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상 - 청주 에델바이스 공연 등

[민창근]

1. 오늘은 오창 호수공원에서 청주문화원 주최로 문화행사(공연) 하는 날입니다.

그래서 오늘 오전에 참여할 수 있는 청주 에델바이스 회원 8명이 모여서 연습을 하고 출발했습니다.

맛있는 김밥과 떡도 먹으며 배를 채우고, 오창호수공원으로 가서 리허설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어진 우리의 시간에 즐겁게 공연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회장님이 호떡과 저녁 턱을 쏘셔서 저녁까지 먹고 왔습니다.

함께 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청주시의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제가 쓰기 시작한 캔디컵..... 예쁘죠? 캘리 샘이 만든 것인데 필요하신 분들 신청하세요. 5천원 / 뚜껑은 1천원입니다. )

2. 공연 리허설을 기다리고 있는데.... 분평동 자치센타에서 그리고 요즘 기타를 배우시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그분들도 다른 것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중의 한 분이 시원한 커피를 사주셔서 감사히 받아먹었습니다.

작지만 소중한 인연들.... 감사한 나눔이 즐거웁네요.^^

3. 오늘 아침 분평테니스장에서 먹는 계란과 고기 파티....

늘 계란은 먹고 가끔씩 고기도 먹는데, 오늘은 뼈다귀해장국입니다.

누군가가 제공한 것을 먹는 일은 감사한 일이며, 회원의 한 사람으로 이런 일에 참여하는 일도 즐거운 일입니다.

오늘도 백총무, 일명 만재(만가지 재주를 가진 이)의 쉐프 능력이 발휘되어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맛있는 것들이 만들어졌습니다.

감사한 식사입니다^^

4. 어제 저녁 11시 넘어서 먹은 컵라면입니다.

배가 부른 것 같아 저녁을 사과 하나 먹었는데, 밤 11시가 넘었는데 배가 자꾸 고파지는 것 같아서 컵라면 하나 먹고 잤습니다.

그저 단무지와 함께 먹는 것이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요즘 아내가 바빠서 저혼자 밥을 자주 먹게 되네요.

배고프지 않은 밤을 보낼 수 있으니 감사한 밤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