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아침을 일찍 먹었습니다.
원래는 6시경에 부근이로부터 연락이 있어야했는데 연락이 없어 연락을 기다리며 커피를 내렸습니다.
커피를 다 내리고 아침을 먹어도 연띿이 없었습니다.
6시 반경에 나갔습니다.
집 앞 논부터 물꼬를 막으며 돌았습니다.
집 앞 논의 물꼬는 거의 방천이 날정도였습니다.
임시로 개량물꼬를 세우고 물꼬를 막았습니다.
서당앞은 개량물꼬를 배수관을 세우면 되어 간단했습니다.
제일 윗논은 비료포대로 덮고 흙으로 눌러야했습니다.
다음은 새나골 관행 논은 물이 많았습니다.
흙과 돌로 물꼬를 막고 여차골로 갔습니다.
논둑에 풀이 많이 자라 옷이 이슬에 다 젖었습니다.
그래도 돌며 여차골의 물꼬가 너무 낮아 여기도 비료포대로 막고 흙으로 덮었고
반대쪽 모서리 논둑을 잘라 물을 뺐던 임시 물꼬도 막았습니다.
그리고 펌프를 가동시켜 물을 넣었습니다.
다음 응달 여기도 개량물꼬여서 다 세우기만 했고 용수물꼬도 용수로를 막아 물이 들어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문제는 수로에 물이 공급되지않으므로 본격적으로 물이 들어가진 않습니다.
다음은 범바윗골 논을 돌며 물
꼬를 다 막고 나니 땀이 온 몸을 젹셨습니다.
다 막을 무렵 부근이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저수지 밑으로 오라했는데 며차례 연락을 해서 만나 선정 계추논과 종민형 관행 논의 방제를 했습니다.
차가 막고 있어 끝날 때까지 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는 쉬었다가 오후 5시 30분 넘어 나가 계란을 수거하고 모임에 나갔습니다.
귀농인협의회 정기모임이었습니다.
초대회장이라 참석을 해야 했고 새로 귀농한 사람들도 만나니 좋기도 했습니다.
8반 넘어 집에 오니 노을은 그때까지도 줌으로 하는 연수를 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