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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9일 주일[(녹) 연중 제19주일]
굿뉴스 추천 성가
| 입당 성가 | 16번 | 온세상아 주님을 | 영성체 성가 | 163번 | 생명의 성체여 |
| 예물준비 성가 | 217번 | 정성어린 우리 제물 | 164번 | 떡과 술의 형상에 | |
| 247번 | 애덕의 모여 | 165번 | 주의 잔치 | ||
| 파견 성가 | 69번 | 지극히 거룩한 성전 |
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제19주일입니다. 전능하신 주 하느님께서는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시고 우리의 믿음을 굳건하게 하십니다. 호수에서 파도에 시달리던 제자들처럼 우리도 인생과 역사 안에 살아 계시는 주님을 알아 뵙고 어떠한 시련에도 의연하게 맞서며, 아버지께서 주시는 평화를 그리스도와 함께 누리도록 기도합시다.
입당송
시편 74(73),20.19.22.23 참조
주님, 당신의 계약을 돌아보소서! 가련한 이들의 생명을 저버리지 마소서. 일어나소서, 주님, 당신의 소송을 친히 이끄소서. 당신을 찾는 이들이 외치는 소리를 잊지 마소서.
<대영광송>
본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성령의 이끄심으로
하느님을 감히 아버지라 부르오니
저희 마음에 자녀다운 효성을 심어 주시어
약속하신 유산을 이어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산 위, 주님 앞에 서라.>
▥ 열왕기 상권의 말씀입니다.19,9ㄱ.11-13ㄱ
그 무렵 엘리야가 하느님의 산 호렙에 9 있는 동굴에 이르러
그곳에서 밤을 지내는데, 주님의 말씀이 그에게 내렸다.
주님께서 11 말씀하셨다.
“나와서 산 위, 주님 앞에 서라.”
바로 그때에 주님께서 지나가시는데,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할퀴고 주님 앞에 있는 바위를 부수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바람 가운데에 계시지 않았다.
바람이 지나간 뒤에 지진이 일어났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지진 가운데에도 계시지 않았다.
12 지진이 지나간 뒤에 불이 일어났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불 속에도 계시지 않았다.
불이 지나간 뒤에 조용하고 부드러운 소리가 들려왔다.
13 엘리야는 그 소리를 듣고 겉옷 자락으로 얼굴을 가린 채,
동굴 어귀로 나와 섰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85(84),9ㄱㄴㄷ과 10.11-12.13-14(◎ 8 참조)
◎ 주님, 저희에게 자비와 구원을 베풀어 주소서.
○ 하느님 말씀을 나는 듣고자 하노라. 당신 백성, 당신께 충실한 이에게, 주님은 진정 평화를 말씀하신다. 그분을 경외하는 이에게 구원이 가까우니, 영광은 우리 땅에 머물리라. ◎
○ 자애와 진실이 서로 만나고, 정의와 평화가 입을 맞추리라. 진실이 땅에서 돋아나고, 정의가 하늘에서 굽어보리라. ◎
○ 주님이 복을 베푸시어, 우리 땅이 열매를 내리라. 정의가 그분 앞을 걸어가고, 그분은 그 길로 나아가시리라. ◎
제2독서
<내 동포들을 위해서라면, 나 자신이 저주를 받았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9,1-5
형제 여러분, 1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진실을 말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나의 양심도 성령 안에서 증언해 줍니다.
2 그것은 커다란 슬픔과 끊임없는 아픔이 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3 사실 육으로는 내 혈족인 동포들을 위해서라면,
나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떨어져 나가기라도 했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4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입니다.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자격, 영광,
여러 계약, 율법, 예배, 여러 약속이 그들에게 주어졌습니다.
5 그들은 저 조상들의 후손이며,
그리스도께서도 육으로는 바로 그들에게서 태어나셨습니다.
그분은 만물 위에 계시는 하느님으로서 영원히 찬미받으실 분이십니다. 아멘.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환호송
시편 130(129),5 참조
◎ 알렐루야.
○ 나 주님께 바라네. 주님 말씀에 희망을 두네.
◎ 알렐루야.
복음
<저더러 물 위로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4,22-33
군중이 배불리 먹은 다음, 22 예수님께서는 곧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먼저 가게 하시고,
그동안에 당신께서는 군중을 돌려보내셨다.
23 군중을 돌려보내신 뒤, 예수님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저녁때가 되었는데도 혼자 거기에 계셨다.
24 배는 이미 뭍에서 여러 스타디온 떨어져 있었는데,
마침 맞바람이 불어 파도에 시달리고 있었다.
25 예수님께서는 새벽에 호수 위를 걸으시어 그들 쪽으로 가셨다.
26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 “유령이다!” 하며 두려워 소리를 질러 댔다.
27 예수님께서는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28 그러자 베드로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29 예수님께서 “오너라.” 하시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갔다.
30 그러나 거센 바람을 보고서는 그만 두려워졌다.
그래서 물에 빠져 들기 시작하자,
“주님, 저를 구해 주십시오.” 하고 소리를 질렀다.
31 예수님께서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고,
“이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32 그러고 나서 그들이 배에 오르자 바람이 그쳤다.
33 그러자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이 그분께 엎드려 절하며,
“스승님은 참으로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신경>
보편 지향 기도
<각 공동체 스스로 준비한 기도를 바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1.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참스승이신 주님, 지상의 나그네인 교회를 굽어살피시어, 세상의 온갖 유혹과 어려움에서도 주님을 찾으며, 진리를 향하여 나아가게 하소서.
