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 ‘고삼~삼죽(1) 도로
확포장공사’ 착공. 490억 투입
○ 인허가 및 토지 보상 등 사전절차 완료,
2023년 6월 착공 예정
○ 도로 폭 협소 등 이용 불편 구간
3.02㎞ 개선 위해 도비 490억 원 투입
문의(담당부서) : 도로건설과
연락처 : 031-8008-5820
2023.06.19 07:01:00
경기도건설본부가
2023년 6월 20일 490억 원 규모의
고삼~삼죽(1) 도로확포장공사를
시작한다.
고삼~삼죽(1) 도로확포장공사는
지방도 306호선 안성시 고삼면
봉산리~보개면 남풍리 3.02km 구간이다.
이 구간 기존 도로는 1차선에,
도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차량 교행이 되지 않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도 건설본부는
2020년 초 설계용역을 착수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쳐
차로를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하고,
교차로 5곳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어 2022년 보상 착수 등
공사를 위한 사전절차를 추진했다.
고삼~삼죽(1) 도로확포장공사는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도 건설본부는 우회도로가 없어
공사 기간에도 지역 주민들이
기존 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만큼
공사 현장에 안전시설을 설치해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
김교흥 경기도건설본부장은
“주민숙원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고삼~삼죽(1) 도로확포장공사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