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그늘 아래 잠시 생애를 벗어 놓아보렴/입던 옷 신던 신발 벗어놓고/누구의 아비 누구의 남편도 벗어놓고...직업도 이름도 벗어놓고/본적도 주소도 벗어놓고...벚꽃 그늘 아래 한 며칠...그리움도 서러움도 벗어놓고/사랑도 미움도 벗어놓고...그대, 흐린 삶이 노래처럼 즐거워지길 원하거든/이미 벚꽃 스친 바람이 노래가 된/벚꽃 그늘로 오렴”-이기철 ‘벚꽃 그늘에 앉아보렴’
4월10일 오늘은 전기의 날 1900(광무 4년)년 오늘 한성전기회사가 종로에 가로등3개 설치(최초의 민간전등)
4월10일=1898(대한제국 광무2년)년 오늘 광무협회 ‘대한신보’(격일간) 창간
1919년 오늘 독립운동가들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구성하고 정부수립 절차에 들어감
1926년 오늘 극작가 박승희 자신이 만든 연극단체 ‘토월회’ 해산시킴, 서양예술인 연극을 우리나라에 본격 소개한 박승희는 토월회 해산뒤에도 재산과 정열 연극에 쏟아부음, 그의 남다른 활동으로 우리나라에 연극배우와 극단이 생겨남
1947년 오늘 중앙여전 중앙대학으로 승격
1949년 오늘 유엔안보리 한국 가입안 부결
1957년 오늘 서울법대생들 이승만 대통령 양자 이강석 입학반대 동맹휴학
1960년 오늘 농지개혁 실시
1968년 오늘 서울 남산에 작곡가 홍난파 동상 건립
1973년 오늘 제32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유고 사라예보) 여자단체전(이에리사-정현숙-박미라) 우승
1976년 오늘 민족사관에 바탕을 둔 국문학선구자 조윤제 세상떠남(72세)
1979년 오늘 정부 제2청사 기공
1990년 오늘 C3시스템(112범죄신고 즉응체제) 경찰서 12개도시에서 발대식
1991년 오늘 정부 남북한민간직접교역 발표, 남한의 천지무역상사와 북한의 금강산 국제무역개발회사가 3.29 동경에서 남한쌀10만톤과 북한무연탄과 시멘트 물물교환형식으로 직접교역 합의
1992년 오늘 GATT에 쌀 제외한 모든 농산물개방계획서 제출
1994년 오늘 경기도 성남에 외국인 노동자의 집 개원
1994년 오늘 워런 마이너 크리스토퍼 미 국무장관 북한핵관련 강경발언, 북한이 핵개발에 대한 국제압력에 굴복하지 않으면 선제공격 등 어떤 선택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것
1995년 오늘 북한-미국 직통전화 개설
2000년 오늘 박지원 문화부장관 남북정상회담 개최 합의 발표
2020년 오늘 서울 구로구 콜센터 근무 아무개씨(19세) 처음으로 코로나감염으로 인한 산재판정 받음
1302년 오늘 제1차 프랑스3부회 열림
1516년 오늘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유태인게토 처음 설치
1898년 오늘 프랑스 청나라로부터 광주만 조차
1931년 오늘 아랍권문인중 독자가 가장 많은 레바논계 미국작가 칼릴 지브란 세상떠남(48세) 『예언자』 『부러진 날개』
1963년 오늘 미국 핵잠수함 드리셔 호 침몰
1971년 오늘 일본 나고야 세계탁구선수권대회(4.6) 출전 미국선수15명과 기자4명 중국초청으로 중국방문(~4.17, 핑퐁외교)
1972년 오늘 이란에 진도6.9 지진 사망5,057명
1973년 오늘 영국 터보제트기 스위스 바젤에서 폭설로 추락 사망104명
1988년 오늘 파키스탄 군탄약고 폭발 사망100명
1991년 오늘 소련 벨로루시공화국 민스크에서 20여만명 미하일 고르바초프 대통령 사임과 의회해산요구 파업
1998년 오늘 노벨문학상(1990) 받은 멕시코시인 옥타비오 파스(84세) 세상떠남 『활과 리라』 『멕시코의 세 얼굴』 『우리 집에 온 파도』
1998년 오늘 영국과 아일랜드 벨파스트평화협정 체결, “북아일랜드 귀속문제는 북아일랜드인들의 자유의사에 맡긴다.”
2001년 오늘 네덜란드 세계에서 처음으로 안락사 합법화
2010년 오늘 타이 레드셔츠 소속 시민들 민주화시위, 시위대와 일본 기자 등 사망 21명
2010년 오늘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대통령 일행 탄 비행기 러시아서부에서 추락 탑승객 전원사망
2019년 오늘 사상처음 블랙홀 영상공개, 국제블랙홀연구협력집단 사건지평선망원경(EHT)연구팀 처녀자리은하단 중심부의 거대운하 M87(5500만광년) 중심에 있는 초대질량블랙홀 관측성공 발표
2020년 오늘 일본 반전영화감독 오바야시 노부히코 세상떠남(82세) ‘시간을 달리는 소녀’
2021년 오늘 프랑스하원 철도로 2시간30분 이내 거리에서는 항공편 운항금지법 제정
2022년 오늘 파키스탄의회 사상처음으로 임란 칸 총리 불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