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짱입니다..
전국 거미동 총회때 뵙고 열달하고도 20일만에 작업날 만났어요..
"서프라이즈!!~"
하고 짠!하고 쨍!하게 나타나고 싶었지만..소심하게 인사하고 참석!! ㅡ.ㅡ;;
오늘의 날씨는 맑고 깨끗한 좋은 날씨였지만,
가을 날씨라고 하기엔 너무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작업이라 눈도 부시고 덥고 해서 역시 조금은 힘들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덕분에 멋진뷰의 광안대교와 멀리서나마 광안리해변을 볼 수 있는 덤이 생겼으니 오늘의 날씨가 고맙기도 했답니다. ^^
처음 와본 동네에서 광안대교를 정면으로 이렇게 가까이서 본 적이 처음인 저는 나들이 온거마냥 아침부터 기분이 up!up!
ㅎㅎ
너무 아름다운 광안리에요..
오늘 작업은 10/20(일요일) 당일치기 작업으로
부산거미동과 영오륜로타리클럽의 콜라보 벽화봉사로 진행이 되었어요.
작업장소는 광안해변로 공영(?) 운동기구장(?)이라고 해야 하는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여튼 광안리 해변로에 있는 일부분의 벽작업과 노후된 벤치를 칠하는 것이였답니다.
안용수 회장님이 준비물로 공지하신 따신 가슴과 열정을 모아모아모아서 참석하신 거미동민님은
안용수 회장님, 수피아옹님, 나린사랑님, 색연필e뽀님, 천해정님, 별링님, 별링친구님, 리쓰님, 하룡님,저 히짱이 이렇게 열분이시구요.
저 빼곤 다들 준비물 잘 챙겨 오신거 같아요^^
[언제나 그랬듯 작업 시작 전 여러 준비로 바쁘신 우리 거미동 분들이에요.]
[파란조끼 입으시고 오전 시간동안 열심히 참여하신 영오륜로타리클럽 회원님들과 가족분들의 작업 모습이에요.]
[수고하셨고 잘 하셨습니다.^^ ]
[거미동님들의 작업모습이에요]
- 닉네임을 아직 정하시지 못해서 거미동 가입을 못하셨다는 별링언니 친구님.. 어서어서 정하셔서 가입하시고 또 만나요^^
- 썬글라쓰까징 쓰시고 열일중이신 회장님 용수오빠
- 거미동 갑장친구 리쓰...오랫만에 갔더니 친구를 버리고(?) 홀로 작업 중..ㅠㅠ
- 이뽀 언니
- 해정 언니
- 별링 언니
- 링 씨스터즈 크로스
- 슈파옹언니 해정언니 크로스
- 수피아 언니
- "어서오세요. 이런 하수는 처음이시죠?" ㅋㅋㅋ
오늘만큼은 저의 사수(?) 나린 오빠....후회하셨을지도..ㅋㅋㅋ..."?"...담 작업부터 저를 피해(?) 다니실듯..
저는 담번엔 누구를 사수로 모셔야 할지.. ㅠㅠ ..
- 하룡
- 슈파옹언니
- 수피아언니 하룡 크로스
[ 작업한 벽화모습이에요. 역시나 멋지게 잘 그리시고 칠하시고 마무리 잘 했어요.^^ ]
[ 뒷 마무리도 훌륭하신 울 거미동이에요.]
[ 시안만큼 결과물도 훌륭히 나온거 같습니다..^^]
주변경관과 조화가 잘 어우러져 동네 분위기가 산뜻해지고 깨끗해진거 같아요.
동네분들도 좋아하시고 고마워해주시니 역시나 오늘 작업도 더할 나위없이 뿌듯하고 따뜻한 작업이였습니다.
거미동 회원님들과 영오륜로타리클럽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너무 오랫만에 만난 거미동 회원님들 너무 반가웠구요.
