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4. 8. 10. 토요일.
흐리나마 햇볕은 났다. 오늘도 머릿통 벗겨질 만큼이나 무덥겠다.
<한국국보문학카페> '자유게시판'에 글이 올랐다.
제목 : 대형현수막 시민들에게 기쁨과 공감을 주는현수막 설치를(중앙선관위에 바란다)
' .... 대부분 서울시민들은 신문이나 방송 그리고 뉴스를 통하여 다 알고있는 내용들이다.
현수막을 보는 시민들이 현수막 내용물을 보고 각종선거시 투표할때 그정당에 투표할수있는 그런
현수막을 내걸었으면 한다.
여야정당 뿐만아니라 타 정당에서는 대로변에 현수막을 설치할경우에는 서울시 각구청에서
허가를 받아 현수막에 검인을 받고 설치를 하고 각구청에서는 관할 대로변 현수막에 검인여부를
수시로 확인 감독도 해야 할것이다.
이제 각정당들은 대로변 현수막을 내걸경우 현수막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공감을 주는 기쁨과 희망을 주는
건설적인 현수막을 내 걸었으면 한다.'
특정 정치집단, 지지세력들이 현수막을 내걸면서 주장하는 내용들이 대부분 뻔한 내용이다.
이보다는 국민과 시민이 모두 공감하는 그런 건설적인 현수막을 내걸었으면 하는 글의 요지이다.
나는 엉뚱하게 생각한다.
현수막이 전혀 없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있으면 싶다고.
현수막 천을 생산 제조 판매, 페인트 칠하며 바늘질하는 업자들도 돈을 벌고, 현수막을 내걸고, 이를 거둬들이는 작업인부들도 돈벌이가 되고, 철거한 현수막 20 ~ 30%를 재활용해서 가방 장바구니, 마대, 모래주머니 등을 만드는 수공업자도 돈 벌고, 전혀 활용하지 못하는 폐현수막을 처리하는 업자도 돈을 벌 것이다. 폐현수막을 자동차로 운반해서 화력발전소 등에서 불 태워서 그 열기로 화력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때로는 폐쓰레기를 대형 선박에 실어서 해외로 수출하는 업자도 돈을 벌 것이다. 다들 일거리이며, 돈벌이가 된다.
폐현수막을 수출하여 외화벌이
사진은 인터넷으로 검색했다. 용서해 주실 게다.
사진에 마우스를 대고 누르면 사진이 크게 보임.
현수막은 너무나 많다.
그만큼 새로운 일거리를 창출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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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삶이 있는 그런 문학이었으면 싶다.
나는 위와 같은 현실적인 내용의 건의사항을 존중한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보고 듣고 실천하는 것이지만 이를 더욱 깊게 생각해서 새롭게 변화시켰으면 싶다.
문학-글도 6하원칙이 들어있는 그런 내용이었으면 싶다.
나중에 보탠다.
잠시 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