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을 쓴 3인의 괴한에게 쫒기는 이가영을 도와준 유하는 그녀를 데리고
자신의 2명의 의동생을 만나러가고 이가영은 동행도중 그녀를 무시하는
유하에게 적대심을 품는다
한편 그녀를 도와줄때 말한 대가를 받기 위해 그녀의 사문이 있는 악록산까지
대동한 유하는 그녀의 사문이 예전 그의 사부로부터 도움을 주고 증표인
옥패를 얻은곳이란 것을 알게되고 그것을 회수하기 위해 그곳의 장로인
장하경의 비무에 응하는데...
2. 드림워커 작연란 '마법교육기관 유드그라실 언리미티드' 줄여서 마유언
예전에 하이텔시절 유드그라실을 본분이라면 잘 아실 라그님의 3부작입니다
유드그라실이 1부고 그 후로 일부 동호회에서만 연재된 2부가 약간 있었습니다
다만 도중 연재중단 한듯 하지만...
그리고 이게 3부로 3부앞에 2부를 초간단압축해서 프롤로그식으로 붙여놓았으니
1부나 2부 몰라도 대강은 이해가 될거라 봅니다
마령과 마족 그리고 언리미티드 그것에 얽힌 이야기, 마유언
'정령 풍렬계 익스퍼트 급장인 휴이는 실습에 그다지 신통치 못한 자신의 실력을
커버하기 위해 이론에 노력하고 매번 시험에서 1등을 차지하는데 매번 그러한
그 때문에 2등에 머무르는 룸메이트 디도스의 미움을 사게되고 한번은 디도스가
던진 짱돌에 뒤통수를 얻어터진다 (무식한 뇬...)
한편 그를 사모하는 엔디미니온의 발카니스 공주의 추대와 음흉한 제국의 왕자
레미오스의 추천으로 학생회장에 당선된 그는 첨예한 대립관계에 있는 엔디미니온
과 제국의 양국 역학관계에 맞춰 그 두명을 부회장으로 임명하게 되고 차츰 학생회
의 운영을 위해 힘쓰게 된다
그가 학생회장이 된덕분에 이론에서 그를 앞지를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한 디도스는
그를 향해 차츰 마음을 열고 룸메이트면서도 찬바람이 불던 그들 사이에도 서서히
관계가 싹트기 시작하지만 한편 그걸 보며 휴이를 사모하던 발카니스 공주님은 질투
에 미쳐 조금씩 폭주할 기미를 보이는데....
여자가 사랑에 미치면 세상이 남아나질 않는다는 설립이념에 맞춰 바른 생각을 가진
청소년과 남녀관계를 엮어가려는 내용전개가 웬지 처절하게 엇나가는 이야기
넘쳐나는 남녀상열지사 마법교육기관 유드그라실 언리미티드
한번 읽어봅시다
# 조아라 '다크셰도우'
숲을 헤메다 모험자들에게 구출된 슈나이더
간신히 깨어나지만 치료에 쓰인 포션값으로 가진 돈을
모험자들에게 전부 털리고 칼한자루만 달랑 쥐인채 다시
숲으로 내몰리는데 그런 그에게 큰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기억을 잃어서 자신의 이름조차 모른다는것이었다...
그리고 3년후 인간으로는 보이지 않는 엄청난 괴력과 뛰어난
신체로 용병계에서 몇 안되는 특급용병으로 대우받게 된 그는
기사가 되기 위해 수도로 향하는 도중 기사 시험을 치루기 위해
수도로 상경하는 아들의 호위를 부탁하는 귀부인의 의뢰를 수락
하는데....
굳이 명칭 붙이자면 클래식 판타지 정도랄까
마나많으면 장땡 단전 기모으면 짱먹는 다른 판타지 기사와 달리
보시면 알겠지만 기사의 기교나 무기 숙련도 그런 걸 무척 중시
하는 설정을 보여줍니다
굳이 예를 들자면 하얀로냐프강의 기사나 하얀늑대들의 기사들
같은 타입정도 겠네요
# 조아라 '자룡'
세계의 중심 카르카나 대륙에 등에 기이한 문신을 타고 난 한 아이
가 태어났으니 뱀의 몸통에 머리엔 두개의 사슴뿔 네개의 다리와
두개의 다리에 구슬을 쥐고 있는 모습의 이 생물은 대륙에선 찾아
볼수 없는 형상을 하고 있었다...
그로부터 17년
용병이 되어 의뢰를 찾고 있던 주인공은 공녀의 호위라는 의뢰를 받
아 아카데미로 찾아가게 되고 공녀의 주변을 둘러싼 암투에 은백의
사신이라는 자신의 명호답게 가차없는 칼날을 다지는데....
옴니버스 형식이랄까...
한 의뢰를 하나의 사건으로 보고 여러개의 에피소드가 이어지는 형태인
것 같네요
첫 의뢰는 그저 주인공 프로필 설명하는 정도로 보면 될 듯...
뒤에 두작품은 그냥 조아라 작품들이 너무 시들해진거 같아서 새로 올라온것들
중 볼만한 거 두개 껴봤습니다
첫댓글 오호 추천감사합니다. 특히 낙조여일.
유죄님,,,감사합니다,,,항상 새로운 소설들을 발굴해네시군요.
굿
넘쳐나는 남녀상열지사라...... 므흐흣.... 기대 되는구려^^
낙조여일은 일단 연재상황을 지켜봐야하겠습니다. 이분이 마창과 녹림호객(1,2권만 나오고 소식도 없음)을 쓰신 분이기에 백도의 작가분과 유사한 성향을 지니신 분입니다. 과연 얼마나 연재가 될런지...미지수이기 때문이죠. 저는 백도처럼 극악의 연재를 하시는분들을 싫어하기에 비추입니다. 녹림호객나올까?ㅜ.ㅜ
자룡 추천 지금 읽었는데. 재미있네요. 연재분량이 14편 인게 아쉽습니다.
백도는 거의 1-2년에 한권!!크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