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번 다시 실패는 있을 수 없다 -
* 요즘 MB가 '분권개헌 특명'을 내린 데 이어 순장조 박형준-이동관 특보팀을 중심으로 '박근혜 대항마 키우기' 전략 수립에 들어감으로서 ‘박근혜 죽이기’ 작전이 본격화됐다. 역시나 타고난 배신의 피는 어쩔 수 없나보다. 이제 MB에겐 어떠한 기대도 완전 포기 단념해야할 시점이다. 따라서 모든 경우의 수에 대비해야 한다는 경각심에서 박근혜 전 대표께 ”국민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던질 비장한 각오를 하시라!“는 충정에서 설날 특별 기고를 올린다.
박근혜! 당신께 드리는 우리의 염원!
요즘 현시되는 아래와 같은 객관적인 사실과 자연 현상들이 당신을 차기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점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 하늘이 내린 소명이기도 합니다.
* 한국정치 사상 전무후무한 절대적 신뢰와 지지를 보내고 있는 국민
* 정직하고 깨끗한 지도자와 정의로운 도덕사회를 갈구하는 시대정서
* 4대강, 친부자/반서민 정책, 안보 불안, 종교 갈등 등 많은 실정으로
국민 신뢰도 최악의 민심이반 정권
* 여성 대통령이 나와야 나라가 평온해진다는 청와대의 풍수지리
* 남정네들이 헤맬 때 아낙네들이 종종 해결사로 나서는 우리의 역사 전통과
여성 지도자 시대의 세계 흐름 속에 제2의 선덕여왕 출현설 등 ..
이런 사실들이 결코 우연이 아닌 시대흐름에 따른 필연적인 현상, 곧 하늘의 뜻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신께서 우리에게 주는 희망과 꿈을 다른 어떤 대안인물에게서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당신께 거는 똑같은 기대를 걸기에는 그들은 너무나 속세에 오염되고 타락되고 불의와 결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당신은 홀로 고독하게 여기까지 오셨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제부턴 당신은 혼자의 몸이 아닙니다. 당신을 지지하고 따르는 절대다수의 국민들이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곧 이들 국민은 당신의 힘이자 또한 책임입니다. 앞으로 가야할 길은 이제 혼자서는 갈 수 없는 길입니다. 이 나라의 미래를 걸머지고 국민과 함께 가는 길입니다. 당신께서 어떠한 시련과 난관에 부딪혀도 국민들이 당신을 지켜주고 당신의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당신께서는 국민만을 생각하며 앞으로 가시고, 우리 국민들은 당신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따라 가겠습니다.
패배자에겐 아무 것도 남지 않는 제로섬 게임의 권력투쟁 현장은 결코 순수하고 깨끗한 방식으로만은 통용되지 않는 더러운 이전투구의 장임을 아셔야 합니다. 그만큼 불순한 기득층과 반대세력들의 저항과 반발이 극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러운 진흙탕 싸움에서 옷을 더럽히지 않고는 이길 수가 없음은 너무나 자명합니다. 국민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경우에 따라선 흙도 묻히고 오물도 묻히고 피 묻을 각오까지 하셔야 합니다. 이 민족과 국민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이든 못 할 당신이 아니지 않습니까.
나라 지도자로 가는 험한 길은 어머니 육영수 여사와 같은 우아하고 품위있는 모습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때로는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 같은 강인하고 냉철한 결단력있는 모습도 보여주셔야 합니다 또한 도덕정치라는 큰 틀 내에서 이해타산에 젖은 속인들까지도 포용할 줄 아는 범계파, 탈이념의 각계각층을 아우르는 바다와 같은 어머니 심성을 지니셔야 합니다.
지난번처럼 이기고도 지는 게임은 더 이상 국민들이 용인하지도 않을 것이며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되지 않는 국민에 대한 배반으로 비쳐질 뿐입니다. 또다시 불의에 패하게 되는 날 국민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크나큰 절망과 비극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그만큼 당신께 거는 국민들의 여망은 절대성을 넘어 필사적입니다.
불의와 부정, 비리를 척결하고 정의롭고 반듯한 도덕사회를 갈구하는 국민을 위한 싸움이기에 당신께서 쓰시는 모든 방편들을 국민들은 기꺼이 수용하고 지지할 것입니다. 국민의 궁극적 목표 달성을 위해 피할 수 없는 당신의 극단적인 선택을 포함해서 말입니다. 아무리 과정이 순수하고 타당하고 정당하더라도 국민의 염원을 이룰 수 없는 것이라면 아무런 의미도 가치도 없습니다.
두 번 다시 실패는 있을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 국민들은 더 이상 속고 희생당하며 살 수는 없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무슨 방편을 써서라도 당신을 통해 정의와 민의가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절박함이 우리에겐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국민의 간절한 염원이오, 구국의 길입니다. 당신께서는 불의스런 무리로부터 이 나라와 국민을 구해야하는 막중한 시대적 사명을 부여받고 계십니다.
지금 우리의 가장 큰 소원은 통일이 아닙니다. 더 이상 불의와 부정, 비리가 발붙이지 못하는 세상, 깨끗하고 정의로운 세상, 영호남이 하나 되는 세상, 국민이 살맛나는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그러한 세상을 구현해줄 정의의 화신, 박근혜가 승리하는 날 목 놓아 우리들의 세상을 맘껏 노래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