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무엇을 할까.
곡 19세 미만을 상영금지에 나온다.
그것이 아니다. 일요일 아침에 썰렁하고 운동하기 딱 좋다.
정부에서 마스크는 밖에는 안 써 된다.
저는 아들이 다닌 고덕초등학교를 지나 천천히 걸어서 간다.
조금 위에 고덕 중학교를 지나 산속을 나온다.
걷기 잘 해놓고 한 잔 물 먹고 쉬어서 간다.
그런데 이상하다. 처음에는 거의 마스크 다 썼다.
지금은 70% 안 쓰고 나머지 쓴다.
저는 산에 가고오고 하면서 마스크를 안 쓴다.
집에서 나온 산속의 공기를 “휴~~”한바탕 마시고
잠깐 쉬면서 토마토를 먹는다.
새들도 마스크 모르고, 고양이도 안 쓴다.
오직 인간만이 마스크를 써라. 마라 한다. 참 불쌍하다.
산속에 병균이 있을까. 고양이도, 새들도 다 인간이 다 불쌍하게 보인다.
왜 일찍 나와서 산속을 걸을 까.
그건 분명이 자신을 위해 걷는다.
입에 산속을 향기가 좋고 나무도 바람 따라 불러온다.
그것 마스크를 벗을 넣고
인간이 오래 살려면 짐승 다 같이 행복하게 산다.
저는 일요일 시원하게 공기 마시고, 마스크는 가방에 넣는다.
자연과 함께 살고 싶다.
첫댓글 '자연과 함께 살고 싶다.'
가장 좋은 말입니다.
ㅎㅎ 누가 썼으면 쓰고 벗었으면 벗고 그러세요
자연과 함께...
조치요..
한국체육대학 쪽인가 봄니다
8년간 근무 하던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