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맞았습니다.
나를 있게 만들어준 부모님과 그 위 조상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추석 명절은 매년 추석 2주전 토요일에 모이는 벌초행사로 부터 시작되지요.
6대조 할아버지와 그 자손들의 납골을 모신 고향 선영의 납골당 주변정리와 차례상을 올리고, 함께 모인 40여명의 4촌, 6촌, 그리고 조카들과 함께 식사하며 벌초행사를 마치면 각자 가족단위로 추석명절을 보냅니다.
우리는 늘 하던대로 명절날 또한번 새벽에 서울집을 출발하여 고향에 아침일찍 도착하여 고향집을 지키는 둘째형님과 함께 다시 납골당을 찾아 작은 차례상을 차리고,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먼저가신 둘째 형수님께 술잔을 올리며 차례를 지내고, 시골집에서 늦은 아침을 먹고 서둘러 귀경을 하였지요.
요즘은 명절날 점심때 두 손주가 있는 딸아이네에 아들네 식구까지 모여서 명절을 보냈는데, 올해는 추석 다음날 점심에 딸아이네집에 장모님과 함께 4대가 모여서 명절을 보냈습니다.
이제 네살이 되어 말도 잘하고 재롱도 떠는 외손자와 외손녀를 보는 즐거움은 무한한 감사입니다.
아들내외는 2세를 만드느라 노력중이라 벌초행사와 추석날 성묘에도 참여를 못했지만, 추석다음날 누나네 집에 와서 조카들 재롱을 보며 2세를 갖고자하는 열망을 더하는 모습입니다.
나날이 커가는 손주들 모습과 추석 명절 풍경을 소개해봅니다.
첫댓글 사랑과 희망 꿈이 넘쳐 전해져 내려오는 복이 많은 집안의 모습이 참 흐믓하십니다
감사합니다.
늘 축복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