거리가 멀다는 핑계로 작업때도 세토때도 자주 뵙지 못해서 죄송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래만난 친구처럼 반겨 주셔서 감사드려용.^^
회장님(용수오빠)폰으로 찍은 부산거미동 단.샷&&
전 회장님(나린오빠))폰으로 찍은 부산거미동 단.샷&&
- 단.샷을 모두가 잘 찍히게 나오기는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그래도 너무 좋은 부산거미동..최고에용^-^b
제 맘속엔 저_장!! ㅎㅎㅎㅎ
(사진을 정리한다고 했는데도 너무 많지요..;;)
많은 사진 보시고 유머라곤 1도없는 다큐멘터리 같은 저의 후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와는 다른 재미난 또다른 후기를 간절히 기다리며 ..
이상.. 광안리 갈맷길에서 경치에 반한 히짱이였습니다.
높고 푸른하늘과 넓고 파란바다 곁에서 반갑게 만나 더욱 더 소중하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첫댓글 나 1빠!ㅎㅎ 정말 공식적이고 전문적인? 후기! 짝짝짝~
연말이후 오랫만에 만나서 넘 반가웠어!! 자주 보쟝~
네~^^
마지막 사진에 담긴 당신갬성에 별다섯개!!!
빠른후기 짱 감솨!~~♥
제가 더 감사드려요^^
종합 소설 같은 1대 후기 대마왕에 이어 감성을 흔드는 에세이 같은 3대 후기 대마왕의 탄생,
오래만에 등장해 의식의 흐름대로 흘러가는 다큐같은 2대 후기 대마왕의 후기까지 정말 멋진 필력들.
봉사하랴 후기쓰랴 대단히 고맙습니다
진짜 잘 읽었구요 참석을 못한분들이나 우연히 이 글을 읽은 분들 모두 그 장소에 스며들것 같습니다
담에 또 즐거운 만남 기대 합니다
그리고 재반사항 준비 하느라 더 많은 고생한 회장님과 수피아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히짱 고생은 말할거도 없고 담에 또 짝지해줘요
😂 고맙습니다.^^
히짱이를 본 게 열 달이나 넘었던가.. 세월 어디로 흐르는지 정신 없이 살았구먼.ㅎㅎ 짱아, 너무너무 반가웠지만 반가운 만큼 웃어주지 못해 미안한데, 또 이렇게 멋진 후기로 마무리해주니 정말 고마워!
모두들 수고 많았습니다. 시안부터 짐 정리까지 작업의 시작과 끝을 준비하는 슈파옹과 안해장의 노고에 늘 감사하고요. 그러나 우리 작업의 맨 끝은 역시 후.대.들의 후기라는 것 새삼 느끼며~ 뭐지? 내가 왜 다 뿌듯하지??ㅎㅎ 다음달 순천에서의 시원한 맥주 한잔을 기대하면서, 다들 기분 좋은 한 주 보내시길..^^
😅 수고 많으셨어요.^^
후기....퀄리티가... 어마어마함.!!! 그러고 보면 예전에 후기를 위해 작업안하고 사진만 찍던 시절도 있었는데... 그땐 사람이 많아서 가능했지만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노 ㅎㅎ ~!! ! 히짱 간만에 봐서 좋았고 ~ 히짱 말대로 참석 못하는건 다 핑계니깐 ~ 핑계로 돈번사람은 김건모 밖에 없으니깐~ (아재강림;;;) 오늘 이후론 자주 보자 ㅎㅎ
의식의 흐름 무엇ㅋㅋㅋㅋ
@별링 생각이 없이 사실적인 기억만 더듬는거요? ㅎㅎ
민호's 그랴.잘 참석하도록 노력해볼게^^;;
역시 언니후기는 믿고보는 후기네요 ㅎㅎ 오랜만에 돌아오신거 환영합니다~!!!! 사진으로 보니 날씨도 좋고 해서 벽화가 더 빛이 나는것같아요 오랫만에 합동작업(?) 이라서 정리하는데 시간을 썼지만 그래도 오전에 사람들이 많아서 후딱 후딱 할수가 있었네요 히짱언니 덕분에 사진도 남기고 좋아요ㅎㅎㅎ 참석하신 모든분들 수고하셨어요!!!
그림 시원하고 이쁘네여~~^^ 간만에 쉬면서 이제야 감탄하구 이써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