈 적에 나는 간월항으로ㅎ
관광객 썰물처럼 빠질 때 간월암에 입장하였고
물 빠진 천수만을 활보하며 되돌아보기도
간월도 여기저기를 둘러보지만 볼 것이.. 영
한적 아늑한 곳 찾아 관조 후 서울로 지브로
◎ island series.. 2019 섬으로 11
간월도 체류 02시간 30분(14;24~16;54)
볼거리 그다지인 곳에서 좀 지루하게 보냈다
2019 11 20(수) 맑음, 서늘한 날
첫댓글 굴과 새우 새조개 유명한 동네네요~ 간월도 가서 새조개 샤브먹은 기억만 ㅎ
서산 어리굴젓이 유명했지요.. 옛적에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을 저렇게 때니 미세먼지가 얼마나 심하겠어요...?
맞슴다.. 기왕지사 연기는 중국 쪽으로만 갔으면 입니다ㅎ
천수만의 에센스를 다 보고 가셨네요.덕분에~~옛 기억이 되살아납니다.죽도를 조그마한 배로 타고 들어가서 스쿠버다이빙으로 도미도 못잡고~~
죽도이장과 이장마누라의 하소연~~!!!도 듣고요.도미는 못잡았어도,대신에 소라를 구워서 쏘주도 마시고.이장 마누라가 보기드문 미인이었는데,오빠 친구덕분에 일찍 결혼해서
도시로 진출못했다나 어쩌나~ 16살에 엄마가 되었다네요.
저도 오랜 전 속초에서 머구리에 심취했던 기억이 나네요.. 20분용 산소통 지고 하루 두 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