2. 세계 지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창조주이신 주님, 세계의 지도자들을 주님의 지혜로 이끌어 주시어, 과학과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일어나는 생태 위기의 심각성을 깊이 생각하고, 올바른 대책을 마련하게 하소서.
3.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치유의 주님, 질병의 고통을 겪는 이들을 살펴 주시어, 그들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시고, 그들이 안정을 되찾아 몸과 마음을온전히 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4. 본당 공동체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보호자이신 주님, 저희 본당 공동체를 자비로이 보살펴 주시어, 주님께서 저희와 늘 함께하심을 믿고 모든 일에서 주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드리게 하소서.
예물기도
주님,
주님의 자비로 이 예물을 바치오니
주님의 교회가 드리는 이 예물을 받아들이시어
저희에게 구원의 성사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감사송
연중 주일 감사송 5 <창조>
거룩하신 아버지,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함이,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아버지께서는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고, 계절이 갈마들게 마련하셨나이다.
그리고 사람을 주님의 모습 따라 지으시고,
창조하신 만물을 모두 맡기시어,
주님 대신에 다스리게 하시고,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님의 위대한 업적을 언제나 찬양하게 하셨나이다.
그러므로 저희도 모든 천사와 함께 주님을 찬미하며,
기쁨에 넘쳐 큰 소리로 노래하나이다.
영성체송
시편 147(146─147),12.14 참조
예루살렘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은 기름진 밀로 너를 배불리신다.
<또는>
요한 6,51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영성체 후 묵상
바람과 불이 지나간 뒤에 하느님께서는 조용하고 부드러운 소리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람과 파도에 시달리던 제자들에게 물 위를 걸어 다가가시어 용기를 내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베드로 사도처럼 거센 바람을 보고 두려움을 느껴 물에 빠져 들지 않도록 세상의 시련에 당당하게 맞서는 굳건한 믿음을 주님께 청합시다.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저희가 받아 모신 이 성체로 저희를 구원하시고
진리의 빛으로 저희를 굳세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오늘의 묵상
※2021년 11월부터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 요청으로 오늘의 묵상 제공을 중단합니다.
2026년 8월 9일 주일[(녹) Nineteenth Sunday in Ordinary Time]
Reading 1
1 Kings 19:9a, 11-13a
At the mountain of God, Horeb,
Elijah came to a cave where he took shelter.
Then the LORD said to him,
“Go outside and stand on the mountain before the LORD;
the LORD will be passing by.”
A strong and heavy wind was rending the mountains
and crushing rocks before the LORD—
but the LORD was not in the wind.
After the wind there was an earthquake—
but the LORD was not in the earthquake.
After the earthquake there was fire—
but the LORD was not in the fire.
After the fire there was a tiny whispering sound.
When he heard this,
Elijah hid his face in his cloak
and went and stood at the entrance of the cave.
Responsorial Psalm
Psalm 85:9, 10, 11-12, 13-14
R. (8)
Lord, let us see your kindness, and grant us your salvation.
I will hear what God proclaims;
the LORD — for he proclaims peace.
Near indeed is his salvation to those who fear him,
glory dwelling in our land.
R.
Lord, let us see your kindness, and grant us your salvation.
Kindness and truth shall meet;
justice and peace shall kiss.
Truth shall spring out of the earth,
and justice shall look down from heaven.
R.
Lord, let us see your kindness, and grant us your salvation.
The LORD himself will give his benefits;
our land shall yield its increase.
Justice shall walk before him,
and prepare the way of his steps.
R.
Lord, let us see your kindness, and grant us your salvation.
Reading 2
Romans 9:1-5
Brothers and sisters:
I speak the truth in Christ, I do not lie;
my conscience joins with the Holy Spirit in bearing me witness
that I have great sorrow and constant anguish in my heart.
For I could wish that I myself were accursed and cut off from Christ
for the sake of my own people,
my kindred according to the flesh.
They are Israelites;
theirs the adoption, the glory, the covenants,
the giving of the law, the worship, and the promises;
theirs the patriarchs, and from them,
according to the flesh, is the Christ,
who is over all, God blessed forever. Amen.
Alleluia
Psalm 130:5
R.
Alleluia, alleluia.
I wait for the Lord;
my soul waits for his word.
R.
Alleluia, alleluia.
Gospel
Matthew 14:22-33
After he had fed the people, Jesus made the disciples get into a boat
and precede him to the other side,
while he dismissed the crowds.
After doing so, he went up on the mountain by himself to pray.
When it was evening he was there alone.
Meanwhile the boat, already a few miles offshore,
was being tossed about by the waves, for the wind was against it.
During the fourth watch of the night,
he came toward them walking on the sea.
When the disciples saw him walking on the sea they were terrified.
“It is a ghost,” they said, and they cried out in fear.
At once Jesus spoke to them, “Take courage, it is I; do not be afraid.”
Peter said to him in reply,
“Lord, if it is you, command me to come to you on the water.”
He said, “Come.”
Peter got out of the boat and began to walk on the water toward Jesus.
But when he saw how strong the wind was he became frightened;
and, beginning to sink, he cried out, “Lord, save me!”
Immediately Jesus stretched out his hand and caught Peter,
and said to him, “O you of little faith, why did you doubt?”
After they got into the boat, the wind died down.
Those who were in the boat did him homage, saying,
“Truly, you are the Son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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