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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Kitsun é
첫댓글 ㅠㅠ
나두 우리 엄마 아프고 종종 영상을 찍어 남겼는데, 돌아가시고 3년이 넘었지만 너무 슬퍼서 엄마 영상을 못 보겠어... ㅠㅠ 언젠가 볼 수 있는 날이 오겠지..ㅠ
ㅜㅜ
할머니 찍어서 아빠 보여드렸어 장례3일 내내 보시더라..
ㅠㅠ
나도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너무너무 그리웠는데 영상 속 목소리 들으니까 많이 해소되었어 사진이랑 달라 영상 많이 찍어두자!!
저 글 봤을 때 엄마가 아팠어서 나도 동영상 간간히 찍어놨는데 사실 몇개 없거든? 근데 그거를 보면 엄마가 살아서 움직이잖아 그 속에서. 엄마 보고 싶을 때 영상 속에서 엄마가 걷고 말하고 웃는 걸 보는 거야. 최고더라 진짜
나도 저 글 보고 아빠 영상 찍어놨었거든? 돌아가신지 2년되었는데도 목소리가 가물가물할때마다 본다.. 웃음소리도 있고 ㅎㅎ볼때마다 눈물나는데 저거라도 없었으면 더 마음아팠을꺼같아ㅠㅜ
찍어야지 찍어야지해놓고 미루던게 이 글을 볼때마다도 무너지네 .. 참.. 머릿속으로 아빠 얼굴 목소리 다 상상하는데.. 기억으로라도 지워지지않기를 바람.. 나는 계속 생각하려고 노력할거니까
첫댓글 ㅠㅠ
나두 우리 엄마 아프고 종종 영상을 찍어 남겼는데, 돌아가시고 3년이 넘었지만 너무 슬퍼서 엄마 영상을 못 보겠어... ㅠㅠ 언젠가 볼 수 있는 날이 오겠지..ㅠ
ㅜㅜ
할머니 찍어서 아빠 보여드렸어 장례3일 내내 보시더라..
ㅠㅠ
나도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너무너무 그리웠는데 영상 속 목소리 들으니까 많이 해소되었어 사진이랑 달라 영상 많이 찍어두자!!
저 글 봤을 때 엄마가 아팠어서 나도 동영상 간간히 찍어놨는데 사실 몇개 없거든? 근데 그거를 보면 엄마가 살아서 움직이잖아 그 속에서. 엄마 보고 싶을 때 영상 속에서 엄마가 걷고 말하고 웃는 걸 보는 거야. 최고더라 진짜
나도 저 글 보고 아빠 영상 찍어놨었거든? 돌아가신지 2년되었는데도 목소리가 가물가물할때마다 본다.. 웃음소리도 있고 ㅎㅎ볼때마다 눈물나는데 저거라도 없었으면 더 마음아팠을꺼같아ㅠㅜ
찍어야지 찍어야지해놓고 미루던게 이 글을 볼때마다도 무너지네 .. 참.. 머릿속으로 아빠 얼굴 목소리 다 상상하는데.. 기억으로라도 지워지지않기를 바람.. 나는 계속 생각하려고 노력할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