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인천청춘여행단 3기’ 발대식을 최근 상상플랫폼에서 7월 1일 개최했다.
인천청춘여행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원도심, 평화, 야간관광, 스마트관광, 미식, 액티비티 등 11개의 테마로 인천여행을 기획하고 체험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SNS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제3기에는 77개 팀, 총 197명이 지원 했다.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38개 팀, 100명이 선발됐다.
2022년 1기(17개 팀, 50명)와 2023년 2기(28개 팀, 80명)가 확대된 규모다.
발대식에서는 기존 우수 참가자들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또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참여 의지를 높였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MZ세대가 직접 여행하고 알리는 인천청춘여행단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청년들만의 참신한 시각으로 인천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하여
인천의 풍부한 관광자원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인천청춘여행단의 활동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inchon_travele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