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4년 2월 07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은혜의 가랑비, 부흥의 소낙비 3
[고린도전서 1:29~30]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어제에 이어)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조나단 에드워즈 목사님은 노스햄프턴 교회에 부임한 후 4년이 지나면서 보스톤으로부터 대중 집회 설교자로 초대받을 정도로 매사추세츠에서 가장 유력한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보스톤 초청집회에서 고린도전서 1장 29~30절 말씀으로 깊이 있게 강해했습니다.
구원을 위해서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설교였고, 원래 하던 방식으로 평범하게 설교했으나 성령께서 강력하게 역사하셨습니다.
그 설교는 청교도 선조들의 신앙과 교리에 무감각하게 살아가던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들려진 경고의 나팔 소리였습니다.
그때부터 교회에서 성령이 역사하기 시작하여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켜 계속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각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일 예배의 강력한 설교에 감동되어 삶의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설교를 들은 사람들이 순종하기로 결단하고, 그 동안의 잘못을 뉘우쳤으며 사람들의 대화는 세상의 것에서 영적인 것으로 바뀌었고, 많은 사람들이 마음에 불이 붙어서 새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을 전체에 영광스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지금까지 있었던 험담과 말다툼이 사라지고, 밤거리를 떠돌아 다니던 청소년들이 가정으로 돌아갔고, 술집도 텅비게 되었습니다. 가정이 새롭게 변화되었고, 진지하게 독서, 기도, 묵상, 기도, 그리고 사경회를 통해서 더 큰 은혜를 갈망했습니다.
교회에는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들로 가득했고, 구원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서 예배 후에도 자리를 뜨지 않았습니다. 하늘의 영광을 찬양하는 노래 소리가 그치지 않았습니다. 성전에 임재하신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보고 눈물바다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자신들의 삶과 정신이 세속화되었음을 회개했습니다. 교인들 사이에 질시와 반목을 눈물로 회개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성령의 역사가 아니고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호세아 6: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모든 부흥에는 하나님의 비상한 개입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특별한 임재가 있습니다. 마른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말씀에 대한 확신이 불같이 일어납니다.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죽은 상태에서 다시 살기 위해서는 둘째, 참된 회개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돌아가서 입으로만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전체가 변하고 행동이 변하여 진정한 회개가 일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호세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진정으로 회개하면 찢어지더라도 하나님은 따뜻한 손길로 낫게 하시고 싸매어 주심으로 다시 살아나게 하시니, 조상들의 믿음으로 돌아가 삶 속에서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자고 권면했습니다.
성령이 강하게 역사하는 부흥의 현장에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현상과 기적에만 초점을 맞추면 안되고 분별해야 합니다.
우리가 초점을 맞춰야 되는 것은 하나님과의 진정한 관계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사람과의 관계, 나와의 관계가 바로 서서 회복되야 진정한 부흥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흥의 소낙비를 갈망하고 간구하면서 은혜의 가랑비에 집중해야 합니다.
[호세아 13:6] 그들이 먹여 준 대로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르니 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 이로 말미암아 나를 잊었느니라
우리는 배가 불러지고 잘되면 처음에는 하나님께서 잘되게 해주셨다고 고백하지만 어느 기간이 지나면 내가 지혜롭고 내가 힘이 있고 내가 잘나서 잘된 것으로 착각합니다.
교만해져서 은혜 의식은 사라지고 말씀을 버리고 성경을 읽지 않습니다.
말씀대로 바로 사는 삶을 버리니 우상을 숭배하고 미워하고 거짓말하고 도적질하고 탐욕을 부립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버리는 것입니다.
또한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큰 이유 중 하나는 교회를 아무리 열심히 다녀도 눈 앞에 주어진 고통들이 여전히 산재해 있기 때문입니다.
청년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삶의 고난 앞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의심하고 결국 버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문제를 두고 구경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와 함께 하시며 고통을 감당할 수 있게 해 주십니다.
우리모두 너무 잘 될 때 교만해지지 않고, 너무 힘들 때 하나님을 버리지 않도록 은혜의 가랑비를 맞으며 늘 주님과 동행하길 기도합니다.
(2024년 2월 4일 주일예배 설교 권성수 목사님 말씀 참조)
🙏하나님 아버지, 은혜의 가랑비에 젖으면서 부흥의 소낙비를 체험하게 하소서.
말씀이 성령을 통해서 저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지게 하시고, 말씀이 제 안에 거하면서 주님과 늘 동행하게 하소서.
세상을 사랑하는 세속화에서 벗어나 참회개를 통해 제 삶이 변하고 말과 행동이 변하고, 제 삶과 가정과 일터와 교회에 참 부흥이 일어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4a5957847f3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