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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1동새마을부녀회, 추억 만들기 ‘행복밥상데이’ 진행
음식대접을 통해 이웃과 소통의 의미 담겨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배곧1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애란)에서는 지난 7월 30일 배곧1동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추억 만들기 ‘행복밥상데이’로 관내 70여 명을 모시고 식사를 제공하는 새마을부녀회원만이 가지고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행사는 부녀회원들의 사랑을 이웃과 친지에게 전해보는 행복밥상데이를 열어 부녀회원들은 가장 소중한 배곧1동의 이웃과 친지 중 개인별 각 한 분씩을 초대해 음식대접을 통해 이웃과 접하고 소통하는데 의미가 담겨있다.
부녀회는 이른 아침부터 음식준비로 썰고 지지고 볶고 무치고를 반복해 고급진 샐러드, 유부초밥, 잡채, 간장게장, 겉절이, 양장피, 팔보채, 등 한식반찬 및 중국요리 등 20여 가지와 떡, 찰밥, 후식으로 수박, 토마토, 복숭아, 과일과 여기에 케익 커피까지 준비해 소중한 이웃에게 대접하는 날로 푸짐한 상차림으로 추억 만들기 행복밥상데이를 통해 유익한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날 부녀회원들이 장만해 만든 음식솜씨는 어느 고급 호텔보다도 더 고급진 반찬들과 맛을 보장하는 솜씨들로 식사를 하는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감동의 소리가 초대받은 참석자들로부터 여기저기서 흘러 나왔다.
배곧1동새마을 이애란 부녀회장은 “정왕4동에서 분동되어 배곧동으로 배곧동에서 배곧1, 2동으로 분동되어, 회원들 관리와 정비에 많이 힘들어 왔었다면 이제는 배곧1동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일등 봉사단체로 소소한 일에 행복을 다지고 힘이 되는 새마을부녀회로 우뚝 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이애란 부녀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이웃 만들기 사업 관련해 힘차게 도는 물레방아처럼 배곧1동 마을을 위해 화단 가꾸기, 체험활동, 반찬 나눔, 활동 등으로 계속 꾸준하게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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