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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소담과 함께 푸른 솔아 / 月光 오종순
강산7 추천 4 조회 340 24.07.08 10:4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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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8 14:03

    첫댓글 고고한 모습으로 홀로 서있는 푸른 솔을 예찬하는 월광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에 취해 잠시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오늘 하루네요...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7.08 22:44



    천 년을 살아도 사시사철 변하지 않는 소나무가 아니겠습니까
    그 청청함이 곧고 고고해서 선비에 빗대기도 한 것은 강인함이 아닐는지요

    단미그린비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 24.07.08 17:42


    그저 ~~~
    가만히 글을 읽고 마음으로 음미합니다
    저렇게 글뜻을 꺼낼수 있는 지성을 갖출려면
    정말이지 ~~
    억겁은 아니더라도 얼마나 갈고 닦아야
    심오함으로 글을 빚을수 있을려나 ..

    가야금의 둥당 소리도 귀에서 글로 들려 집니다
    배경에서 부터 주신 글 에서
    소담은 향기를 가득 느끼고 채웁니다

    소담과 함께) 코너를 찾아주시는 마음
    찐 감사를 드립니다
    월광 시인님 ^^

  • 작성자 24.07.08 22:53



    우리네 인생도 저 소나무처럼 늘 청청히 푸르다면 욕심이겠죠?
    그냥 사는 동안 건강하게 푸르게 살길 바람입니다

    사는 방식이 각기 달라 유하거나 강직해도 옳은 길이라면
    그게 바로 참 인생 아니겠습니까?
    이래나 저래나 같다는 것입니다

    주어진 길 열심히 걷는 게 참 인생이라 생각합니다

    소담 선생님의 길도 청청히 푸르소서.

  • 24.07.09 10:12

    @강산7

    주시는 말씀처럼 그리살고 싶습니다
    살아감에 별로 부끄러움 만들지 말고
    청청한 소나무 의 모습처럼
    사람이기에 힘들겠지만요 ~~
    주신 댓글에서도
    그 힘을 느끼면서 ~~
    감사합니다
    월광 시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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