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 나는 대한산악연맹 기술이사로 전국 각 시도에 5800개 산악회를 대표하는 핵심 브레인으로 그당시 해외등반을 가는 산악회 심사 지금에 스포츠 크라이밍에 시작인 전국암벽대회 기회과 대회주관과 심판장 대통령배 등산대회 심판 도봉산 한국 등산학교 특별 강의로 전문등반과 체력관리를 10년이상 강의 한일 합동 일본북알프스 동계등반 대장 일본전국암벽 대회 한국선수단 단장 인수봉 노후 암벽구조물 36여개 코스 교체작업 지휘 코오롱스포츠 초창기 시절 등산장비 자문위원 단독 태백산맥 종주등반 지원대장 ㅡ한국최초 지금에 백두대간 종주에 시초사업등
수 많은 현대등반사 발전에 관한일들을 많이도 햇던시절
케이투 등반을 위해 3년간 일본에 유명 산악인들과 교류를 하면서 k2에 관한 정보수집과 자료들을 뫃아 국비지원을 받아 가게 되엿슴니다
세계최고봉 에베레스트 산과 불과 200미터 차 세게2위봉이며 파키스탄과 중국국경을 맞닿은 산 8650미터에 난이도가 높은 케이투 한국에 등반대가 정찰후 3년후에 정상등정을 성공할당시 그씨즌에 13명에 외국 등반대가 추락사 할정도로 난이도가 높고 많은 산악사고가 잇는 산임니다
정찰대가 할일은 정상을 향한 등반 루트탐색 현지 짐꾼 고용과 베이스 캠프 까지가는 길에대한 정보수집 파키스탄 등반허가 엄무에대한 세세한 현지 정보수집 엄무
이스라바마드에서 7일간 정찰에 필요한 파키스탄 정부에 허가서류 받고 같이 동행할 파키스탄 가이드한명 이스라바마드에서ㅡ 버스를 대절 그유명한 카라쿠룸 하이웨이 일명 씰크로드를 장장 14시간을 달려 도착한곳이 길기트라는 중국 접경 지역
그곳에서 짐을 나를 포터를 계약 험한 길 짚차 한대와 트랙타를 끌고 엉덩이가 깨질듯이 험한길을 6시간 가서 닿은곳이 닷쏘 라는곳 카라쿠룸 희말라야에 관문
그곳에서 짐꾼 15명 고용 그중에는 불 피우는 사람 식사시간이면 주변 나뭇가지들을 뫃아서 불피우고 밥해주는 사람 따로
해발3500미터부터 시작해서 14일간 발트로빙하를 걷고 산길을 오르고 내리고 해발5000미터 이상은 산소부족으로 압력밥솟이 아니면 물도 빨리 끓고 잠잘때는 호흡도 가쁘고 식수는 빙하물 흑탕물 수준 가는길에 염소를 2마리 끌고가다가 적당한 시기에 잡아서 약간에 장조림 으로 먹기도하고
고산족들 집에서 잠을 자면 가축들과 가까운 곳에서 자다보면 벌레에 물리기도 하고
고산족 모두 키는 155ㅡ160 정도 영양 부족으로 목에 큰 혹을 부친 사람들도 잇고 한겨울은 눈 때문에 다니질 못해서 일년에 몇달사이에 식량을 밑에서 구해오곤 함니다 밭에 심어 놓은 무도 주먹만 하고 제 삼세계에 원시인에 가까운 고산사람들
멀리 케이투 산을 보고 걷기를 3일간 얼마나 자연에 스케일이 큰지요??
6300미터에 베이스 캠프 도착 놀라운것은 외국 등반대가 등반끝내고 내려가면서 버리고간 쓰레기들 산더미 그속에는 상하지않은 각종 식량캔들이 딩굴고 누군가 치우지 않은 등반 쓰레기들이 너무 많앗슴니다 깊은 눈덮인 산속에는 추락사 하고 시신을 수습못한 시신들이 눈속에 죽을때 모습 그대로 잠들고잇고
추락사는 거의가 등반 성공후 하산길에 날이 저물면서 탈진상태에서 정신이 혼미해지며 삶과 죽음에 선택은 종이 한장 차이 하산길에 추락사하는 경우가 대부분 해드 랜턴을 켠채 추락사하는 모습은 마치 밤하늘에 별똥이 떨어지는 현상과 같슴니다
두달간에 정찰대일을 끝내고 체중6키로 감소 어려운 현지적응 돌밭길에 신발은 모두 거덜나고
나에 정찰임무후 결국 3년후 한국등반대가 정상에서 태극기를 휘날렷슴니다
그당시 선린중학교 체육 교사로 재직시절 중3담임 맡고 나를 보내준 교장선생님 너무 고마워서 일본산 니콘 캬메라 선물
지금도 잊지못할 추억 잠실아파트 살때 희말라야 떠나는날 나에 작은 딸이 문깐에서 손흔들며 한말 아빠 돈많이 벌고와요 지금도 가슴 뜨끔한 그말이 생생 함니다
첫댓글 와우~~!
대단 하십니다 ᆢ
산에
미쳣을 때죠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정말 못 말리지요.
죽음을 무릅쓰고 오르고
또 오르니까요.
박홍빈 등반대장도
희말라야 14좌 등반 성공을 끝내고
하산하던 중 결국은 조난 당하여
희말라야에 시신을 묻었죠.
지난 날이 화려하고
대단했던 제이정1 형님!
오랜동안
산에 열정을 바쳣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한땐
누구나 미칠때가 잇지요?
치~남자들이 열광하네 ㅎㅎ
산에 가면 뭐 가 좋으까?
누구나
성취에 기준이 다르겟죠
정말 대단하시네요..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4100미터에서도
온몸이 흔들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얼마나 적응을 해야
오를 수 있는 곳인지..
다녀온 그 곳이
그립기는 합니다..
k2봉은
파키스탄 여행할 때
멀리서만
경이롭게 바라보았습니다..
아~~
6500미터라..
길고
험한 발토로빙하길 끝이엿죠
폼좋고
인물이 참으로 좋습니다.
선배님~~정말대단한 젊은시절을 보내신것같습니다
지금현재도 바이크를 타시는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항상 응원합니다 ^_^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