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체칭
https://youtu.be/4A4O7SP5fa0?si=WSo8IsaPsOtYy3T7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보인지 어리석은 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 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하고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 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그댈 봤을 때
나는 아무 말도 못하고
그댈 안고서 그냥 눈물만 흘러
자꾸 눈물이 흘러
이대로 영원히 있을 수만 있다면
워 그대여 그대여서 고마워요
낙엽이 뒹굴고 있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까치발 들고 내 얼굴 찾아 헤매는
내가 사준 옷을 또 입고온 그댈 봤을 때
나는 아무 말도 못하고
그댈 안고서 그냥 눈물만 흘러
자꾸 눈물이 흘러
이대로 영원히 있을 수만 있다면
워 그대여 그대여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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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추억띵곡] 버스커버스커 - 정류장
체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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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30 22:3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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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내가 이 노래를 잊고 살았네.. 그렇게 좋아했었는데
나는 쌀쌀한 가을만되면 이노래 생각나더라
나두 그래서 매년 들어
아 진짜 오랜만에 듣는다..
난 장범준 이런 서정적인 곡이 좋더라 심금을 울리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