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원래는 여고괴담 시리즈에 속하지도 않았고 공포영화로 나온 영화가 아니었다. 원래는 여고괴담 시리즈와는 전혀 상관 없는 '메멘토 모리'였지만 배급사가 흥행을 위해 여고괴담 시리즈로 개봉하기를 희망하였고, 결국 일종의 타협안으로 '여고괴담 2'가 아니라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만들고 원래의 제목이었던 메멘토 모리를 부제로 넣은 것이다.
이 영화를 호평하는 사람들과 혹평하는 사람들 모두 동의하는 부분이 한 가지 있다. 바로 무섭지가 않다는 것.
흥행에 성공하며 한국 공포 영화계에 신기원을 열었던 1과는 다르게 흥행에는 완전히 실패했다. (당시 깜짝깜작 놀래키는 공포영화가 주를 이뤘고 이런 공포영화를 기대하고 보러 갔는데 동성애 소재에 무섭지도 않으니...)
이들이 지금까지 좋은 평을 받는 것은 영화 전반에 깔린 드라마가 탄탄하기 때문. 지금은 그나마 자연스럽다지만, 99년 당시로서는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았던 여고 내의 동성애라는 소재를 사용한 것도 상당히 흥미로운 경우.
박예진,이영진,김규리,공효진의 데뷔작이며 제각각 마스크도 개성있고 분위기도 미쳤음 김태용(탕웨이남편),민규동 감독들의 상업영화 데뷔이기도 함 김태용 필모 : 내 생의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가족의 탄생, 만추 민규동 필모 : 서양 골동 과자점 앤티크, 키친, 김종욱찾기, 내아내의 모든 것
이 영화 좋아해서 한 3번 본거 같은데 하나도 안무섭진 않고 약간 깜놀이나 혐짤 아주 사알짝 있었던거 같음. 근데 김규리가 진짜 귀엽고 예진아씨랑 아 저분 이름 뭐였지 암튼 메인컾 비주얼합이 장난아님. 난 스토리도 이해가고 좋았어... 뭔가 십대의 서글픈 자화상 이런 느낌도 나고..
첫댓글 나 여고괴담 중 이거 제일 좋아함 90년대 고딩을 제대로 표현함 엄마 아들이 저때 고딩이였음 그래서 기억이 남 심지어 영화 소품미감도 미쳤음
헐ㅠㅠㅠㅠ너무 낭만이여..
아예 안무서워??? 밤에 혼자 봐도 될전도로??
고마워!! 봐야지
공포장면 어거지로 넣은거 있는데 개허접해서 코파면서 볼수있음
나 개쫄보인데도 안무서웠어
진짜 띵작...
진짜 개띵작임 꼭 봐주라
여괴2 느낌이좋음 디토같은..
공포영환데 진찌 너무좋음 분위기
나 저거 교환일기장 따라 만들고 그랬었어 ㅋㅋㅋ
예진아씨 비주얼 미쳐따
다섯번도넘게봄...
디토 그 잡채
진짜 청량하고 영상미 예쁘던데 난 개쫄보라 한번밖에 못보지만..ㅜ
나 여기ㅜ나온 다꾸 정말 좋아햇어….
진짜 무섭다기보다는 ... 예술
예진아씨 미쳤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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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좋아 ㅠ ㅠ ㅠ ㅠ 분위기 노래 다,,, 배우들도 존좋
예진아씨 이렇게 어린거 처음 봐ㅠㅠ에쁘다ㅏㅏㅏ김규리도..
진짜 사랑하는 영화 모든 장면이 예술이고 너무 멋있아...
맞아 디토 그자체야
안 무서워...? 넘 궁금해서 함 보고싶다 나도 저 분위기가 뭔지 느겨보고 싶은데 공포영화라 못 봤음ㅜ
디토감성 그자체고 민규동이 여자 고등학생들의 심리를 너무 잘담음 ㄹㅇ 수작이야
분위기 감성 미쳤음... 그냥 청춘퀴어물로 찍었어도 좋았을텐디 아쉽
원래는 그렇게 준비하고 있었는데 배급사에서 여고괴담1 흥행으로 시리즈로 개봉하기 원해서 어쩔수없이 이렇게 됐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제목도 원래는 메멘토모리였는데 감독이 이거 포기못해서 부제로 넣음ㅋㅋㅋㅋㅋㅋ
진짜 안 무서워? 목소리랑 여우계단도 무서움에 걍 쓰러졌던 전적 있어서.. 너무 보고 싶어..
전혀~~~ ost도 아련하고 좋으니까 꼭 봐줘
메멘토모리
인지도가 낮다고요..? 개띵작인디
존잼
이거 진짜 좋아..
이거 당시 비디오방에서 빌렸다가 진짜 안무섭고 개노잼이랑 친구랑 심하게 욕하면서 중간에 껐는데...
이건 멜로영화지..
이건 청춘영화로 홍보해도 흥행하기 어려워
디토 뮤비 레퍼런스 중에 있을 듯ㅋㅋ
와 어쩐지... 영화가 엄청 섬세함...
민규동 미감 역시
교실에서 갑자기 키갈하는 장면 어릴적에 넘 충격이었어서 아직도 기억나ㅋㅋㅋ 분위기 너무 좋음..
이거ㅜ너무 슬퍼... 그리고 작품에 나온 다이어리도 진짜처럼 엄청 공들여놨더라
나 이 영화 그그
아무도 없다 아무도 있나? 그러나 없다 그러나 있다
그 부분 너무너무 좋아
귀신나오지않음????
이 영화 좋아해서 한 3번 본거 같은데 하나도 안무섭진 않고 약간 깜놀이나 혐짤 아주 사알짝 있었던거 같음. 근데 김규리가 진짜 귀엽고 예진아씨랑 아 저분 이름 뭐였지 암튼 메인컾 비주얼합이 장난아님. 난 스토리도 이해가고 좋았어... 뭔가 십대의 서글픈 자화상 이런 느낌도 나고..