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에 한현수.
사회적경제국장 석종훈 임명
○ ‘개방형임기제’ 취지에 맞는
전문성 갖춘 인사로
민선8기 경기도정에 새로운 활력 될 듯
-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에
한현수 전 국방부 기획조정실장
- 사회적경제국장에
석종훈 전 청와대 중소벤처비서관
- 노동권익과장에
조상기 전 고용노동부 장관 정책보좌관 임명
문의(담당부서) : 인사과
연락처 : 031-8008-4035
2023.02.20 10:33:57
[참고]
2023년 새해, 더 좋아지는
경기도 행정제도와 정책
- 2023년 달라지는 경기도 행정제도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3/01/2023-2023.html
경기도, 첫 공론화 의제로
‘수원군공항 이전’ 선정.
여론조사.숙의토론 등 거쳐 연말 도민 보고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2/08/blog-post_5.html
경기남부 민간공항 건설
전혀 확정된 바 없으며,
화성시와 무관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10/blog-post_16.html
화성시, 김진표 의원 발의
‘군공항 특별법’개정안 규탄
공동 성명 발표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11/blog-post_19.html
화성시 범대위, ‘경기도민 대토론회’
“경기남부 민군통합공항 건설 주장” 반대 표명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7/blog-post_74.html
중앙정부의 고위공무원으로 활동하던
인사들이 경기도 발전을 위해
민선 8기 경기도정에 합류했다.
도는 개방형임기제 취지에 맞는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이들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가 주요 도정 목표 실현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3년 2월 20일 집무실에서
개방형임기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신임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에
한현수 전 국방부 기획조정실장,
신임 사회적경제국장에
석종훈 전 청와대 중소벤처비서관,
노동권익과장에
조상기 전 고용노동부 정책보좌관을
임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임용장 수여식을 마친 후
“중앙정부 고위공직자 출신들이
경기도에 합류했는데
앞으로 하게 될 일에 대한 열정과
의지 때문에 오셨을 것이다”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하게 돼
든든하고 고맙다.
핵심 도정 관련 일을 맡은 만큼
기존 공무원의 틀에 얽매이지 말고
상상력을 갖고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설명]
2023년 2월 20일 오전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현수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
석동훈 사회적경제국장,
조상기 노동권익과장에게
임용장 수여를 하였다.
민선 8기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3급)에는
한현수 전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이 확정됐다.
추진단은 경기국제공항 신설을 위한 용역과
조례 제정, 배후지 개발 등을 담당한다.
한 신임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은
2017년~2020년 국방부 군공항이전
사업단장을 역임하며
수원·대구·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을
담당했으며,
2022년까지 국방부 기획관리관과
기획조정실장(1급)을 지냈다.
한현수 단장은
“국방부 사업단장과
기획조정실장의 경험을 활용해
경기국제공항 건설의 당위성을
국회와 중앙부처, 지역주민과
자치단체에 확산할 것”이라며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을 성장 거점화해
경기남부 지역의 발전을 촉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역시 민선 8기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사회적경제국장에는 석종훈 전 청와대
중소벤처비서관이 임명됐다.
사회적경제국은 사회혁신경제과,
베이비부머기회과, 청년기회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석종훈 신임 사회적경제국장은
1989년~2000년 조선일보 기자를 거쳐
2002년~2009년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등을 지냈으며,
2018년~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2019~2021년 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비서관(1급)을 역임했다.
지난해 10월까지는 초기 벤처투자
회사 퓨처플레이에서 본부장을 지냈다.
석 신임 사회적경제국장은
“경기도에서 사회적경제국을 신설한 것은
다양한 사회·환경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조직을 육성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며
“언론과 기업, 공직을 거치면서 쌓은
사회 혁신과 청년세대 성장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개방형 직위로 전환된 노동권익과장에는
조상기 전 고용노동부 장관 정책보좌관이
임명됐다.
조상기 신임 노동권익과장은
2007년~2018년 노사발전재단에서 근무한 뒤
2018년 기획재정부에서 장관 정책보좌관을,
2019년~2020년 고용노동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냈다.
2021년~2022년에는 항공보안파트너스에서
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조 신임 노동권익과장은
“20년 이상 노동 관련 업무만
담당해온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경기도 700만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면서
“지방정부를 넘어 중앙정부 단위의
노동정책 수립과 추진을 선도하는
경기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